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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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IH 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 편집 규제를 위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말함 [12월 4일]
※ 기사. https://www.pbs.org/newshour/science/nih-director-says-theres-work-to-do-on-regulating-genome-editing-globally □ 미 NIH 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 편집을 규제해야한다고 말함. 콜린스 NIH 국장은 수요일에 발표된 성명서에서 CRISPR 아기의 계시가 생식선 유전자 편집에 대한 "구속력 있는 국제 공감대 (international interensus)"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언급하면서 정부가 그러한 과학적 의견을 법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합의가 없음을 인정하면서, 현재 전 세계에서 집행 가능한 합의 지침을 제시 할 수 있는 국제생명윤리기구가 부재하며, 유엔연합이 유전자 변형 연구를 규율할 가장 적합한 국제기구라고 강조함.
생명윤리 2018.12.04 조회수 247
고독의 생명윤리 [12월 3일]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ah-look-at-all-the-lonely-people/12916 참고문헌1: http://www.bioethics.net/2018/10/are-you-lonesome-tonight-a-bioethics-perspective-on-a-new-public-health-epidemic/ 참고문헌2: https://www.kff.org/report-section/loneliness-and-social-isolation-in-the-united-states-the-united-kingdom-and-japan-an-international-survey-introduction/ 고독의 문제는 인식을 못해서 그렇지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임. 단지 심리적 건강의 문제만이 아님. 카이저 패밀리 파운데이션(Kaiser Family Foundation)은 다음과 같이 결론내림. “ 고독의 생명 윤리학은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를 검토하고 그 변화에 대하여 다학제적 접근을 취할 것을 제안합니다.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비평적 시각을 가지고 기술 변화 및 사람들의 상호 작용을 검토한 다음, 정...
생명윤리 2018.12.02 조회수 208
FDA, 접근성 확대 프로그램(expanded program) 개선 노력 강조[11월 26일자]
※ 기사. https://medcitynews.com/2018/11/fda-commissioner-highlights-efforts-to-improve-expanded-access-program/?rf=1 □ FDA, 접근성 확대 프로그램(expanded program) 개선 노력 강조 FDA는 트럼프 대통령이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미승인된 의약품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도록 고안된 법안(Right to try)에 서명한지 5개월만에 약품에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긴 절차를 간소화하고 강화하기 위한 FDA 차원의 노력을 강조함.
생명윤리 2018.11.26 조회수 307
FDA 조사감독 결과, 미네아폴리스 주 병원 기관위원회 '인폼드 컨센트' 등 연방 규정을 위반함(11...
※ 기사. https://www.beckershospitalreview.com/quality/minneapolis-hospital-enrolled-er-patients-in-ketamine-studies-without-consent-fda-finds.html, https://www.raps.org/news-and-articles/news-articles/2018/10/fda-inspection-finds-minnesota-hospital-violated-i □ FDA 조사감독 결과, 미네아폴리스 주 병원의 기관위원회는 인폼드 컨센트 등의 규정을 위반함 2018년 7월 비영리 소비자 옹호단체인 Public Citizen과 64명의 생명윤리학자, 의사 및 의학학자들은 FDA와 미보건부(HHS)에 미네소타 주에 위치한 Hennepin County Medical Center에서의 케타민 연구 2건에 대한 불만사항을 제출함. FDA 조사관은 8월 병원을 방문하였으며 10월자로 Hennepin County Medical Center의 기관위원회(IRB)의 위반 사항을 보고함. Public Citizen과 미네아폴리스 소재 대학의 교수 2명은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10월 29...
생명윤리 2018.11.13 조회수 206
트럼프· 미 보건부, 생물학적 성(性, gender)만 인정. 오바마 전 행정부 정책 철폐[10월 22일]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8/10/21/us/politics/transgender-trump-administration-sex-definition.html, https://www.usatoday.com/story/news/politics/2018/10/21/trump-administration-gender-definiton/1721621002/ □ 트럼프·미 보건부, 생물학적 성(性, gender)만 인정. 오바마 전 행정부 정책 철폐 뉴욕타임즈가 입수한 미 보건부(HHS)의 메모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성(性, gender)을 태어난 생식기에 의해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고정적 상태로 엄격 적용하여 오바마 행정부 시절 승인되었던 트랜스 젠더 개인에 대한 연방차원의 인정(recognition)을 뒤집을 전망임.
생명윤리 2018.10.22 조회수 155
국립학술원(NAS)의 ‘연구참여자에게 임상시험결과 전달’ 권고에 일부 생명윤리학자가 반대하는 이유
※ 기사. September 6, 2018 - Volume 18 - Issue 17 - p 34–39 https://journals.lww.com/neurotodayonline/Fulltext/2018/09060/Ask_the_Ethicist__NAS_Report_Clinical_Trial.12.aspx 참고문헌: https://www.ncbi.nlm.nih.gov/books/NBK513173/ □ 국립학술원(NAS)의 ‘연구참여자에게 임상시험결과 전달’ 권고에 일부 생명윤리학자가 반대하는 이유 새로운 연구패러다임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일환으로, 미국 국립학술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 Engineering, and Medicine)은 "Returning Individual Research Results to Participants : Guidance for a New Research Paradigm(2018)"란 제목의 합의 연구 보고서를 발간, 연구자에게 임상실험연구결과를 연구 참여자에게 전달할 것을 권고하였으나 모든 생명윤리학자들이 이에 동의하지는 않음. 일부 교수는 지난 10년간의 유전자 연구의 확대와 2...
생명윤리 2018.09.10 조회수 187
FDA 승인 피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논의 [8월 28일]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8/08/21/640274885/fda-stirs-contraception-debate-with-ok-for-natural-birth-control-app 참고문헌: https://www.fda.gov/NewsEvents/Newsroom/PressAnnouncements/UCM616511.htm □ FDA 승인 피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논의 미 FDA는 이달 초에 임신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피임법을 승인 한 바 있음. 여성 건강 옹호자들은 FDA가 승인한 최대 1년 동안 사용가능한 새로운 질내고리의 유용성에 동의하였으나, 일부는 여성이 앱을 통해 체온과 생리주기를 추적하여 임신을 하지 않도록 하는 일명 “임신 인지(Fertility Awareness)” 표방 피임 형태인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Natural Cycle을 승인한데에 의문을 제기함.
생명윤리 2018.08.28 조회수 304
4년 간 맞은 1,616개 인공수정 주사기와 함께 찍은 아기 사진 [8월 21일]
※ 기사. http://time.com/5371139/samantha-packer-fertility-photo-viral/, https://www.miamiherald.com/news/nation-world/national/article216877630.html □ 4년 간 맞은 1,616개 인공수정 주사기와 함께 찍은 아기 사진, 입소문 타고 확산 레즈비언 커플 파트리샤와 킴벌리 오넬은 체외 수정을 통해 아기를 가지기로 결정했을 때 4년의 시간, 3번의 유산, 1,616개의 인공수정 주사기가 소요되었음. 커플은 런던의 탄생을 축하하고 이들과 유사한 환경의 이들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1,616개의 인공수정 주사기를 하트 모양으로 배치하고 무지개 담요 안에 놓인 아기 런던의 사진을 페이스 북에 올렸으며 해당 사진은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음.
생명윤리 2018.08.21 조회수 353
몬산토 제초제 암 유발 손해배상 청구 판결[8월17일]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monsanto-cancer-lawsuit-bayer/roundup-cancer-verdict-sends-bayer-shares-sliding-idUSKBN1KY0M5 □ 몬산토 제초제 암 유발 손해배상 청구 판결 캘리포니아 주에서 몬산토의 제초제 '라운드업'이 암을 유발했다는 첫 소송에서 몬산토에게 2억 8천 9백만 달러의 손해배상이 명령되었다. 원고는 글리포세이트가 암을 유발하며 몬산토가 충분한 경고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 결과는 글리포세이트를 둘러싼 수많은 소송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몬산토를 인수한 바이엘 주가는 10% 하락했다.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논란은 WHO의 발암 가능성 분류와 미국환경보호국의 평가에서 상반된 결과를 보이며 계속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글리포세이트 사용을 5년 연장하였지만 독일과 프랑스는 반대하고 있다.
생명윤리 2018.08.17 조회수 311
바티칸 교황청, 어떤 경우라도 사형 용인될 수 없음 선언[8월3일]
※ 기사.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pope-francis-changes-catholic-church-teaching-to-say-death-penalty-is-inadmissible/2018/08/02/0d69ef5e-9647-11e8-80e1-00e80e1fdf43_story.html?noredirect=on&utm_term=.a4aab247e93f, https://www.reuters.com/article/us-pope-deathpenalty/vatican-changes-teaching-to-oppose-death-penalty-in-all-cases-idUSKBN1KN1EQ □ 바티칸 교황청, 어떤 경우라도 사형 용인될 수 없음 선언 바티칸 교황청은 프란시스 교황이 사형을 전면 철회하기 위해 가톨릭 교회 교리를 수정하였다고 8월 2일 목요일 발표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형을 폐지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선언함. 사형 관련 가톨릭교의 교리 문답 변경 개정은 이미 5월 승인되었으나, 8월 2일 목요일에서야 공식적으로 발표됨.
생명윤리 2018.08.03 조회수 157
美 아리조나 주 법 : 약사, 트렌스 젠더 약 처방 조제 거부 [7월 24일]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8/07/20/us/cvs-pharmacy-transgender-woman-nyt.html https://www.nbcnews.com/nightly-news/video/pharmacist-refuses-to-fill-transgender-woman-s-prescription-1283027523808 https://www.azcentral.com/ □ 美 아리조나 주 법 : 약사, 트렌스 젠더 약 처방 조제 거부 미국 아리조나 및 6개 주 약사들은 종교·도덕적 사유에 기반하여 처방전 제조를 거부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음. 최근 아리조나 주에서 트렌스 젠더 여성과 유산에 직면한 한 여성에 대하여 CVS 및 Walgreen 약국 약사들이 처방전 조제를 거부한 사건으로 해당 주법이 재조명되고 있음. 연방 및 일부 주 법에 근거하여, CVS는 약사가 특정 약품 조제가 본인의 종교적 신념을 위배하는 경우, 해당 약품의 조제를 거부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으나 환자가 약을 즉시 다른 방법을 통해 받도록 약사...
생명윤리 2018.07.24 조회수 377
뇌사 판정– 돈을 위한 살인일 수 있음 [7월 20일]
※ 기사. http://www.indialegallive.com/constitutional-law-news/supreme-court-news/brain-death-cases-killing-cash-51706 □ 뇌사 판정의 비윤리성– 돈을 위한 살인일 수 있음 : 인도 케랄라 지방의 사례 [7월 20일]. 인도 케랄라(Kerala)의 S. Ganapathy 박사가 국가와 (의료)센터에게 인간의 사망 선고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법원(apex court)에 탄원서를 제출함. 그는 케랄라 주 고등법원에 주정부가 발표한 표준수술절차(SOP)에 문제를 제기함. 그에 따르면, 가장 흔하고 쉬운 테스트가 뇌사를 증거하기 위한 뇌파검사(EEG)인데, 이것이 대부분 수행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함. 뇌파검사 대신, 무호흡 검사(apnoea test) 실시를 주장하는 입장이 있으며, 그것 역시 제대로 행해지지 않고 있다 함. 무호흡 검사는 뇌간을 자극하기 위해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공급되어 환자를 죽일 수 있는 위험...
생명윤리 2018.07.20 조회수 1717
자살 예방에서 자살 조력으로 바뀌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안락사 [7월 9일]
※ 기사. https://cruxnow.com/church-in-uk-and-ireland/2018/07/06/euthanasia-for-mental-ailments-changing-suicide-prevention-to-suicide-assistance/ 참고문헌1: https://cruxnow.com/interviews/2018/07/09/belgian-ethicist-says-euthanasia-has-become-sacralized/ 참고문헌2: https://cruxnow.com/church-in-uk-and-ireland/2018/06/14/scotland-facing-new-debate-over-assisted-suicide/ 참고문헌3: https://cruxnow.com/ap/2018/05/28/portugal-considers-allowing-euthanasia-assisted-suicide/ 지난 달에 자살로 사망한 케이트 스페이드와 앤소니 보댄 등 유명인의 사례 이후, 안락사와 의사조력자살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안락사도 허용하며, 이로써 자살 예방과 안락사 간 윤리적 고민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자살예방 원칙이 자살조...
생명윤리 2018.07.09 조회수 1766
호주 : '죽음'을 정식 과목으로 채택 고려중 [7월 9일]
※ 기사. https://www.bbc.com/news/business-44689506 □ 호주 : '죽음'을 정식 과목으로 채택 고려중 만약 호주 퀸즈랜드 주 의사협회에 의한 이 같은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호주의 퀸즈랜드 주 학교에는 ‘죽음'이 정식 과목으로 시간표에 포함될 것으로 보임. 퀸즈랜드 주 의사협회는 의학과 노년 인구의 증가는 노년 가족 및 친척을 둘러싼 어려운 질문과 그들의 마지막 날들을 곁에서 어떻게 직면할지에 대해 어찌할 바 모르는 많은 가족들이 생겨나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죽음 과목'의 도입을 통해 삶의 끝, 종결에 대해 얘기하는 것에 더 익숙하게 되기를 원한다고 말함. <!--[if !supportEmptyParas]
생명윤리 2018.07.09 조회수 297
트럼프 비윤리·비인도적 ‘자녀 격리 이민 정책’에 대한 규탄[6월 20일]
※ 기사.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fact-checker/wp/2018/06/19/the-facts-about-trumps-policy-of-separating-families-at-the-border/?utm_term=.67f466fb05df □ 트럼프의 비윤리·비인도적 ‘자녀 격리 이민 정책’에 대한 규탄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부터 국경을 넘는 밀입국자 모두를 기소하고 부모와 함께 밀입국하던 아이들은 수용소에 격리시키고 있음. 이에, 엘살바도르 정부는 성명을 내고 과테말라 정부도 미국의 무관용 이민정책과 파급효과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 미셸 오바마와 로라 부시 심지어는 현 영부인 멜라니 트럼프까지 나서 비인륜적 정책이라고 비판에 나선 가운데, 공화당 내에서 조차 정책 폐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국경에서 분열된 가족들 : 가장 끔찍한 이민 정책(가디언)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18/jun/19/families-border-sepa...
생명윤리 2018.06.20 조회수 256
중국은 영장류 연구의 국제 허브로 자리 매김하고 있음[6월 15일]
※ 기사. https://www.theatlantic.com/science/archive/2018/06/china-is-genetically-engineering-monkeys-with-brain-disorders/561866/?utm_source=feed □ 중국은 영장류 연구의 국제 허브로 자리 매김하고 있음 1.마카크 원숭이와 인간 두뇌 연구: 마카크 원숭이와 마모셋은 인간 두뇌 연구에 사용되고, 유전자 조작을 통해 자폐증 및 정신분열증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 2.미 MIT 교수의 중국 방문: MIT 교수가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의 뇌 연구에 주목하고 있음. 3.중국의 유전자 조작 원숭이 연구: 중국에서는 유전자 조작된 생크3 마카크 원숭이 등이 연구되고 있으며, 중국은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 4.미국과 중국의 영장류 연구 비교: 미국의 영장류 연구 투자 부족으로 중국이 앞서가고 있으며, 중국은 중장기적인 뇌 프로젝트와 유전자 연구에 큰 투자를 하고 있음. 5.미국의 윤리적 우려와 ...
생명윤리 2018.06.15 조회수 322
낙태를 승인한 아일랜드의 다음 단계는 안락사인가? [6월 4일]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is-euthanasia-the-next-step-for-ireland-after-abortion/12720 참고문헌: https://www.independent.ie/irish-news/news/ian-odoherty-after-abortion-euthanasia-will-be-our-next-burning-social-issue-36894907.html 〇 지난 주 헌법상의 국민 투표를 통해서 역사적으로 낙태에 대한 승인한 아일랜드에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법안이 나옴. John Halligan 차관은 자신을 대신하여 정부안으로 하원의회에 소개 될 법안 초안을 작성 중임. 이 법안이 안락사를 포함한 건지 아니면 조력자살만 허락하는 건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음. Halligan은 낙태 토론에 대한 대중의 반응에 힘을 얻었다고 함. 그들은 "용기와 연민"을 보여 주었고 여론 조사는 그들이 "죽을 권리"을 선호할 것이라는 점을 나타내고 있음. 그는 또한 최근의 국민 투표에 선행했던 것과 유사한 시민 의회가 필요...
생명윤리 2018.06.04 조회수 205
결합된 쌍둥이 윤리적 딜레마: 부모가 한 생명을 희생해야 할 때[11월1일]
※ 기사. http://www.newsweek.com/conjoined-twins-ethical-dilemma-separation-surgery-death-693562 □ 결합된 쌍둥이 윤리적 딜레마: 부모가 한 생명을 희생해야 할 때[11월1일] 쌍둥이 중 한 명이 심각한 심장 질환으로 위험에 처해 있었고, 둘 다를 살리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부모는 14시간의 수술을 선택하고, 현재 살아남은 아이는 잘 버텨가고 있습니다. 이 결정은 부모에게 달려 있었으며 의료진과 성직자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과정을 겪었습니다. 결국 가족은 작별인사를 할 기회를 가지고 모든 병원 직원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원을 했습니다.
생명윤리 2017.11.01 조회수 1744
트럼프 행정부의 보건부가 프로-라이프 입장을 취함 [10월 27일]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trumps-health-department-takes-a-pro-life-turn/12475 참고문헌: https://www.hhs.gov/about/draft-strategic-plan/index.html □ 트럼프 행정부의 보건부가 프로-라이프 입장을 취함 미국 보건부(HHS)가 발표한 4년마다의 전략 계획에서 주목받은 점은 임무 성명 수정으로, 모든 삶의 과정에서 미국인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프로그램을 강조하며 출산 통제와 피임을 언급하지 않아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이 성명은 대통령이 프로 라이프 지지자들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낙태와 관련된 용어 회피와 생명의 시작과 관련된 주장이 돋보이며, 가족 계획 서비스에 대한 공적 자금 지원이 새로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최종 계획 초안은 10월 27일까지 의견을 받을 예정입니다.
생명윤리 2017.10.27 조회수 230
트럼프 대통령, 미국 연방대법관 후보로 생명윤리학자(bioethicist) 지명 [2월 2일]
※ 기사. https://www.theatlantic.com/politics/archive/2017/02/trump-bioethics-supreme-court/515250/ 생명의 시작과 끝을 고민하는 생명윤리학자 닐 고서치 판사가 미국 연방대법관 후보로 지명됨. 고서치 판사는 근본적인 도덕 원칙에 매우 관심이 있으며 헌법과 법률을 입법자가 의도한 의미로 해석하여야 한다는 원본주의자임. 종교적인 이유로 피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요청한 단체의 손을 들어준 바 있으나 낙태를 반대한다고 서면으로 밝힌 적은 없으며 조력자살의 합법화에는 반대한다고 명확히 밝힘. 2006년에는 ‘조력자살과 안락사에 대한 전망’이라는 책을 냈으며 “모든 인간은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고 개인이 인간의 목숨을 의도적으로 빼앗는 것은 언제나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함.
생명윤리 2017.02.02 조회수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