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7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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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유전적부적합(Genetic Incompatibilities)으로 인한 파혼 매년 16만5000건 [3월 ...
〇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건강한 결혼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전 유전적부적합 판정을 받고 파혼되는 사례가 매년 약16만5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 수치는 ‘건강한 결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결혼 전에 의무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27~30만 커플들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중매결혼을 함. 친척간에 결혼하여 부유함과 명예를 가족이나 친족 내에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음. 이로 인한 근친상간때문에 건강하지 않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음. 주로 나타나는 질환은 유전적 기형, 간염, 겸상적혈구성빈혈 등임.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는 이러한 건강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건강한 결혼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약혼 전 유전적부적합이 있는지 확인하는 건강검진(medical checkup)을 의무화함. 이 프로그램에는 건강검진센터 130곳, 의학검사실 91곳, 건강상담클리닉 80곳,...
과학기술발전 2015.03.30 조회수 801
말기(End-Stage) 항암치료의 이득(benefit)은 의문스러움 [7월 27일]
〇 여명이 수개월로 예측되는 암환자들에게 몹시 고통스러운 질문이 있음. 그들은 항암치료의 다음 차수를 시도해야 하는가? 종양학자들(oncologists)을 위한 지침에서는 매우 아프고, 침상위에서 대부분을 보내야 하고, 일상적인 욕구들을 다룰 수 없는 환자들에게는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함. 하지만 더 자급자족할 수 있는(self-sufficient) 환자들에게는 항암치료도 합리적인 선택지로 고려된다고 함. 잘 알려진 독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말기 환자와 그들의 의사는 항암치료가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불편을 덜거나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함. 한 연구에서는 이런 더 강한 환자들에게 제공된 삶의 마지막 시기의 항암치료는 이득이 되지 않았다고 제시됨. 도리어 대부분은 그들의 마지막 주의 삶의 질이 사력을 다하는(last-ditch) 치료를 포기한(forgo) 환자들의 삶의 질보다 더 나빴다고 함....
연명의료 및 죽음 2015.07.27 조회수 801
명시적 계약(contract)이 미국 오레곤주 여성에게 대리모를 가능하게 함 [7월 14일]
〇 미국 오레곤주에는 수년전부터 임신할 수 없는 사람에게 아이를 대신 임신해줄 의지가 있는 여성들을 알선해주는 센터가 생기고 있음. 관대한(lenient) 법률, 번창하고 있는 배아생성의료기관(fertility clinics), 출산 전 출생신고(birth certificate) 수정시스템 때문임. 대리모의뢰(surrogacy arrangements)는 종종 비공식적인 합의(informal agreements)이며, 잘못될 수도 있음. 대리모는 예측하지 못한 의료비를 감당하거나 의뢰자인 부모의 마음이 바뀐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음. 하지만 마르디 팔란(Mardi Palan)은 대리모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음. 그리고 그녀가 서명한 대리모 기간을 규율한(governing) 계약을 통하여 실현될 예정임. 팔란은 30세이며 미용사임. 그녀는 이스라엘에서 온 동성애자(gay) 커플을 위하여 쌍둥이를 임신하기를 원함. 그녀는 이미 파트너가 있으며, 생후 1년6개월이 지난 아들이 ...
보조생식 및 출산 2015.07.14 조회수 806
COVID-19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제 겨우 알기 시작함
※ 기사. We’re only just beginning to learn how Covid-19 affects the brain https://edition.cnn.com/2020/07/29/health/covid-19-brain-effects-wellness/index.html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더욱 곤혹스러운 측면 중 하나는 질병의 과정을 통해 얼마나 많은 장기 체계가 영향을 받느냐 하는 것임. 우리는 심장, 폐, 호흡기 증상에 대해 들어봤지만, 점점 더 미스터리가 되고 있는 것은 그것이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임. 지난 4월 한 보고서는 214명의 COVID-19 환자 중 3분의 1 이상이 후각 상실에서 뇌졸중까지 이르는 신경학적 합병증을 경험했다고 밝혔음. 이 바이러스는 망상증, 뇌염, 뇌졸중, 신경 손상과 같은 신경학적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음. 이달 초 발간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University College London study)에서는 43명의 환자 중 10명이 '일시적 뇌기능 장애'와 망상증을 앓았고...
보건의료 2020.08.06 조회수 807
케냐 빈민지역 주민 대상 기본권과 윤리를 훼손한 연구 수행
※ 기사. Big shame of researchers breaking ethics in Kenya's low income areas https://www.nation.co.ke/kenya/business/big-shame-of-researchers-breaking-ethics-in-kenya-s-low-income-areas-1920332 ※ Financing Municipal Water and Sanitation Services in Nairobi’s Informal Settlements https://www.nber.org/papers/w27569 "연구자들이 본인의 이력서를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 저소득 지역의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미 경제학자 Angus Deaton 경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사회 정책 개입을 평가하는 데 있어 저소득 지역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통제 실험을 사용하는 연구자들에 대한 윤리적 우려를 제기했음. 케냐인들은 무작위대조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이 그들의 이력서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연구의 실험용 대상(guinea pigs)이 ...
인간대상연구 2020.08.24 조회수 807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조작된(Engineered) 세포가 당뇨를 감지함 [6월 5일]
〇 당뇨의학에서 ‘살아있는 바이오센서(living biosensors)’라는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진단도구가 나옴. 바이오센서는 문제를 감지했을 때 특정 색을 발현하는 세균으로 만들어짐. 이 같은 연구결과는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에 실림. 스탠포드(Stanford) 연구팀은 세균 세포 내의 유전회로를 재설계했고, 그 세포는 소변에서 비정상적인 혈당수치를 인식하고 당뇨라는 신호를 줌. 즉 그 세포는 당뇨 환자의 소변에서 비정상적인 혈당수치를 알리기 위해 붉은 형광단백질에서 빛을 낸다고 함. 이 세포는 일반적인 막대테이프(dipstick) 당뇨검사와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함. 물론 기술적으로 극복해야할 점이 아직 있기는 하지만, 기존 검사법보다 빠르고, 저렴하고, 내구성이 좋다고 함. 연구팀은 “바이오센서 세포는 현재 진단도구들이 할 수 없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가능하며, ...
2015.06.05 조회수 808
의사 조력 자살, 안락사: 법적 허용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드문 것으로 나타남 [7월 22일]
의사 조력 자살(Physician-assisted suicide)과 안락사(Euthanasia)가 점차 합법화 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드물게 허용되고 있음. 펜실베니아 대학 퍼럴먼 의대(Perelman School of Medicine at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존 어윈(John Urwin)에 따르면 작년에 켈리포니아가 의사 조력자살을, 캐나다가 의사 조력 자살과 안락사를, 콜롬비아가 안락사를 합법화했음. 일반적으로 안락사는 환자가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의사가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의사 조력 자살은 의사가 처방한 약을 환자가 이용하여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정의함. 존 어윈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의사 조력 자살을 찬성하는 사람의 비율이 1947년에 37%, 1970년대에 53%, 1990년대에 66%로 점차 증가했음. 서유럽에서도 의사 조력 자살과 안락사에 대한 지지가 점차 증가해왔음. 반면 중부 및 동부 유럽에서는 의사 조력 자살에 대한...
연명의료 및 죽음 2016.07.24 조회수 811
코로나바이러스와 집에서 격리하는 것의 윤리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coronavirus-and-the-ethics-of-home-isolation/1336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에 대한 인터뷰 ● 고용주들은 근로자들이 자녀나 노인을 집에서 데리고 있을 가능성을 인지하여야 하며, 출근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징벌 조치를 내리는 것을 피해야 함. ☞ 관련 인터뷰 기사 : https://qz.com/1816095/should-i-stay-home-because-of-coronavirus/ ●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말 것을 권유 ☞ 관련 인터뷰 기사 : https://www.washingtonian.com/2020/03/20/ask-the-coronavirus-ethicist-can-i-send-my-daughter-back-to-daycare/ ● 옥스퍼드대(University of Oxford) 실용윤리학자 Carissa Veliz에 의하면 배달원의 서비스에 대해 배달원의 병가가 허용되는지, 배달이 가업 혹은 중소기업이어서 배달원의 경제사정에 막심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고려해야 함. 가...
보건의료 2020.03.23 조회수 814
[오피니언] 미성년자의 생존 시 장기기증: 윤리적인 난제
※ 기사. Living organ donation in minors: An ethical conundrum https://health.economictimes.indiatimes.com/news/policy/living-organ-donation-in-minors-an-ethical-conundrum/75159230 최근 인도의 델리고등법원(Delhi High Court)은 수술로 인하여 생명이 위태로워지지 않는 한 미성년자가 장기나 조직을 기증할 수 있다고 판결함. 앞서 델리주 정부가 인가한 허가위원회(authorization committee)에서는 17세 10개월 된 미성년자가 간의 일부를 아버지에게 기증하는 것에 대한 승인(permission)을 거절함. 인도가 살아있는 미성년자의 장기기증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전환하는 것은 합당한 규제조치가 없으면 미끄러운 비탈길이 될 수도 있음. 배우자 기증 중 기증자가 여성인 경우가 90%인 나라이며, 미성년자는 조종(manipulation)과 강요(coercion)를 당하기 쉬운 의존적인(dependent) 인구집단이기 때문...
장기 및 인체조직 2020.04.21 조회수 816
영국의 난임 치료에 의한 다둥이 출산율의 증가 [10월14일]
영국-웨일즈 국가통계청의 보고에 따르면 2014년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이 10,839명이었음.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45세 이상의 여성에게서의 난임치료가 다둥이 출산을 야기함. 2014년 영국과 웨일즈에서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은 10,839명 이었고, 삼둥이 출산은 148명으로 보고되었음. 다둥이 출산은 2013년 여성 1,000명당 15.6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음. 전체적으로 다둥이 출산은 1976년부터 증가했으며, 당시는 1,000명당 9.6명이었음. 45세 이상의 여성은 2013년 보다 11퍼센트 증가하였고 2014년 가장 높았음 (1,000명 출생 당 105.5명). 국가통계청의 보고서는 “대부분의 경우 다둥이 출산이 자연발생적이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 난임 치료의 결과”라고 밝힘. 자연적인 임신의 경우 평균적으로 80명 가운데 1명이 다둥이 임신이 되는 것에 비해 시험관아기시술(In Vitro Fertilization;IVF)을 한 경우에 6명 가운데 ...
보조생식 및 출산 2015.10.14 조회수 821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편집 공격을 막아냄 [4월 8일]
HIV는 크리스퍼 유전자편집기술로 제대로 기능을 못하게 만드는 활동을 방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그 바이러스의 유전체에 대한 싹둑 자르는 것(snipping)이 수반되는 편집행위는 그 바이러스가 공격에 저항하도록 돕는 돌연변이를 야기할 수 있음. 지난 3년 동안 몇몇 연구에서 HIV를 퇴치하기 위한 크리스퍼-Cas9 유전자 편집기술이 탐색되어 왔음. 셀 리포트(Cell Reports)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HIV가 일을 못하게 하는 도구가 주어진 감염된 T세포를 이용함. 2주 후에 T세포는 크리스퍼 공격을 피하게 만드는 바이러스 입자의 복사본을 쏟아 냈음. DNA 염기서열분석에서는 그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만들어냈다는 것이 드러남. 그 돌연변이는 크리스퍼의 Cas9 효소가 자르도록 프로그래밍된 것과 매우 비슷한 염기서열(sequence)을 가졌음. 이 연구결과는 놀라운 것은 아니며(HIV는 이미 모든 종류의...
과학기술발전 2016.04.08 조회수 824
[오피니언] 세계의사회는 비윤리적인 의사조력자살 허용 요구에 굴복해서는 안 됨
※ 기사. https://www.medpagetoday.com/publichealthpolicy/ethics/79231?vpass=1 참고문헌: https://www.wma.net/policies-post/wma-resolution-on-euthanasia/ 세계의사회는 독일의사협회의 제안을 고려해서는 안 됨. 누그러진(Softened) 문구는 의료윤리영역에서 PAS-E의 심각성을 중화시킴. 그러한 개정은 캐나다의사협회와 네덜란드의사협회의 요구에 굴복한 것이라는 명백한 신호이며, 이러한 집단이 더 많은 변화를 요구하도록 부추길 것임. 게다가 세계의사회는 의사들이 합법적이더라도 비윤리적인 관행에는 참여해서는 안 된다는 정책을 가지고 있음. 독일의사협회의 제안은 그 정책 대상에서 PAS-E를 제외하게 만들 것임.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4.23 조회수 841
인도, 대리모(surrogacy)와의 채권(bond)을 필수로 하는 법률 도입 준비 [7월 7일]
〇 대리모를 통하여 아기를 갖기 위해 인도로 가려고 하는 외국인 커플은 대리모를 만나기 전에 채권을 구입(pay)해야만 할 것임. 이는 인도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법률에 따른 것임. 그 제안은 호주인 커플이 2012년 대리모가 낳은 쌍둥이 중 여자아기는 데려가고 남자아기는 남겨둔 사건 때문에 나옴. 그 커플은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 왔음. 그들은 이미 아들 한 명이 있으며, 딸 한 명만을 갖기를 원했으며, 남자아기를 기를 형편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함. 지난 4월 ABC조사에 따르면 그 커플은 그 남자아기를 포기하기로(abandon) 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그 남자아기는 국적이 없이(stateless) 남게 되었음. 인도는 대리모의 아이를 시민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도정부는 외국인 커플에게 최소한의 통화채권(monetary bond)을 부과하기를 원함. 어떤 아기든 버려지더라도 기르고 ...
보조생식 및 출산 2015.07.07 조회수 843
논평: 보조생식술을 받는 사람들이 더 적은 배아를 이식하는 것을 받아들일까? [7월 24일]
〇 보조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을 통해 발생하는 고위험 다태임신(higher-order multiple pregnancy; 3개 또는 그 이상의 배아를 이식하여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선택적 이식 의무화(mandatory elective transfer)’가 해결책이라는 주장이 나옴. 이러한 내용은 미국 생식의학전문지 ‘생식과 불임(Fertility and Sterility)’에 실림. 단태임신(singleton pregnancy)은 산모와 신생아 모두에게 위험성이 적다고 알려져 있음. 만삭이 되어 출산할 때 건강한 단태임신이 보조생식술을 이용하여 나올 수 있는 최선의 결과라고 생각되고 있음. 단태임신은 배아가 1개만 이식되었을 경우 보장될 수 있을 것임. 하지만 대부분의 체외수정주기(in vitro fertilization cycles)에서는 2개 이상의 배아를 이식하는데, 그 이유는 높은 성공률을 달성하기 위해서임. 다태임신과 관련된 부정적인 결과들이 인식...
보조생식 및 출산 2015.07.24 조회수 845
‘셰리 셰퍼드는 어떻게 이 아기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할 수 있는가?’ … 셰리의 대리모의 ...
〇 「더 뷰 셰리 셰퍼드」 프로그램의 전 공동진행자 셰리 셰퍼드의 대리모였던 제시카 바솔로뮤는 그 스타가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기의 삶의 일부가 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인사이드 에디션」 코너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밝힘. 제시카는 셰리가 당시의 남편 라마 샐리와 결별한 후 그 아기의 삶에서 퇴장한 것에 대해 여전히 분노하고 상처받고 있다고 밝힘. 23세 웨이트리스인 제시카는 대리모 알선업체를 통해 아기를 갖기로 계약함. 셰리의 난자가 정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여성의 난자와 남편 라마의 정자를 이용하여 임신하고, 8월 5일에 출산함. 셰리는 처음부터 아기에게 관심을 가졌고, 연락하고 확인하는 등 어떤 위험징후도 보이지 않았음. 그러나 셰리와 라마는 지난해 5월에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소문에 의하면 셰리는 라마가 안전한 아이 양육을 위해 이혼할 것을 알면...
보조생식 및 출산 2015.02.04 조회수 846
미국대학의 백신 접종 의무는 의료윤리(Medical Ethics) 위반
※ 기사 [WSJ: American University Vaccine Mandates Violate Medical Ethics] https://21stcenturywire.com/2021/06/22/wsj-university-vaccine-mandates-violate-medical-ethics/ 생각해 보면 정말 놀랍다. 미국 대학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싼 교육비를 부담하도록 10억 원(six-figure debts) 가량의 빚을 지도록 요구하고, 이제 이런 부유한 대학들이 학생들 스스로 대학교 내에서 의학실험(medical experiments)의 연구대상자(subject)가 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전례 없는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까지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눈에 뛸만한 반발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미국 심장병 전문의인 피터 맥컬로(Peter McCullough) 박사는 최근 TV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전 세계에서 대규모의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면, 우리는 안전(safety)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안전 데이터베이스에 보고되...
의료윤리 2021.06.25 조회수 848
언제 장기를 3D 프린팅할 수 있고, 누가 이용할 수 있을까?
※ 기사 [When we'll be able to 3D-print organs and who will be able to afford them] https://edition.cnn.com/2022/06/10/health/3d-printed-organs-bioprinting-life-itself-wellness-scn/index.html 만약 의사들이 기증자와 환자의 일치점을 찾고 환자의 몸이 이식된 신장을 거부하지 않는 것을 바라는 대신 환자의 세포를 이용해 신장을 인쇄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러한 일이 10년 이내에 곧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덕분에 일어날 수 있다고 Harvard 대학의 Wyss 생물학 연구소 교수 Jennifer Lewis가 말했다.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장기 바이오프린팅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세포 유형, 성장인자, 생체물질을 쌓아 자연 그대로의 장기를 모방한 인공장기를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재생의료 유형은 개발 단계에 있으며, 혁신의 원동력은 “인간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기 때문...
과학기술발전 2022.06.17 조회수 848
[오피니언] 임신 22주에 태어난 아기를 살리는 치료가 낙태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lifesaving-treatment-for-babies-born-at-22-weeks-doesnt-mean-abortion-law-should-change-125845, https://www.bbc.com/news/health-50144741 참고문헌1: https://www.bapm.org/resources/80-perinatal-management-of-extreme-preterm-birth-before-27-weeks-of-gestation-2019 참고문헌2: http://www.legislation.gov.uk/ukpga/1967/87/contents 참고문헌3: https://fn.bmj.com/content/78/2/F99, https://www.bmj.com/content/345/bmj.e7976 참고문헌4: https://www.gov.uk/government/statistics/abortion-statistics-for-england-and-wales-2018 영국주산기의학협회(BAPM; British Association of Perinatal Medicine)는 임신 22주(출산예정일 4개월 반 전)에 태어난 아기에게 소생술을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때로는 적절하다고 새롭게 권고함. 이에 대하여 새로...
낙태 2019.11.07 조회수 849
인간-돼지 키메라가 인간으로 취급될 수 있는가? [3월28일]
※ 기사. https://qz.com/940841/should-a-human-pig-chimera-be-treated-as-a-person/ □ 인간-돼지 키메라가 인간으로 취급될 수 있는가? 미국의 과학자들은 소위 "인간-돼지 키메라 (human-pig chimeras)"가 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이는 유전자조작을 통해 사람과 돼지의 특성을 결합한 동물로 인간에게 이식할 수 있는 장기와 인간의 피부세포를 가지며, 유도만능줄기세포와 유전자편집을 통해 원하는 기관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함. 또 다른 연구팀은 파킨슨병 치료법으로 키메라를 통한 인간 뉴런 생성을 연구 중이며, 이 과정에서 CRISPR로 기술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함.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3.28 조회수 852
유전자 편집에 대한 국제회의의 성명서가 발표됨. [12월 7일]
인간의 배아, 난자, 정자의 유전자를 변형을 위한 새로운 DNA 편집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현재는 “무책임한일” 이라고 국제회의의 조직위원회가 성명서에 밝힘. 하지만 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과 사회의 윤리적, 법적 문제에 대한 합의에 이를 경우 이 후 이러한 배아 편집에 대하여 배제하지는 않았음. 그리고 인간 배아, 정자, 난자를 포함하는 기초 연구와 전임상 연구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말함. 이 같은 연구에 대한 금지 또는 유예에 대한 어떤 종류의 공개적인 지지를 하지 않았음. 과학자, 공무원, 과학정책전문가, 철학자와 그 밖의 사람들이 워싱턴에 모여 격렬한 3일간의 토론 끝에 성명서를 발표했음. 미국, 영국, 중국의 과학계가 후원하는 이 모임은 인간 DNA를 변형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장래성과 위험에 대해 분석했고 인간의 난자, 정자, 배아의 유전체 변형에 대한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에 집...
인간대상연구 2015.12.07 조회수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