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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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여개 주, 의사가 낙태를 거부하도록 허용하는 연방규정에 대하여 소송 제기
※ 기사. https://abcnews.go.com/Health/wireStory/states-sue-rule-allowing-clinicians-refuse-abortions-63179998 참고문헌1: http://www.nibp.kr/xe/news2/139599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41066 의사가 낙태를 비롯하여 본인의 도덕적・종교적 신념과 상충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미국의 새로운 연방규정(45 CFR Part 88)에 대하여 20여개 주와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규정을 중단하라고 5월 20일 연방정부를 고소함.
의료윤리 2019.05.30 조회수 215
너필드위원회, 정부가 중증질환 아동의 부모와 의사 간 갈등을 줄일 것을 촉구
※ 기사. https://www.bmj.com/content/365/bmj.l1625, https://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19-04/ncob-gan040319.php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17420 영국 너필드생명윤리위원회(Nuffield Council on Bioethics)는 NHS(국민건강보험) 정책결정자들이 중증질환을 앓는 어린이의 치료를 둘러싸고 의사와 부모 사이에 벌어지는 분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원고(Briefing Note)를 발표함. 말기 어린이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결정이 지연되는 것은 중환자실에서 수많은 고통스러운 시술을 받게 만들기 때문에, 정부가 영국 전역에 걸쳐 의료진과 부모 간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임.
의료윤리 2019.04.11 조회수 213
ISSCR, 중국에 입증되지 않은 세포치료요법 판매방안 포기 촉구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1725-2?utm_source=twt_nnc&utm_medium=social&utm_campaign=naturenews&sf213974310=1 참고문헌1: http://www.isscr.org/docs/default-source/policy-documents/isscr-comments-re-china's-somatic-cell-therapy-rules-20-may-2019.pdf?sfvrsn=2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18132, http://www.nibp.kr/xe/news2/62699 한 국제적인 줄기세포에 관한 기구는 한 국가의 제안된 법률이 환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함.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 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는 중국에서 일부 병원이 환자 본인의 세포로 개발한 치료요법을 자국 내 의약품규제기관의 허가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 초안을 취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중국 국가의약품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
의료윤리 2019.06.18 조회수 212
미국‧영국‧독일 등 윤리학자들, 코로나19 중증도 분류(triage) 표준 제안
※ 기사 [Ethicists propose standards for Covid-19 triage] https://www.bioedge.org/bioethics/ethicists-propose-standards-for-covid-19-triage/13656 ※ 저널 [The Meaning of Care and Ethics to Mitigate the Harshness of Triage in Second-Wave Scenario Planning During the COVID-19 Pandemic]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15265161.2020.1777355 ※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해외언론동향 - 헤이스팅스센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기관용 지침(2020년 3월) : http://www.nibp.kr/xe/news2/172509 - [opinion] 누구를 먼저 구해야 할까(2020년 3월) : http://www.nibp.kr/xe/news2/173733 - 중증도 분류 상황을 막기 위한 권고(2020년 7월) : http://www.nibp.kr/xe/news2/200590 병원 중환자실을 부정적으로 압도할 우려가 있는 제2의 코로나19 물결이 유럽과 미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중증도 ...
의료윤리 2020.12.23 조회수 209
캐나다 Ontario 대법원(top court)은 종교적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조력사망, 낙태에 대한 ‘effect...
※ 기사.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religious-doctors-must-make-referrals-for-assisted-dying-abortion/ Ontario 고등법원(highest court)은 조력사망, 낙태 및 산아제한 같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도덕적 이유로 반대하는 의사는 환자에게 다른 의료진을 ‘실질적으로 소개’해야한다고 지난 수요일 만장일치로 판결하였음. 이것은 Ontario의 항소법원(the Court of Appeal)이 의사의 종교적인 자유에 합리적으로 제한(의료조력사망(medical assistance-in-dying(MAID))과 기타 논쟁의 여지가 있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제공자들과 그들의 환자를 연결하도록 요구하는 것)할 수 있다는 하급법원의 결정을 재확인한 것임.
의료윤리 2019.05.21 조회수 206
캐나다의사협회지의 새로운 지침은 노숙을 끝낼 수 있는 길을 제공함
※ 기사. https://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20-03/cmaj-ngp030420.php 한국의 노숙인복지법 : http://www.law.go.kr/법령/노숙인등의복지및자립지원에관한법률 노숙인은 외상, 정신질환, 물질사용장애(substance use disorders)를 겪을 가능성이 일반적인 인구집단보다 훨씬 높으며 노숙을 경험한 사람들은 기대수명이 남성의 경우 42년, 여성의 경우 52년 정도로 낮아진다고 함. ☞ 연구 : https://www.bmj.com/content/339/bmj.b4036 캐나다의사협회지(CMAJ;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서 ‘노숙인에 관한 임상지침’을 새롭게 게재함. ☞ 지침(사진) : https://www.cmaj.ca/content/192/10/E240 지침 내용은 다음과 같음. ① 영구적인 거처 제공 : 노숙인나 취약하게 수용된 사람을 지역 코디네이터나 사례관리자와 연결하여 거주 선택지에 대한 연결수단(links)을 제공함. ② 소득 지원 : ...
의료윤리 2020.03.20 조회수 200
의사결정과학이 어떻게 괴로운 의학적 선택을 도울 수 있을까?
※ 기사. https://www.ama-assn.org/delivering-care/ethics/how-decision-science-can-help-gut-wrenching-medical-choices 참고문헌: https://journalofethics.ama-assn.org/article/how-should-clinical-ethics-consultants-support-parents-decision-making/2019-10 의사결정과학으로부터 얻은 통찰은 의사결정의 괴로움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켜줄 수 있으며, 수많은 대응을 관리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음. 두 명의 윤리전문가가 미국의사협회저널(AMA Journal of Ethics)에 그 방법을 기재함. ◆ 스트레스가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은 일부 부모의 복잡한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을 손상시키고 의사소통을 비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음. 의료진과 임상윤리컨설턴트는 이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함. ◆ 의사결정에 대한 틀 설정 ▷의료진은 의사결정을 위한 규범적이고 윤리적인 틀을 명확하고...
의료윤리 2019.12.16 조회수 199
환자 사망을 알리는 편지는 오피오이드 처방을 줄이는데 효과를 가져옴[8월 13일]
※ 기사. https://www.news-journal.com/doctors-nudged-by-overdose-letter-prescribe-fewer-opioids/article_1d8a121c-9ccb-11e8-9c9c-f7e516e1db64.html, https://qz.com/1354118/this-letter-writing-campaign-to-reduce-opioid-prescriptions-actually-works/ 참고문헌: http://science.sciencemag.org/content/361/6402/588 □ 환자 사망을 알리는 Dear Doctor 편지는 오피오이드 처방을 줄이는데 효과를 가져옴 오피오이드는 마약성 진통제로 오피오이드 남용은 최근 미국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음.이러한 상황에서 처방전을 줄이기 위한 하나의 시도로서 한 의사 그룹은 새로운 실험을 고안함. ○실험 내용 실험에서 연구자들은 2015년과 2016년 12개월 동안 오피오이드 과량 복용으로 사망한 환자에게 해당 처방전을 작성한 861명의 의사 그룹을 조사하였으며 400여명의 의사들에게 그들의 환자들이 치명적인...
의료윤리 2018.08.13 조회수 182
중국 가짜 백신 파문 [7월 26일]
※ 기사. https://edition-m.cnn.com/2018/07/23/asia/faulty-vaccine-china-intl/index.html?r=https%3A%2F%2Fwww.google.co.kr%2F https://www.reuters.com/article/us-china-vaccines/chinese-premier-calls-for-severe-punishment-in-vaccine-scandal-idUSKBN1KD01V https://www.raps.org/news-and-articles/news-articles/2018/7/who-offers-support-in-chinese-vaccine-scandal □ 중국 가짜 백신 파문 중국 식약청 (Chines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CFDA)은 백신 제조업체 창성 생명 공학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여 인간 광견병 백신에 대한 라이센스를 취소하고 회사에서 생산한 모든 미 사용 백신의 회수를 시작함. 해당 제약회사의 고위 간부 5명은 경찰이 수사를 위해 체포한 것으로 알려짐. 중국 식약청은 창성 생명 공학은 법규의 "심각한 위반"에서 생산 기록과 제품 검사 기록을 가공하고 공정 변수와 장...
의료윤리 2018.07.26 조회수 177
수십 개의 클리닉이 안구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위험한 세포치료를 판매하고 있음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eyes-cell-therapy/dozens-of-clinics-market-risky-cell-therapies-to-treat-eye-disorders-idUSKCN1RG1XW?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참고문헌: https://www.aaojournal.org/article/S0161-6420(18)32630-7/fulltext 미국 전역의 수십 개의 클리닉이 비싼, 하지만 입증되지 못한 세포 치료 시술을 심각한 안구 질환 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광고하여 종종 파괴적 결과를 낳고 있다고 새로운 연구가 경고함. 미국에서 안구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허가받은 세포 치료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논문 저자들은 체계적 인터넷 검색을 통해 76개 클리닉의 40개 회사가 시술을 광고하고 있음을 발견함.
의료윤리 2019.04.19 조회수 171
생명윤리학자들이 ‘시도할 권리’ 줄기세포시장을 우려함
※ 기사. https://www.spglobal.com/marketintelligence/en/news-insights/trending/fP4S2NeWVtd2RvsUElgDYg2 참고문헌: https://www.cell.com/cell-stem-cell/fulltext/S1934-5909(19)30347-9 시도할 권리 법률(Right to Try Act)은 중증질환자가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품의약품국)를 우회하여 실험적인 치료법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함. 생명윤리학자들은 이에 대해 취약한 환자들을 위해에 노출 시킬 수 있다고 우려함.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 생명윤리센터(Center for Bioethics) 부교수(Leigh Turner)의 조사 결과, 한 업체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허가 치료법을 임상 연구로 제공하고 있고, FDA의 임상시험 승인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밝힘. 비평가들은 법률이 FDA를 약화시키고, 무허가 치료법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업체로 인하여 환자들이 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함....
의료윤리 2019.11.18 조회수 161
생명윤리학자가 코로나19에 대하여 입증되지 않은 무허가 줄기세포치료법 중단을 촉구함
※ 기사. Bioethicist calls out unproven and unlicensed 'stem cell treatments' for COVID-19 https://www.eurekalert.org/news-releases/471429 ※ 기사. Preying on Public Fears and Anxieties in a Pandemic: Businesses Selling Unproven and Unlicensed “Stem Cell Treatments” for COVID-19 https://www.cell.com/cell-stem-cell/fulltext/S1934-5909(20)30201-0 코로나19 대유행이 3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미국 내 업체들은 허가받지도 입증되지도 않은 줄기세포 기반 ‘치료법(therapies)’과 제품(exosome products)을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고 주장하면서 판매하고 있음. 생명윤리학자 Leigh Turner는 저널(Cell Stem Cell)을 통해 이러한 업체들이 ‘희망과 절망, 취약함으로부터 이익을 창출할 기회로 감염병 대유행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seizing)’ 설명하...
의료윤리 2020.05.12 조회수 140
훈련받지 않은 의사들이 종종 입증되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를 판매함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stemcell-therapy/unproven-stem-cell-therapies-often-peddled-by-doctors-without-training-idUSKCN1TQ2OW?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입증되지 않은 줄기세포치료를 홍보하는 미국 클리닉 중 삼분의 이 이상이 의사들이나 새로운 연구는 자신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관계없는 전문과목 수련을 받았음을 보여줌. 입증되지 않은 줄기세포치료를 홍보하는 클리닉들은 미국에서 수련받은 의사들이 치료를 제공한다고 약속하면, 실제로 의사들이 광고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련 받지 않았어도 환자들은 안전하다고 잘못된 감각으로 오도될 수 있음.
의료윤리 2019.07.04 조회수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