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76 건
총 1,776 건
실험적 유전자치료는 “거품 소년(bubble-boy, 심각한 면역결핍질환 )” 아기들을 고립의 삶으로부...
※ 기사.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experimental-gene-therapy-frees-bubble-boy-babies-from-a-life-of-isolation/ 참고문헌: https://www.nejm.org/doi/10.1056/NEJMoa1815408 치료가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 아동의 면역 시스템 기능을 회복시킴. 이들 아동은 면역 체계 발전에 치명적인 유전자 내 변이를 갖고 있어, ‘X 연관 심각한 합성 면역결핍(SCID-X1)’이라 불리우는 질환이 발생함. 유전자 치료는 IL2RG라는 변이된 유전자를 정상 유전자 SCID-X1으로 교체함. 관련 질환은 때때로 ‘거품 소년(bubble-boy)’ 질환이라 불림. 연구자들은 20년간 변이된 유전자의 정상 복사본을 소년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시도함. 시도한 결과는 복합적이었음. 초기 시험은 부분적으로 개선된 면역학적 반응을 얻어냈으나 일부 환자에게 백혈병이 유발되었음. 2014년 추적 관찰에서 ...
과학기술발전 2019.04.26 조회수 449
영국 여성들의 난자 동결보존이 급증하고 있음 [3월 25일]
영국에서 2014년 기준 816명의 여성들이 난자를 동결보존하였으며, 가장 흔한 이유는 남성 파트너가 없기 때문임. 즉 나중에 아기를 갖기 위해 난자를 보관해두는 것임. 인간수정 및 배아발생 관할관청(HFEA; Human Fertilisation and Embryology Authority)의 2014년 생식치료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본인의 난자를 동결보존하는 여성의 수가 상당히 늘고 있음. 2001년 29명에서 2014년 816명까지 늘었으며, 2014년 수치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임. 35세~39세 사이의 여성이 가장 많았음. 동결보존 이유는 남성 파트너가 없어서, 난임을 야기할 수 있는 의학적 치료를 받아서, 아직 어머니가 될 생각은 없지만 가임능력 감소는 걱정되어서, 전문직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되는 것을 미루고 싶어서, 사망이나 부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등이었음. 난자 동결보존은 전문직 여성들에게, 그들이 사...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3.25 조회수 449
호주의 가장 큰 주가 낙태에 대한 제한을 해제함
※ 기사. https://www.npr.org/2019/09/26/764635801/australias-largest-state-lifts-abortion-restrictions 호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뉴사우스웨일스주 국회의원들은 낙태를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통과시킴. 이 같은 낙태개혁법안(Abortion Law Reform Act 2019)은 여성들이 임신 22주까지 낙태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낙태와 관련된 일반법(common law) 규정도 폐지함. 한편,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는 여전히 두 명의 의사가 여성의 임신이 정신적 또는 신체적 건강에 위험을 야기한다고 동의할 것을 요구하며, 불법적인 낙태에 대해서는 법률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고 함.
낙태 2019.10.07 조회수 449
미 국방부의 사이보그 슈퍼군인에 대한 위협적 계획
※ 기사. https://www.vice.com/en_in/article/xwee47/heres-the-pentagons-terrifying-plan-for-cyborg-supersoldiers 참고문헌: https://community.apan.org/wg/tradoc-g2/mad-scientist/m/articles-of-interest/300458 인간과 기계를 융합시키는 사이버네틱(기계와 살아 있는 생물체와의 커뮤니케이션과 통제체계에 관한 연구 또는 인공두뇌학)의 고도화가 다가오고 있고, 미군도 준비를 원하고 있음. 국방부 연구진은 슈퍼비전, 증강 청각, 근육 강화, 양방향 데이터 전송을 위한 인간 두뇌의 직접 신경 증강 등 4가지 가능한 증강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미 국방부는 증강된 군인들이 서로 다른 파장으로 전장을 가로질러 볼 수 있는 사이버적으로 증강된 눈을 가지고, 밀도, 도시 환경 또는 지하의 대도시에서 목표물을 식별하고 목표물을 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함. -사이버네틱으로 전사한 병사들을 고치는...
과학기술발전 2019.12.17 조회수 449
중국의 정신보건은 가상현실로 가고 있음
※ 기사.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in-china-mental-health-care-goes-virtual/ 참고문헌1: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psychiatry/article-abstract/2728184 가상현실은 정신질환 진단 및 치료법을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광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혁명의 선두가 중국에서 형성되고 있을 지도 모름. 중국의 정신의학서비스는 악명이 높은데, 이 상황은 혁신을 위하여 활짝 열려있다는 것, 전통적인 진료모델을 넘어선 대규모 가상현실 정신의학을 조기에 채택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함. 가상현실 정신의학 응용프로그램은 실제처럼 보이는 시뮬레이션 상황에 환자를 몰입시키고, 그들의 뇌를 도전적인 상황에 노출시키며, 신체적·감정적인 반응을 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움. 이러한 치료법은 빠르고 극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9.08.05 조회수 448
심각한 소아 간질의 유전적 원인 규명 [10월29일]
※ 기사. https://www.upi.com/Health_News/2018/10/18/New-genetic-cause-of-severe-childhood-epilepsy-identified/9501539877066/ □ 심각한 소아 간질의 유전적 원인 규명 (10월29일)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각한 난치 소아 간질 증후군(childhood epiepsy syndrome)의 새로운 유전적 원인이 밝혀져 이 희귀질환의 잠재적인 의학적 치료의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저자들이 주장함. 연구진은 CACNA1E 유전자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돌연변이가 뇌세포에서 칼슘의 흐름을 방해하여 간질과민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을 밝혔음.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인간 유전체학회(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紙에 지난 목요일 게재되었음.
과학기술발전 2018.10.29 조회수 447
[연구결과] 미국 체외수정 성공률이 부적절하게 높아 대중을 오도할 수 있음 [6월 9일]
※ 기사. http://www.digitaljournal.com/pr/3368122 참고문헌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472648317302341 미국 일부 배아생성의료기관이 체외수정 성공률을 과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각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보고를 기반으로 체외수정 성과를 발표하고 있지만, 일부 기관은 통계 제출 시 '배아 보존' 주기를 제외하고 있어 성공률이 과대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중이 혼동되고 있으며 연구팀은 보고체계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6.09 조회수 446
연구자들이 신생아의 유전체 시퀀싱을 진행중임. [11월 17일]
신생아에게 있어 건강에 대한 완벽함을 유지하기 위해, 가까운 미래 언젠가는 일상적인 신생아 관리가 공상 과학에서 나올 법한 검사를 포함할 것임.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인생의 책이라고 부른다.”라고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Women`s Hospital)의 로버트 그린(Robert Green) 박사는 말함. 처음으로 브리검 여성병원과 보스턴 아동 병원의 의사들은 신생아의 유전체 시퀀싱을 진행 중임. 이것은 의사들이 DNA를 해독하고 미래 질환의 가능성과 질병을 예측 할 수 있게 함. "우리는 누군가의 잠재적인 미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치료를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소아 병원의사인 앨런 벡스(Alan Beggs)는 말함. 현재 모든 신생아들은 12종류의 질환을 위해 혈액 검사를 하고 있지만, 유전체 시퀀싱은 의사가 1,600가지 이상의 유전질환을 확인 할 수 있게 해줌. 유전체 시퀀싱은 알츠...
과학기술발전 2015.11.17 조회수 446
연구가 응급의료와 삶의 마지막(end-of-life) 의료의 복합되는 시점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함...
〇 응급구조사(Paramedics and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는 목숨을 구하도록 훈련받았음. 하지만 그들은 죽어가는 환자의 삶의 마지막에 대한 의사가 그들의 전문직 강령(professional code)과 모순되는 상황을 종종 접하게 됨. 그들이 죽음에 임박한 내원 전(pre-hospital) DNR(심폐소생술금지; do-not-resuscitate) 지시서(order)를 가진 사람을 만났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삶의 마지막에 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인간의 경험 중 하나임. 때로는 응급전화가 그러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수단이 됨. 첫 대응자들(responders)은 삶의 마지막 의료에 대하여 훈련되어 있지 않으며, 그들은 그들이 인정받은(credit for)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삶의 마지막 의료를 제공한다고 함. 연구자인 버팔로대 사회복지학부(University at Buffalo School of Social Work) 교수는 “그들은 그 상황에서 첫 ...
연명의료 및 죽음 2015.07.17 조회수 446
마침내 윤리적인 조사를 받는 영국 청소년 대상 트랜스젠더치료(연구)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transgender-treatment-for-kids-finally-under-ethical-scrutiny/13152, https://www.bbc.com/news/health-49036145, 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916027#vp_2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42826 16세 이상 청소년 대상 전신수술을 포함하는 의료적 개입을 지지하는 장기적인 연구는 없음. ◆ 미공개연구에 기초한 정책 변경 2012~2018년 15세 이하 267명이 사춘기차단제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남. Gids는 신중하게 선택된 집단에게만 사용했다고 밝힘. 잉글랜드 NHS(국민건강보험)는 연구를 평가하여 정책을 변경했다고 말했지만, 평가서 사본은 공개하지 않음. ◆ 연구참여동의서 미비 연구는 사춘기차단제를 복용한 청소년에게 성별을 전환하기 위한 호르몬(cross-sex hormones)을 복용하도록 제안되어 있었는데, 환자와 부모는 이 사실을 듣지 ...
인간대상연구 2019.08.02 조회수 446
테라노스(Theranos)의 CEO인 홈스가 2년 간 연구원 운영을 금지 당함 [7월 11일]
한 때 혁신적인 혈액 검사 기술로 생명공학계의 “스티브 잡스”라 불리던 테라노스 사의 최고 경영자 엘리자베스 홈스(Elizabeth Holmes)가 연방 정부로부터 2년간 연구원의 소유와 운영을 금지하는 규제를 받음. 연방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관리국(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켈리포니아 소재의 테라노스 사 연구원의 운영 중지를 명하고 지원을 중단했음. 테라노스 사는 애리조나 소재의 연구원에서는 환자들에게 계속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 밝힘. 테라노스 사는 혈액 한 방울로 혈액검사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를 개발하여 주목을 받았으나, 월 스트리트 저널이 테라노스 사의 혈액 검사 방법이 부정확하고 결함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이후 침체를 겪고 있었음. 지난 5월에는 테라노스 사가 혈액 검사 결과를 잘못 표시하여 고객들...
기타 2016.07.11 조회수 445
배아 검사(Embryo screening)가 유전적 질병을 지닌 아이의 출산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줌 [5월 31일]
노스웨스턴 대학 페인버그 의대의 부인과 의학과 생식 내분비학 및 불임 의학과(obstetrics and gynecology-reproductive endo & infertility at Northwestern University Feinberg School of Medicine) 소속 조교수인 제래드 로빈스(Jared Robbins) 박사는 “착상 전 유전자 검사가 정상적인 염색체를 지닌 배아를 선별함으로써 착상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힘. 질병관리본부(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33명의 태아 중 한 명이 유전적 질병으로 인한 선천적 결손증(birth defects)을 지님. 배아 검사를 이용하면 염색체 이상이 있는 태아의 착상을 제한할 수 있음. 의사들은 임신 전 진단 기술은 맞춤아기(designer baby)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함. 그들은 이 기술이 가계에 대물림되는 유전병을 예방하고 근치할 수 있다고 말함. 로빈스 박사에 따르면 착상 전 유전자 검사...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5.31 조회수 445
미국 내 의약품 부족 심각
※기사1. 1 in 3 U.S. hospitals severely affected by drug shortages, survey finds ※기사2. AAM White Paper Breaks Down Drug Shortage Crisis: Causes and Solutions ※기사3. SENIOR NEWS LINE: Learn how to get through drug shortages ※기사4. Public pharma is the best solution to the ongoing problem of drug shortages □ 미국 내 의약품 부족 현황 미국 내 약물부족 현황을 추적하는 단체인, 미국 의료 시스템 약사 협회가 발표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병원 약 3곳 중 1곳이 약물의 공급 부족으로 인하여 처방을 생략 또는 지연하거나, 환자에게 필요한 것보다 적게 처방했다고 말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거의 모든 병원은 환자 치료가 어떤 식으로든 의약품 부족으로 인한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위 병원들의 약 3분의 2가 현재 약물 부족 상태를 "중간"에 해당한다고 분류했는데, 이는 약물 부...
보건의료 2023.08.18 조회수 444
[연구결과] 줄기세포치료로 다발성 경화증으로 인한 장애를 줄일 수 있을까? [4월 2일]
※ 기사. https://www.star2.com/health/2018/03/31/stem-cells-multiple-sclerosis/ 다발성 경화증(MS) 환자에게 실시한 연구에서, 자가조혈줄기세포이식술(AHSCT)이 기존 약물치료보다 더 효과적이었음. AHSCT는 면역계를 다발성 경화증이 발병하기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치료로, 재발-완화형 MS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었습니다. AHSCT를 받은 환자들은 장애 정도가 감소하고 재발이 적게 나타났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결과는 AHSCT가 재발-완화형 MS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과학기술발전 2018.04.02 조회수 444
논평: “의사선생님, 저에게 시간이 얼마나 있나요?” 삶의 마지막 시기의 생존기간 예측에 관한 문...
환자가 얼마나 살 수 있을지 예측하는 것은 본인과 그 가족들에게 장래의 계획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잘 알려진 대로 어려움. 많은 환자들이 이러한 정보를 요청하는 반면, 다른 환자들은 알기를 원하지 않거나 질병의 악화로 알 수 없는 상태에 놓이기 때문임. 여기에 복잡함을 부채질하는 것은 희망이 사라지고 남은 시간의 질 저하를 걱정하여 환자에게 말하기를 원치 않는 가족임. 반대로 환자들은 본인은 알기를 원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려 고통을 주고 싶어 하지 않기도 함. 이러한 시나리오의 핵심은 삶의 마지막 시기에 정확한 예측(prognostication)이 실제로 가능한지임. 환자에게 의미 있는 생존기간을 제공하는 것은 의사들에게 진정으로 도전이 되기도 함. 다수의 연구에서 임상의사가 생존기간 예측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고 나타남. 2011년의 한 ...
연명의료 및 죽음 2016.02.24 조회수 444
美 연구팀, 심폐소생술 시 가족들이 그 과정을 봐도 환자에게 해가 되지 않아 [4월 22일]
〇 심정지 시 소생술 제공 결과가 가족들이 그 과정을 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 간에 차이가 없음이 연구를 통해 밝혀짐. 연구는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지원을 받아 소생술지침(Guidelines-Resuscitation effort)을 개발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진행됨. 발행하는 연구결과는 ‘혈액순환: 심혈과의 질과 결과(Circulation: Cardiovascular Quality and Outcomes)’ 2015년 5월호 온라인판에 먼저 실림. 보통 병원에서 환자의 심장이 멈추면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드라마처럼 격렬하게 소생술을 시작함. 그리고 다수의 병원에서는 가족들이 보지 않도록 커튼을 치거나 병실 밖으로 내보냄. 미시간대 의학부와 워싱턴대 의학부로 구성된 연구팀은 심폐소생술 시 가족이 그 과정을 볼 수 있게 하는 병원과 그렇지 않은 병원을 비교함. 총 252곳 병원의 4만15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함. 그중 심폐소생...
의료윤리 2015.04.21 조회수 444
캄보디아에서 대리모 혐의로 체포된 15명 중 대리모 여성이 있음[11월15일]
※ 기사. https://www.abc.net.au/news/2018-11-12/fifteen-arrested-for-surrogacy-in-cambodia/10486544 □ 캄보디아에서 대리모 혐의로 체포된 15명 중 대리모 여성이 있음[11월7일] 캄보디아에서 불법 대리모 행위로 혐의로 15명이 체포되었다고 캄보디아의 당국이 밝혔음. 캄보디아 경찰청 웹사이트에 따르면 체포된 사람들 중 11명은 임신을 위한 대리모 역할을 하였으며 그 외에는 2명의 남성과 2명의 요리사로 일했던 여성이었음. the National Committee for Counter Trafficking의 Chou Bun Eng은 11월 8일에 체포된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그녀는 이 대리모 사건이외에도 점점 더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얼마나 더 있는지 알 수 없기에 대한 많은 우려를 가진다고 말했음.
보조생식 및 출산 2018.11.15 조회수 443
논평: 유전체 염기서열분석(genomic sequencing)은 놀랄 일이지만, 두려워할 일은 아님 [8월 19일]
〇 캐나다에서는 수십만명의 완전한 유전자 염기서열분석(genetic sequence)을 얻기 위해 개인유전체프로젝트(Personal Genome Project Canada, PGPC)를 진행하고 있음. 이 프로젝트는 몇 년 전에 미국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에서 시작되었으며, 국제적인 노력의 일환임. 프로젝트 데이터는 연구자들이 이용할 수 있음. 개인의 신체적 특성, 가족력, 의료 기록(medical records)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함. 해당 유전자가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임. 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면 유전자형(genotypes)과 표현형(phenotypes)이 함께 묶여 실제로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개별 치료를 개인별로 맞춤)이 시작되게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음. 개인유전체프로젝트는 호주나 영국 등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며, 전유전체 염기서열분석(Whole genomic sequencing)이 주류가 되고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5.08.19 조회수 443
UCSD 샌디에고대학, HIV연구에서 연구대상자 관련 연구윤리 위반 사건
※ 기사. https://www.kpbs.org/news/2019/may/15/ucsd-has-not-told-women-hiv-data-breach-despite-re/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임원들이 HIV 연구에 참여한 여성들에게 그들의 사적 데이터가 7개월도 더 전에 노출(침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숨기려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짐. 사건의 전말은 이러함. HIV 연구를 수행하던 UCSD의 연구원들은 Christie’s Place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연구 참여자들의 이름, 녹음된 대화들, 그 외 다른 민감한 정보가 노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대학교의 임원들에게 알림. Christie's Place는 HIV와 AIDS에 걸린 여성들을 도와주는 샌디에고의 비영리 단체임. 연구원들은 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보고 있었으며,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사회에서 가장 취약하고 소외된 계층에 속해 있었다”고 함.
인간대상연구 2019.06.06 조회수 442
FamilyTreeDNA社가 FBI와 유전정보를 공유했다는 것을 인정함 [2월7일]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9/02/04/business/family-tree-dna-fbi.html 가정에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큰 회사 가운데 하나인 FamilyTreeDNA社의 사장은 폭력 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방수사관들과 DNA 데이터 공유를 하고 있다는 것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사과했음. 급성장 하는 소비자 DNA 검사와 가계도 사업에서 FamilyTreeDNA社는 2018년 자발적으로 FBI에 2백만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하고 실험실에서 DNA 샘플을 조사하여 미결 범죄의 희생자를 확인했음.
개인정보보호 2019.02.07 조회수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