총 1,63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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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을 초래하는 유전적 결함이 유전자가위로 교정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1월 29일]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을 초래하는 유전자를 교정하는데 성공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연구결과는 네이처가 발간하는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실림.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의 퇴행을 초래하며, 실명으로 이어지는 유전질환임. 망막색소변성증을 치료하는데 비타민A가 흔히 사용되지만, 그 질환을 완치시키지는 못한다고 함.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망막색소변성증 환자의 피부를 채취하여, 환자의 DNA가 포함된 역분화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를 만듦. 연구팀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를 사용하여 퇴행성 질환의 원인인 유전자(RGPR)를 편집하는데 성공했다고 함. 그 유전자는 많은 반복구간(repeat)과 밀접 결합된 뉴클레오타이드 쌍(tight-binding nucleotide pairs)을 보유하고 있어 편집하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함. 그 세포는 환자들에게 ...
과학기술발전 2016.01.29 조회수 601
과학자들이 1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백신에 유전자편집기술 사용
※ 기사. Scientists to use CRISPR gene-editing technology for Phase 1 vaccine trials in humans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00925/Scientists-to-use-CRISPR-gene-editing-technology-for-Phase-1-vaccine-trials-in-humans.aspx 과학자들은 열대지방에서 흔히 발생하는 감염병(leishmaniasis)을 일으키는 기생충을 변이시키기 위해 크리스퍼 유전자편집기술을 사용해 개발한 백신의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고, 이로써 미국에서 입지를 굳히고자 함. 연구팀은 이 새로운 기술을 중동지역의 관행에 적용함. 의도적으로 살아있는 기생충을 피부를 통해 전달하여 작은 감염을 일으키며, 한 번 치유되면 더 이상 질병에 걸리지 않는 평생 면역상태로 만듦. 미국 오하이오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 병리학 및 미생물학 교수 Abhay Satoskar는 “생(Live) 백신이 최선이지만, ...
과학기술발전 2020.10.06 조회수 289
중국 연구자들이 세계 첫 유전자가위 임상시험의 개척자가 됨 [7월 25일]
중국 연구자들이 유전자편집기술(CRISPR-Cas9 gene-editing technique)을 이용하여 변형한 세포를 사람에게 주사하는 세계 첫 작업을 진행하려고 함. 쓰촨대(Sichuan University’s West China Hospital in Chengdu) 연구팀은 다음 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7월 6일자로 받았음.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이 이미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자문단의 허가를 받았지만, 이 임상시험은 식품의약품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및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못했음. 미국 연구자들은 올해 말쯤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봄. 중국의 임상시험 대상은 전이성소세포폐암이며,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및 그 밖의 치료 모두 실패한 환자임.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추출하고, ...
과학기술발전 2016.07.26 조회수 334
[오피니언] 아일랜드 유전체의학 전략
※ 기사. https://www.irishtimes.com/opinion/ireland-putting-profit-before-people-with-genomic-medicine-strategy-1.3944438 아일랜드의 국립 의료 서비스는 게놈 의학을 수용하는 데 더딘 진전을 보여, 환자들의 건강 관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음. 영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에선 이미 게놈 의학이 공공 보건 체계에 의해 수용되고 있는 형국임. 필자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국립 의료 서비스는 영국의 NHS(National Health Service)를 본받아 적극적으로 공적 게놈 의학을 개발시킬 필요가 있음.
보건의료 2019.08.12 조회수 168
FDA 자문단이 희귀 실명 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를 지지했음[10월 16일]
※ 기사. https://www.nature.com/news/fda-advisers-back-gene-therapy-for-rare-form-of-blindness-1.22819 □ FDA 자문단이 희귀 실명 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를 지지했음. 미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자문단은 유전자 변형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유전자 치료제의 최초 승인에 대한 길을 열었음. 10월 12일 외부 전문가 패널이 만장일치로 유전적 실명을 치료하는 치료제의 이점이 위험을 능가한다고 결정함. FDA는 자문위원의 지도를 따라야 할 의무는 없으나 대개 그에 따름. Voretigene neparvovec (Luxturna)라고 불리는 치료법에 대한 최종 결정은 1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7.10.16 조회수 214
유전자치환수술을 통한 망막변성환자의 시력 회복
※ 기사. https://www.news-medical.net/news/20190714/Revolutionary-gene-replacement-surgery-restores-vision-in-patients-with-retinal-degeneration.aspx 망막변성환자의 시력을 회복하는 최초의 혁신적인 유전자치환수술을 끝낸 후 1년여 동안 로스엔젤레스 어린이병원 시력센터(The Vision Center at Children's Hospital Los Angeles, 이하 CHLA)의 외과 의사들이 13명의 추가 환자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음. CHLA 외과의사인 Aaron Nagiel은 다음과 같이 말했음. “우리는 유전자치료를 이용하여 10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아이들이 정상적인 시력을 갖기는 어렵겠지만, 우리는 아이들이 밤에 밖에서 뛰노는 것과 같이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활동들을 가능할 수 있게 하는 정도까지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획기적인 1회 치료법은 ...
과학기술발전 2019.07.23 조회수 331
자신의 유전력을 발견했다면 이것이 사생활 위험에 해당할까? [10월 2일]
※ 기사. http://fortune.com/2018/09/10/genetic-history-test-privacy-risk/ □ 자신의 유전력을 발견했다면 이것이 사생활 위험에 해당할까? [10월 2일] 현재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여러 가지 DNA 키트 가운데 한 가지를 사용하는 것은 어떤가? 튜브에 침을 뱉어 보내면, 당신의 개인 정보가 여전히 사적인 영역에 있는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은 경우에 따라 다름. 다른 소비재처럼 계통 서비스에 참여하는 것은 이용자의 개인정보보호 약관의 동의에 달려 있음. 이러한 정책들의 법률 용어를 신중히 살펴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제3자”와 비식별 유전정보를 공유하는데 동의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음. 이런 공유된 정보들은 이름이나 위치 같이 개인 식별자가 제거될 수 있지만, 개인정보보호가 실제로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김.
개인정보보호 2018.10.02 조회수 284
미국, 새로운 유전자보호법이 시급하다
※ 기사. https://www.wired.com/story/the-us-urgently-needs-new-genetic-privacy-laws/ 참고문헌: https://www.wired.com/story/genome-hackers-show-no-ones-dna-is-anonymous-anymore/ 증가하는 DNA 데이터는 법률 전문가들로 하여금 미국이 소비자들을 현재 그들 앞에 나타나고 있는 많은 사생활 위험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점점 더 우려하게 만들고 있음. 현 상황을 고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문제는 어떤 법률이 어떤 종류의 데이터에 적용되어야 하는 것인지를 식별하는 것임.
개인정보보호 2019.06.06 조회수 395
과학 정상회담, 유전자 편집 아기 주장은 비난하나 Moratorium 요청은 기각[12월 4일]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8/11/29/671657301/international-science-summit-denounces-gene-edited-babies-but-rejects-moratorium 참고문헌: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cet/article/PIIS0140-6736(18)33080-0/fulltext ○ 홍콩에서 개최된, 괴학정상회담, 유전자 편집 아기 주장은 비난하나, Moratorium 요청은 기각 홍콩에서 인간 게놈 편집에 관한 제2차 국제 정상 회의의 주최자들에 의해 공식적으로 발표 된 공식 결론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유전자 편집 신생아를 만들었다는 중국 과학자의 주장은 국제 과학 규범에 대한 "심히 불안하고 무책임한"위반으로 규정함. 하지만, 정상 회담은 그러한 연구가 포괄적인 심각한 유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연구에 대한 모종의 모라토리엄(연구 중지)을 요구에는 기각을 선언함.
생명윤리 2018.12.04 조회수 286
유전자 편집된 질병 보유 원숭이를 중국이 복제함 (1월 30일)
※ 기사. https://www.newsweek.com/china-clone-monkeys-gene-editing-disease-genetic-mutations-biomedicine-1301545 중국의 연구자들은 특정 질환에 취약하도록 편집된 유전자를 가진 한 마리의 원숭이로부터 5마리의 원숭이를 복제함. 과학자들은 특정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가진 동질적인 원숭이의 개체군을 가진다는 것은 인간의 질병 연구를 진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또한 의생명과학연구에 필요한 원숭이 수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함.
생명윤리 2019.01.30 조회수 369
한 때는 공상과학소설이던 유전자편집, 이제 다가오는 현실이 되다
※ 기사. Once Science Fiction, Gene Editing Is Now a Looming https://www.nytimes.com/2020/07/22/style/crispr-gene-editing-ethics.html 예비부부에게 장차 태어날 그들의 아이가 어떠했으면 좋겠느냐고 묻는다면, 나올 대답 중 하나는 ‘건강’일 것임. 그러나 한 유전자가 잘못되면 아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심각한 질병이나 장애를 일으켜 건강 문제에 더 취약해짐. 그러나 유전자 편집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의학은 한 사람뿐 아니라 그 이후 세대에도 유전적 돌연변이가 회복될 수 있는 미지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음. 1970년대 유전자 접합에 관한 최초의 실험 이후로 유전공학에 대한 논의가 대중들 사이에서 휘몰아쳤음. 그러나 CRISPR 기술로 유전자 변형이 단순화되면서 최근 몇 년 간 논의에 긴급성이 더해졌음. 과학자들은 이 기술을 단어처리 소프트웨어와 비교했음. 그것은 오타 옆에 ...
생명윤리 2020.07.29 조회수 257
미국 NIH 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 편집 규제를 위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말함 [12월 4일]
※ 기사. https://www.pbs.org/newshour/science/nih-director-says-theres-work-to-do-on-regulating-genome-editing-globally □ 미 NIH 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 편집을 규제해야한다고 말함. 콜린스 NIH 국장은 수요일에 발표된 성명서에서 CRISPR 아기의 계시가 생식선 유전자 편집에 대한 "구속력 있는 국제 공감대 (international interensus)"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언급하면서 정부가 그러한 과학적 의견을 법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합의가 없음을 인정하면서, 현재 전 세계에서 집행 가능한 합의 지침을 제시 할 수 있는 국제생명윤리기구가 부재하며, 유엔연합이 유전자 변형 연구를 규율할 가장 적합한 국제기구라고 강조함.
생명윤리 2018.12.04 조회수 250
러시아 생물학자가 CRISPR 편집 아기를 더 계획함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1770-x 작년에 편집된 배아에서 쌍둥이를 낳았다고 주장했던 중국 과학자의 뒤를 잇는 제안임. 러시아 과학자가 유전자 편집 아기를 낳을 계획이라고 말함. 그는 이 행위를 수행하고 있다고 알려진 유일한 두 번째 인물임. 이 행동은 분명한 과학적 합의에 역행하는 행동임. 과학적 합의는 국제적인 윤리틀이 행동을 정당화할 수 있는 조건과 안전조치에 대해 합의할 때까지 그러한 실험은 금지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음.
생명윤리 2019.06.21 조회수 115218
유전자 편집 아기(CRISPR-baby) 스캔들 : 인간 유전자 편집의 다음 단계는?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0673-1 허 젠쿠이(He Jiankui)가 편집된 유전자를 지닌 쌍둥이 소녀의 탄생을 발표한 이래 Nature는 탄생을 둘러싸고 여전히 남아있는 네 가지 질문을 탐구함. 1. 허 젠쿠이와 그 아이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허 젠쿠이는 윤리적 및 안전 문제로 비난을 받고 중국 당국에 조사되고 있음. 실험에서 사용된 유전자 편집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향후 처벌은 불분명함. 허 젠쿠이의 실험에 참여한 아기들의 건강과 향후 돌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2. 다른 과학자들의 연루는 어떤가? 허 젠쿠이가 그의 실험을 드러낸 직후, 그가 혼자 혹은 비밀리 행동하지 않았음이 분명해졌음. 알고 있던 다른 연구원들의 책임이 맹렬하게 논의되었음. ---------------------------------------------------------------------------- 인간 유전자 편집 2015년 3월 : ...
인간대상연구 2019.03.15 조회수 1115
英 너필드윤리위원회, ‘유전적으로 조작된 맞춤형 아이’ 도덕적 허용 가능 [7월 18일]
※ 기사. http://nuffieldbioethics.org/news/2018/heritable-genome-editing-action-needed-secure-responsible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bioethics-council--gene-editing-human-embryos-conditionally-ok-64508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18/jul/17/genetically-modified-babies-given-go-ahead-by-uk-ethics-body https://www.bbc.com/news/health-44849034 □ 英 너필드윤리위원회, ‘유전적으로 조작된 맞춤형 아이’ 도덕적으로 허용 가능 미래 어린이들에 있어 인간 DNA , 인간 배아 편집을 허용해야하는가? 허용하지 말아야 하는가? 영국의 선두적인 자문기구 중 하나인 너필드 생명윤리위원회는 7월 17일자로 유전 편집에 대한 현재의 태도 변화를 요구하는 획기적인 보고서를 발표함. 보고서에 따르면, 인간배아의 DNA 변형(alteration)이 아동의 최선의 이익에 부합된...
의료윤리 2018.07.18 조회수 339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저장업체와 제약회사의 협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 [8월 17일]
※ 기사. https://www.mdmag.com/medical-news/how-23andmes-genetic-database-bridges-the-gap-in-alzheimers-research □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저장업체와 제약회사의 협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 달 23andMe와의 4년간의 협업을 통해 치료가 어려운 질병에 대한 치료법과 특정 환자 식별을 위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는 유전자검사 기업과 제약 회사 간의 협업 중 하나로,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23andMe는 고객의 유전자 정보를 통해 질병 위험과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분석을 제공하며, GSK는 이 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한 질병 치료법 개발을 기대한다. 유사한 협업은 과거에도 있었으며, 유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약 회사와의 협력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협업이 잘 이루어지면 윤리적 문제가 최소화되고 고객, 연구자, 사회에 이로운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
인체유래물 2018.08.17 조회수 313
유전자 암 감수성(susceptibility) 검사의 ‘멋진 신세계’? [9월 9일]
〇 유전자 암 감수성 검사에 있어서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가 부상하고 있음. 이러한 유형의 검사가 소규모 인구집단에게 임상적인 이득(benefit)을 제공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음. 하지만 이 분야 내에는 특유의 복잡성(complexities)이 있고, 정보가 밝혀지더라도 완전히 이해되지는 않는 많은 영역이 있음. 이는 미국임상종양학회 학술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실림.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이러한 검사들은 급증하고 있음. 가장 잘 알려진 검사가 유방암 및 난소암 위험을 확인하기 위한 BRCA1 및 BRCA2 유전자검사임. 100개 이상의 암 지표를 확인하는 검사도 여러 유전정보 서비스회사들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임원인 논설위원들(editorialists)은 학술지에 학회의 유전자 및 유전체 검사에 관한 성명서에 대하여 논함. 한...
과학기술발전 2015.09.09 조회수 959
당신 자녀의 DNA를 23andMe에 보내야 하는가 [12월 26일]
※ 기사. https://www.washingtonpost.com/lifestyle/2018/12/19/should-you-send-your-kids-dna-andme/?noredirect=on&utm_term=.eef70e37f1f4 □ 당신 자녀의 DNA를 23andMe에 보내야 하는가. 점점 더 유전자 검사 광고는 귀엽고 검사 자체를 재미있는 것으로 유희화하고 있음. 홀리데이 딜과 결부된 영리한 마케팅은 부모가 23andME, AncestryDNA 및 MyHeritage 등의 업체에서 자녀의 DNA 검사를 구입하고 있음을 의미함. 그러나 이 검사는 모든 어린이에게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며,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우편으로 그들 자녀의 침액을 보내기 전에 깊게 생각해야하는 많은 이유가 있다고 말함.
생명윤리 2018.12.26 조회수 485
토론토에서 진행된 한 연구가 신생아 대상 유전자 검사의 효용에 의문을 재기함 [9월 12일]
세인트 미셀 병원(St. Michael’s Hospital) 유전 건강 서비스(genomics health services) 분야 연구원인 이본 봄바드(Yvonne Bombard) 박사는 산모가 태아의 유전 검사 정보를 사용하지 않거나 적절하지 않게 사용한다며 산전 유전 검사의 효용에 의문을 제기함.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의 보건 정책 연구원 피오나 밀러 박사(Fiona Miller)와 식키즈(SickKids) 소속의 로빈 헤임스(Robin Hayeems) 박사는 아이의 호흡과 성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낭성 섬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를 지는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음. 낭성 섬유증을 지닌 아이는 해당 질병에 관여하는 돌연변이 유전자 두 쌍을 지니고 있음. 해당 유전자를 한 쌍만 지닌 아이는 보통 아무 증상이 없으며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도 않음. 하지만 돌연변이 유전자를 한 쌍만 지닌 아이는 부모 한 쪽 혹은 두 쪽 모두...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9.12 조회수 370
유전 정보의 사유화를 염려해야하는 이유 [9월 8일]
맞춤 의료(precision medicine)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을 둘러싼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함. 유전적 차이와 의료 행위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의 유전적 정보가 필요함. 오바마 정부의 맞춤 의료 계획(Precision Medicine Initiative, PMI)은 백만 명에 달하는 연구 참여자를 포함시켰음. 연구 참여자는 혈액과 소변 샘플을 연구진에 제공할 것임. 이들의 건강 정보는 유전자와 특정 질병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혀 맞춤 의료를 발전시키는데 사용될 예정임. 고객에게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23andME라는 회사는 이미 12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음. 하지만 사기업은 연방 정부의 펀딩을 받는 연구와 달리 유전 정보의 접근과 공개에 대한 규제를 적용받지 않음. 우리는 이와 같은 사기업들이 유전적 정보에 어떻게 접근하고 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관심을 가질 ...
개인정보보호 2016.09.10 조회수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