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5 건
총 285 건
죽은 다음, 아빠 되기
※ 기사. https://undark.org/article/posthumous-reproduction-israel-dad/ 이스라엘에서는 사후 생식 기술을 통해 태어난 아이에 대한 권리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IVF를 규제하고 자금을 지원하며, 최근에는 사후 생식을 통한 대안 가족 형성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논쟁이 있는데, 사망자의 부모가 사후 생식을 통해 후손을 만들 때 법원에서는 각 사례를 판단하고 있다. 사후 생식은 이스라엘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법적, 윤리적, 사회적인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도 사후 생식에 대한 규제와 윤리적 지침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3.06 조회수 451
영국 여성들의 난자 동결보존이 급증하고 있음 [3월 25일]
영국에서 2014년 기준 816명의 여성들이 난자를 동결보존하였으며, 가장 흔한 이유는 남성 파트너가 없기 때문임. 즉 나중에 아기를 갖기 위해 난자를 보관해두는 것임. 인간수정 및 배아발생 관할관청(HFEA; Human Fertilisation and Embryology Authority)의 2014년 생식치료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본인의 난자를 동결보존하는 여성의 수가 상당히 늘고 있음. 2001년 29명에서 2014년 816명까지 늘었으며, 2014년 수치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임. 35세~39세 사이의 여성이 가장 많았음. 동결보존 이유는 남성 파트너가 없어서, 난임을 야기할 수 있는 의학적 치료를 받아서, 아직 어머니가 될 생각은 없지만 가임능력 감소는 걱정되어서, 전문직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되는 것을 미루고 싶어서, 사망이나 부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등이었음. 난자 동결보존은 전문직 여성들에게, 그들이 사...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3.25 조회수 446
배아 검사(Embryo screening)가 유전적 질병을 지닌 아이의 출산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줌 [5월 31일]
노스웨스턴 대학 페인버그 의대의 부인과 의학과 생식 내분비학 및 불임 의학과(obstetrics and gynecology-reproductive endo & infertility at Northwestern University Feinberg School of Medicine) 소속 조교수인 제래드 로빈스(Jared Robbins) 박사는 “착상 전 유전자 검사가 정상적인 염색체를 지닌 배아를 선별함으로써 착상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힘. 질병관리본부(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33명의 태아 중 한 명이 유전적 질병으로 인한 선천적 결손증(birth defects)을 지님. 배아 검사를 이용하면 염색체 이상이 있는 태아의 착상을 제한할 수 있음. 의사들은 임신 전 진단 기술은 맞춤아기(designer baby)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함. 그들은 이 기술이 가계에 대물림되는 유전병을 예방하고 근치할 수 있다고 말함. 로빈스 박사에 따르면 착상 전 유전자 검사...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5.31 조회수 443
[연구결과] 미국 체외수정 성공률이 부적절하게 높아 대중을 오도할 수 있음 [6월 9일]
※ 기사. http://www.digitaljournal.com/pr/3368122 참고문헌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472648317302341 미국 일부 배아생성의료기관이 체외수정 성공률을 과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각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보고를 기반으로 체외수정 성과를 발표하고 있지만, 일부 기관은 통계 제출 시 '배아 보존' 주기를 제외하고 있어 성공률이 과대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중이 혼동되고 있으며 연구팀은 보고체계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6.09 조회수 443
캄보디아에서 대리모 혐의로 체포된 15명 중 대리모 여성이 있음[11월15일]
※ 기사. https://www.abc.net.au/news/2018-11-12/fifteen-arrested-for-surrogacy-in-cambodia/10486544 □ 캄보디아에서 대리모 혐의로 체포된 15명 중 대리모 여성이 있음[11월7일] 캄보디아에서 불법 대리모 행위로 혐의로 15명이 체포되었다고 캄보디아의 당국이 밝혔음. 캄보디아 경찰청 웹사이트에 따르면 체포된 사람들 중 11명은 임신을 위한 대리모 역할을 하였으며 그 외에는 2명의 남성과 2명의 요리사로 일했던 여성이었음. the National Committee for Counter Trafficking의 Chou Bun Eng은 11월 8일에 체포된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그녀는 이 대리모 사건이외에도 점점 더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얼마나 더 있는지 알 수 없기에 대한 많은 우려를 가진다고 말했음.
보조생식 및 출산 2018.11.15 조회수 439
62세 호주여성, 사망한 남편의 정자 추출에 대한 법원의 허가를 받다
#기사: WA woman, 62, granted court permission to have dead husband's sperm extracted #참고: Perth woman wins right to take dead partner's frozen sperm to ACT in bid to have his child 61세의 이 사건 남성은 2023년 12월 17일 아침 서호주에 있는 부부의 집에서 갑자기 사망했고, 아내는 바로 다음 날 저녁 "긴급" 심리에서 대법원에 사망한 남편의 정자를 채취하여 아기를 임신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습니다. 판사는 이 여성에게 퍼스 시체 안치소에 안치되어 있는 사망한 남편의 정자 조직을 적출할 수 있도록 허가하였습니다. 해당 법원은 이 판결에서 2013년 낚시 여행에서 29세 딸이 익사하고 2019년 30세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이 부부가 수년 동안 아이를 갖고자 노력해왔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62세의 아내는 난임 전문가로부터 아이를 갖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는 소견을 받았지...
보조생식 및 출산 2024.01.05 조회수 437
배아를 잡아당기는 것이 체외수정 성공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2월 25일]
수정란을 잡아당기고(Squeezing) 탄력이 적절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체외수정(IVF) 성공률을 높이는 열쇠라는 연구결과가 나옴. 이 같은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실림. 연구팀은 배아가 너무 단단하거나 부드러우면 건강한 아기로 발달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함. 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단순히 수정란을 잡아당긴 후 그 형태를 다시 잡아주면 생존출산율이 50% 증가함. 기존에 체외수정 중 배아를 선별하는 방법은 5~6일 기다린 후 돌연변이가 없는지 유전자검사를 해보는 것임. 하지만 생식전문가들은 그 시술이 그 자체로 배아에 발달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 것을 걱정함. 반면 새로운 방법은 단순하고, 수정한지 수 시간 내에 실시할 수 있음. 연구결과 생존출산한 배아의 수는 기존 방법으로는 10개 중 3개, 새로운 방법은 10개 중 거의 5개였음. 이는...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2.25 조회수 436
체외수정 횟수와 임신성공률의 상관관계에 관한 보고. [12월 22일]
난임 여성들은 종종 체외수정(in vitro fertilization: IVF) 시술을 함. IVF 기술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3~4회의 시술 뒤 출산을 하지 못한다면 임신 확률이 매우 낮을 것이라는 통념이 존재함. 새로운 연구 결과에서 3~4회 이상 반복된 IVF의 시술 후 성공률을 보았음.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진들은 2003년부터 2010년 총 260,000 사이클의 IVF 시술을 받은 거의 160,000명의 영국 여성들의 의무 기록을 살펴보았음. 연구진들은 자신의 난자를 사용한 40세 이하의 여성들이 첫 번째 사이클에서 임신 성공률이 33%인 것을 확인하였음. 여섯 번째 사이클까지 여성은 68%의 누적 임신 성공률을 보였으며, 40세~42세 사이의 여성은 아홉 번째 사이클까지 임신성공률이 증가하는 것을 보였음. 연구진은 IVF의 아홉 번째 사이클까지 임신 성공률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하였고, 이 발견은 IVF 사이클의 횟수의 확장...
보조생식 및 출산 2015.12.22 조회수 423
영국, 한부모(single parent)의 친권을 인정하기 위해 대리모 법 개선 방안 논의 [5월 25일]
2008년에 제정된 영국의 ‘인간수정 및 배아발생에 대한 법률’(the Human Fertilisation and Embryology Act 2008)은 그 동안 대리모 계약(Surrogacy arrangement)을 통해 아이를 가진 경우, 계약 의뢰자가 한부모이면 친권(parental rights)을 인정하지 않았음. 대신 계약 의뢰자가 ‘지속적인 가족 관계’를 이루고 있는 사실혼 관계의 커플이거나 동성혼 관계의 커플일 때만 친권을 인정해왔음. 이 경우, 한부모가 친권을 획득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이를 입양하는 것. 이번 달 초에 가정법원장인 제임스 먼비 경(Sir James Munby)은 이 법률이 인권 법(human rights laws)에 위배된다고 판결을 내림.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는 이를 인정하고 기존의 친권 관련 법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힘. [Surrogacy laws for single parents to change after court ruling] Surrogacy laws which prevent singl...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5.25 조회수 421
[오피니언] 감염병 대유행 중 임신 :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 기사. Pregnancy during a pandemic: The stress of COVID-19 on pregnant women and new mothers is showing https://theconversation.com/pregnancy-during-a-pandemic-the-stress-of-covid-19-on-pregnant-women-and-new-mothers-is-showing-142466 임신은 그 자체로도 스트레스를 주지만, 코로나19가 추가되면 예비부모에게 새로운 난제를 가져옴. 미국 CDC(질병관리본부;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임신한 여성을 취약한 인구집단으로 식별해냄. 감염될 경우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인공호흡기가 필요하거나 조산할 위험도 있음. 미국 오리건대(University of Oregon) 소속 필자들은 산전 및 산후 스트레스, 산모의 영양상태, 아기의 뇌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이며, 감염병 대유행으로 인하여 임신경험이 극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음. 필자들은 출산이 예정되어 있거나 출산한 ...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9.29 조회수 415
난자 동결 – 성공률은?
※ 기사. https://www.bbc.com/news/health-51463488 불임치료 전문가 로버트 윈스턴 경(Lord Robert Winston)은 BBC Radio 4’s Today 라는 프로그램에 나와 “동결 후 임신으로 이어지는 실제 난자의 수는 1%”라고 말함. 그러나 영국에서 불임 치료를 규제하는 기구인 인간 수정 및 배아 당국(HFEA, Human Fertilisation and Embryology Authority)은 성공률이 약 5분의 1이라고 봄. ■ 그렇다면 왜 다른 수치인가? 이 둘이 서로 다른 단계에서 성공률을 측정하기 때문임. 동결 난자와 관련된 IVF 주기는 다음과 같음. - 이전에 동결 보관한 난자를 행동함 - 해동 후 생존한 난자가 정자와 함께 수정될 것임. - 성공적으로 수정된 난자는 배아로 성장하기 시작함. - 살아남은 배아 중 보통 1-2개(40세 이상 여성의 경우 최대 3개)가 자궁에 이식될 것임. 윈스턴 경의 1% 수치는 임신과 이후 출산(live birth...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2.24 조회수 408
미국 국립의학원이 ‘세 사람’ 배아 생성 중 남성 배아만 허가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냄 [2월 4일]
미국 국립의학원(US National Academy of Medicine) 자문패널은 미토콘드리아 교체(mitochondrial replacement)에 대한 시험을, 안전 예방책으로, ‘남성’ 배아로만 제한할 것을 제안하는 보고서를 발간함. ‘남성’ 배아로만 제한한 이유는, 그 남성인 자손이 변형된(modified) 미토콘드리아를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임. 본래 아이는 본인의 어머니로부터 미토콘드리아를 물려받음. 그 논란이 많은 유전자-치료기술은 배아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를 다른(second) 여성 난자의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로 교체하는 것과 관련됨. 목표는 미토콘드리아 DNA 내 돌연변이(mutation)가 야기하는 질병의 유전을 막는 것임. 미토콘드리아 교체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세 명의 유전적 부모를 가진 아이에게 미칠 정신적・사회적 영향은 미국 규제자들을 잠시 멈추게 함. 연방 법률은 지난해 말 식품의약...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2.04 조회수 407
낙태 반대하는 폴란드 정부, 장애 신생아에게 보조금 제공 예정 [11월 9일]
□ 낙태 반대하는 폴란드 정부, 장애 신생아에게 보조금 제공 예정 폴란드 입법부는 낙태 수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아 가정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계획을 승인함. 내년부터 시행될 “생명을 위한(For Life)” 계획은 장애아 혹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가진 아이의 탄생 시 한번 보조금(4,000 zlotys, 한화 115만원)을 지급함. 정부 관료는 그 돈이 장애아 가정을 지원하는 정부의 “첫 걸음”을 의미한다고 말함. 장애아 가정은 오랫동안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갖게 되며, 아이를 온종일 돌보는 것에 현재 기준으로 매달 1,300 zlotys(한화37만6천원)을 소요함. 보수성향의 법과정의당(PiS) 정부는 기형이나 질병에 걸린 태아의 낙태 금지를 모색하고 있음. 현재 폴란드 법은 여성이 건강상 위험에 처하거나, 강간이나 근친상간으로 인한 임신이거나, 태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었을 때 낙태를 ...
보조생식 및 출산 2016.11.12 조회수 405
본인이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알고 있던 여성이 DNA관련 기술로 아이를 갖게 됨 [5월 10일]
임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얘기를 들은 여성이 배아를 선별하는 새로운 DNA기술로 출산함. 이번에 태어난 아기는 영국에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임상시험을 통해 태어난 첫 번째 아기임. NGS는 체외수정시술을 제공하는 의사에게 배아 염색체의 정상여부(health)에 관한 세부적인 상황을 알려주는 기술임. 옥스퍼드생식(Oxford Fertility; 의원 네트워크) 의사는 NGS가 착상 전 유전선별검사(PGS; pre-implantation genetic screening)라는 이름으로 이미 이용되고 있는 오래되고 덜 정확한 기술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힘. NGS로 기본 체외수정비용(보통 3700파운드; 한화 약 626만원)에 더하여 2000~3000파운드(한화 약 338~507만원)가 소요되지만, 기존 선별검사의 반값에 불과함. NGS에는 국민건강보험(NHS)이 적용되지 않음. 하지만 임상시험에서 NGS가 비용을 줄이고, 난임 부...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5.10 조회수 398
IVF 이후 남은 배아의 처리를 둘러싼 고민 [8월 24일]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스캇 개츠(Scott Gatz)씨는 그의 남편과 상의한 끝에 IVF 시술로 아이를 가졌음. 그들은 IVF 시술로 7개의 건강한 배아를 얻었고 이 중 하나의 배아를 통해 지금은 6살이 된 아들 매튜(Matthew)를 얻었음. 이들의 IVF 시술은 성공적이었으나 ‘아이가 될 수도 있었던’ 남은 6개 배아의 처리를 두고 부부는 고민에 빠졌음. 부부가 가진 선택지는 배아를 폐기하는 것, 다른 불임부부나 연구소에 배아를 기증하는 것, 매년 800불(한화 약 90만원)을 지불하고 냉동상태로 배아를 보관하는 것임. 이들 부부는 아이가 될 수도 있었던 이 배아들을 차마 폐기시키지 못하고 있음. 이 사례는 단지 이 부부들에게만 국한되지 않음. 미국에 냉동 보관된 배아는 백만 개에 달함. IVF 시술을 받은 많은 부부들이 남은 배아의 처리를 두고 고민하고 있음. 어떤 이들은 배아를 생물학적 조직이라 여기지만, 어떤 이...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8.23 조회수 394
과학자들이 줄기세포로부터 미성숙 인간 난자를 생성하였음[10월1일]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8/09/20/649552734/scientists-create-immature-human-eggs-from-stem-cells 참고문헌: http://science.sciencemag.org/content/early/2018/09/19/science.aat1674 □ 과학자들이 줄기세포로부터 미성숙 인간 난자를 생성하였음[10월1일] 일본의 Mitinori Saitou와 그의 동료들은 인간의 혈액세포에서 유래된 줄기세포를 매우 미성숙한 인간 난자로 분화시켰음. UCLA의 발달생물학자 Amander Clark는 이 연구가 처음으로 과학자들이 인간 난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며, 이 기술은 암 치료나 다른 이유로 불임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언젠가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음. 그러나 이 실험은 인간의 난자를 대량으로 생성할 수 있다는 면에서 수많은 사회적, 윤리적 문제를 야기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18.10.01 조회수 394
출산한 여성보다 단지 한 살 어린 배아가 태어났음[12월21일]
※ 기사. http://edition.cnn.com/2017/12/19/health/snowbaby-oldest-embryo-bn/index.html □ 출산한 여성보다 단지 한 살 어린 배아가 태어났음[12월21일] 성공적인 출산을 할 수 있는 가장 긴 시간 냉동된 배아가 지난달 테네시에서 태어났음. 국립배아기증센터(the National Embryo Donation Center)의 의학 책임자인 Jeffrey Keenan 박사는 그의 부모(Tina, Benjamin Gibson)에게 1992년 10월 14일, 즉 25년 동안 기증되어 냉동보관된 배아를 이식하였으며 그 아이는 올해 11월 25일에 태어났음. 그 아이의 이름은 Emma Wren Gibson임.
보조생식 및 출산 2017.12.21 조회수 392
미국계스페인인 남성동성커플과 태국 대리모 간의 양육권 재판이 시작됨 [3월 25일]
태국 대리모가 의뢰인이 미국계스페인인 남성동성커플인 것을 알고 아기를 넘기지 않겠다고 결정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양육권 분쟁이 시작됨. 41세인 두 남성은 아기 카르멘이 태어난 2015년 1월 이후 태국에서 법적 분쟁을 시작함. 태국 법률은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카르멘이 태어난 이후에는 상업적 대리모를 금지하는 새로운 법률도 마련되었음. 남성동성커플 중 한 사람이 생물학적 아버지이며, 난자는 익명의 기증자로부터 받았으며, 대리모는 또 다른 여성임. 대리모는 카르멘이 태어났을 때 남성동성커플에게 아기를 양도함. 하지만 그 대리모는 마음이 변했으며, 카르멘이 태국을 떠날 수 있는 여권을 가질 수 있도록 허용하는 문서에 대한 서명을 거부함. 남성동성커플은 대리모가 카르멘의 육아를 걱정하는 것 같다고 밝힘. 태국에서 재판 및 체류하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크라우드펀...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3.25 조회수 390
NHS는 트렌스젠더 남성이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난자 저장을 제공하여야 한다고 영국 불임학회(Bri...
※ 기사. http://www.telegraph.co.uk/science/2018/01/04/nhs-must-offer-transgender-men-egg-storage-can-parents-says/ □ NHS는 트렌스젠더 남성이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난자 저장을 제공하여야 한다고 영국 불임학회(British Fertility Society) 지침에서 말했음[1월11일] 영국불임학회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면서 “남성으로 성을 전환하는 여성들도 부모가 될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NHS는 난자 동결을 제공하여야 한다”고 말했음. 난자의 채취를 포함한 저장비용은 3,000파운드 정도이며, 저장을 위해서는 1년에 300파운드가 필요함. 이 새로운 지침은 University College London Hospitals, Imperial College, Oxford University Hospitals NHS Foundation Trust, Central Manchester University NHS Foundation Trust, the Medical Research Council, Edinburgh University, Leeds Beckett Univers...
보조생식 및 출산 2018.01.11 조회수 390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산 동안의 불임치료환자 돌봄지침
※ 기사. https://www.bionews.org.uk/page_148634 영국생식학회(British Fertility Society, BFS)와 생식임상과학자협회(Association of Reproductive Clinical Scientists, ARCS)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동안 불임 치료 환자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함. 요약 ● 영국 COVID-19 전염병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 ● 임산부는 대체로 안심할 수 있지만 자신을 취약한 그룹으로 간주해야 함. ● 영국의 면허 소지 불임 치료 센터는 이제 치료 중단을 위해 노력할 것이 예상됨. ● 영국 불임 치료 센터는 최소한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요건들을 설정해야 하며, 여기에는 비 선택적 불임 치료가 포함될 수 있음. ● 센터는 조언과 안심시키기 위해 환자와 의사소통을 유지해야 함. ● 센터는 NHS (National Health Service) 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3.27 조회수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