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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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과학자들이 인간 배아에서 DNA를 편집하는 실험실 내부[8월22일]
※ 기사. http://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7/08/18/543769759/a-first-look-inside-the-lab-where-scientists-are-editing-dna-in-human-embryos?utm_campaign=storyshare&utm_source=twitter.com&utm_medium=social □ 독점: 과학자들이 인간 배아에서 DNA를 편집하는 실험실 내부[8월22일] 오레곤 보건과학대학의 실험실에서 Shoukhrat Mitalipov 연구팀은 인간 배아에서 DNA를 성공적으로 편집하는 연구를 수행 중입니다. 실험실 관리자 Amy Koski가 체외수정을 거친 난자를 인큐베이터에 보내면서 시작된 이 연구는 불임 클리닉에서 난자를 기증받은 후 진행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인간 배아에서 DNA 편집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성공을 보여주었지만, 비평가들은 유전자 편집이 안전하지 않고 불필요하며, 디자이너 아기를 가능케 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Mitalipov...
과학기술발전 2017.08.22 조회수 321
아마존 알렉사(Alexa)는 이제 HIPAA를 준수함. 거대 기술회사(Tech giant)는 이제 건강 데이터에 ...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4/04/amazon-alexa-hipaa-compliant/ 아마존(Amazon)은 지난 금요일, 건강보건회사가 사적인 환자 정보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는 알렉사(Alexa) 음성 도구를 구축하는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Cigna는 대규모 전국 고객의 직원들이 건강 개선 목표를 관리하고 건강 증진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는 음성 프로그램을 만들었음 Cigna가 인수한 보험약제관리기업(pharmacy benefit manager)인 Express Script는 사람들이 택배 처방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었음 보스톤 아동병원(Boston Children 's Hospital)은 부모와 간병인이 수술 후 경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임상의에게 제공하고 수술 후 약속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음 Providence St. Joseph Health는 7개주의 51개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가까운 긴급 의료 센터를 검색하고 당일 ...
과학기술발전 2019.04.19 조회수 320
환자가 언제 사망할지 기계가 알 수 있을까?
※ 기사. https://www.wired.com/story/book-excerpt-machine-learning-medicine-predictions/ 참고문헌 : https://www.ncbi.nlm.nih.gov/pubmed/30537977 의사-환자관계의 변화와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음. 한 노인의 예시를 통해 삶의 마지막 단계와 완화의료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됨.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환자의 사망 시점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의료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에 대한 윤리적인 고려와 인간적인 가치에 대한 고민도 함께 제기되고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9.03.20 조회수 316
급성 심장사에 대한 연구가 유전자 검사의 한계를 드러냄 [8월 22일]
지난 수요일 뉴잉글랜드 의학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한 연구가 그간 급성 심장사(sudden heart death)의 보편적인 원인인 비후성 심근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고 주장함. 과학자들은 비후성 심근증의 원인을 유전적 요인에서 찾았음. 지금까지 알려진 비후성 심근증의 유전적 패턴은 아주 간단함. 만약 부모가 해당 질병을 앓고 있다면 자녀는 50%의 확률로 비후성 심근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최근의 연구 결과는 해당 질병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기작이 훨씬 더 복잡함을 밝혀냈음. 약 12개의 유전자들이 질병의 발병에 관여하고 여러 종류의 돌연변이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음. 또한 미국에서는 500명 중 1명에게 비후성 심근증이 발생하는 것에 비해 아프리카에서는 10 ~ 20명 중 1명에게 비후성 심근증이 발생함. 이는 인종도 이 질병의 발생에 영향...
과학기술발전 2016.08.22 조회수 315
다기관공동연구: 척수성 근위축증에 대한 유전자치료
※ 기사 : https://eurekalert.org/pub_releases/2020-08/nch-aml082520.php ※ 저널. Gene Therapy for Spinal Muscular Atrophy: Safety and Early Outcomes https://pediatrics.aappublications.org/content/early/2020/08/21/peds.2020-0729 미국 FDA(식품의약품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2019년 5월 5번 염색체(5q)로 인한 척수성 근위축증*에 대한 유전자교체치료를 허가함. 허가 범위에는 2세 미만 SMA 환아라면 누구나 포함됨. 하지만 이 유전자치료는 태어난 지 8개월 이내의 어린이에게만 적용됨.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유전성+진행성 신경근육계질환) : 운동(골격근)에 사용되는 근육의 허약함과 소모적임(위축)이 특징인 유전적인 질환임. 몸의 중심부에 가까운 근육일수록 허약함이 더 심하며, 나이를 먹을수록 악화되는 경향을 보임. 전 세계적으로 8000~1만명 당 1명에게...
과학기술발전 2020.09.02 조회수 312
DNA에 이미지를 저장하는 '생물학적 카메라(Biological Camera)' 생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기사1. Scientists Create 'Biological Camera' That Stores Images in DNA ※ 기사 2. Researchers Have Created a Biological Camera That Stores Images onto DNA DNA는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시토신(C)이라는 4개의 뉴클레오티드를 사용하여 유기체에 대한 유전 정보를 저장하는 분자다. DNA는 생물에 대한 포괄적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단순한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는 특성이 새로운 컴퓨팅 시스템 및 데이터 저장을 위한 잠재적 하드웨어 형태로서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의 합성생물학자인 Cheng Kai Lim이 이끄는 연구자들은 모든 생명체의 유전자 코드인 DNA에 이미지를 캡처하고 저장하는 "살아있는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었다. 연구진은 DNA가 이미지를 찍고 저장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중에 시퀀싱...
과학기술발전 2023.07.14 조회수 312
논평: 배아 줄기세포가 만병통치약이 될까? [8월 12일]
인공 수정을 통해 얻어진 배아의 세포들은 몸을 구성하는 어떤 부분의 세포로도 분화할 수 있음. 따라서 이 배아 줄기세포는 손상된 인간의 조직이나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 배아 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s)는 많은 희망을 안겨다주었지만, 실제 치료에 적용된 예는 별로 없음. 인간 대상 배아 줄기세포 치료 연구가 진행된 사례도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해당 연구들도 괄목할만한 결과를 보여주지는 못했음. 셈마 테라퓨틱스(Semma Therapeutics)는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벤처 기업임. 회사 대표인 두그 멜턴(Doug Melton)과 그의 연구진은 15년간의 노력 끝에 줄기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담당하는 췌장의 베타 세포로 분화하는 기작을 밝혀내었음. 만약 이를 응용한 기술을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면 당뇨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임. 그러나 이 기...
과학기술발전 2016.08.13 조회수 311
미국에서 승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피임 앱(App)에 대한 해외의 면밀한 조사 요구[9월14일]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8/09/11/contraception-app-natural-cycles-scrutiny-sweden/ 참고문헌: https://www.statnews.com/2018/09/13/sweden-regulator-no-issues-natural-cycles-app/ □ 미국에서 승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피임 앱(App)에 대한 해외의 면밀한 조사 요구[9월14일] 유럽의 규제당국은 지지자들에 의하여 피임약에 대한 부작용이 없는 대안으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서 승인한 바 있는 피임 앱(App)에 대해서 조사를 강화하고 있음. 영국의 광고 규제당국(U.K.’s advertising regulator)은 8월 29일에 Natural Cycles 앱의 사용효과가 “매우 정확하다”고 주장한 2017년 광고가 오도된 것이라는 결론을 지었음. 이런 논란은 미국 FDA의 기기 승인 프로세스를 통한 비교적 완화 경로와 대조적임. agency official는 8월 10일 이 앱을 &ldq...
과학기술발전 2018.09.14 조회수 311
생명윤리학자, 혜택이 증명되지 않은 DTC 신경과학기술에 대한 감독 요구 [1월 21일]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1-bioethicists-oversight-consumer-neurotechnologies-unproven.html 참고문헌: http://science.sciencemag.org/content/363/6424/234 의사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DTC; direct-to-consumer) 구매하는 신경과학기술(neurotechnologies) 마케팅은 소비자를 유혹할 수 있음.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의 대부분은 과학적인 근거가 완전하지 않으며, 대중에게 잠재적인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음에도, 이에 대한 규제 감독은 거의 없음. 이와 관련하여 두 생명윤리학자(펜실베이니아대 의학부,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소속)는 DTC 신경과학기술에 대한 규제 감독을 요구하고, 이 산업에 대한 조사, 감시, 지침을 제공하는 워킹그룹을 신설할 것을 제안함.
과학기술발전 2019.01.21 조회수 309
FDA가 유방암에 대한 BRCA 유전자 DTC(Direct-to-consumer)검사를 특별기준(special control) 하...
※ 기사. 1)https://www.fda.gov/NewsEvents/Newsroom/PressAnnouncements/ucm599560.htm 2)https://www.fda.gov/MedicalDevices/DeviceRegulationandGuidance/Overview/GeneralandSpecialControls/default.htm#special □ FDA가 유방암에 대한 BRCA 유전자 DTC(Direct-to-consumer)검사를 특별기준(special control) 하에 허가함. [3월 19일] 미국 FDA는 유전적 위험도 개인유전체서비스(Personal Genome Service Genetic Health Risk)에서 BRCA1/BRCA2를 항목 허가했음. 이것은 아시케나지 유대인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유방암과 관련한 세 가지 특정 돌연변이임. 하지만 이 돌연변이가 일반적인 인구집단에게서도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는 것은 아님. (참고) FDA의 등급에 따른 의료기기 규제 기준 - Class I (low to moderate risk): general controls(일반기준) - Class II (moderate to high risk): general controls a...
과학기술발전 2018.03.19 조회수 305
미국 FDA가 의학적 결정을 스스로 내리는 AI(인공지능)에 대한 문을 열었음 [4월 16일]
※ 기사. https://qz.com/1251502/the-fda-just-opened-the-door-to-let-ai-make-medical-decisions-on-its-own/ 참고문헌: https://www.fda.gov/NewsEvents/Newsroom/PressAnnouncements/ucm604357.htm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 의료영상을 판독하기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처음으로 허가함. 소프트웨어 이름은 IDx-DR. 망막 영상을 분석하여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성 망막증이라는 합병증을 앓고 있는지를 알아냄. FDA 보도자료에 따르면 “IDx-DR은 임상의사 없이도 영상이나 결과를 판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시판 허용한 첫 사례”라면서 “일반적으로 안과 치료를 제공하지 않는 의원에 있는 보건의료종사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힘.
과학기술발전 2018.04.16 조회수 305
중국 연구자들이 새로운 CRISPR 기술로 인간배아에서 유전적 돌연변이를 교정함[8월23일]
※ 기사. https://futurism.com/base-editing-crispr-marfan/ 참고문헌: https://www.cell.com/molecular-therapy-family/molecular-therapy/fulltext/S1525-0016(18)30378-2 □ 중국 연구자들이 새로운 CRISPR 기술로 인간배아에서 유전적 돌연변이를 교정함[8월23일] 전 세계적으로 5,000명 중 1명의 사람들은 신체의 결합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질환인 마르판 증후군(Marfan Syndrome)으로 고통 받고 있음. 이 질환은 눈, 심장, 뇌에 영향을 미치며 일부는 치명적일 수 있음. 이 질환은 자녀에게 50% 확률로 전달됨. 그러나 최근 Molecular Therapy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CRISPR는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과학기술발전 2018.08.23 조회수 305
FDA가 승인한 사전 정밀의학, 유전자치료법
※ 기사. https://healthitanalytics.com/news/fda-approvals-advance-precision-medicine-genomics-treatments ※ 유전자 치료 제품에 대한 관련 지침(FDA) : https://www.fda.gov/news-events/press-announcements/fda-continues-strong-support-innovation-development-gene-therapy-products?utm_campaign=012820_Statement_FDA%20Continues%20Strong%20Support%20of%20Innovation%20in%20Gene%20Therapy&utm_medium=email&utm_source=Eloqua PMC(Personalized Medicine Coalition)의 보고서에 의하면, FDA는 2019년, 12가지 맞춤 의약품과 7가지 진단법을 승인 또는 통과시킴. ☞ 해당 보고서: http://www.personalizedmedicinecoalition.org/Userfiles/PMC-Corporate/file/PM_at_FDA_The_Scope_and_Significance_of_Progress_in_2019.pdf 새로 승인된 개인 맞춤 의약품 외에도, (FDA)은 2019년에 기존의 의약품에...
과학기술발전 2020.03.06 조회수 302
FDA, 재발성 혹은 치료저항성 맨틀세포림프종 환자에 대한 최초의 세포 기반 유전자치료제 승인
※ 기사. FDA Approves First Cell-Based Gene Therapy For Adult Patients with Relapsed or Refractory MCL https://www.fda.gov/news-events/press-announcements/fda-approves-first-cell-based-gene-therapy-adult-patients-relapsed-or-refractory-mcl 2020년 7월 24일 미국 FDA는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후 재발한 성인 맨틀세포림프종(mantle cell lymphoma, MCL) 환자에 대한 세포 기반 유전자 치료법인 Tecartus(brexucabtagene autoleucel)를 승인함. 키메라 항원 수용체 (chimeric antigen receptor, CAR) T세포 치료제인 Tecartus는 MCL의 치료를 위해 FDA가 승인한 최초의 세포 기반 유전자 치료제임.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의 발견에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 이 승인은 이 유망한 새로운 의학 분야의 과학적 진보를 이용해서 암과 싸우기 위해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를 활용하...
과학기술발전 2020.07.27 조회수 300
미래의 스마트기계들을 구체화하는 것에 관한 생명윤리학자와의 Q&A [2월 18일]
지능형기계(intelligent machines)는 기계와 도덕의 근원적인 주제들을 더 생각하게 해주는 주제로 급부상하고 있음. 이미 반자율적인(semi-autonomous) 기술이 군사, 제조, 보건의료, 서비스산업 등에서 이용되고 있음. 그렇다면 더 영리한 장비들이 보안, 치안, 그 밖의 다른 분야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려면 어떤 지표가 되는 원칙(guiding principles)이 적용되어야 할까? 미국과학진흥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연례회의에서 웬델 월러치(Wendell Wallach) 미국 예일대 생명윤리 학제간센터 교수(로봇윤리학자)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주제 강연 및 기자회견을 통해 3가지 정책적 권고를 제시함. 인공지능/로봇 연구기금의 10%를 지능형기계의 사회적 영향을 연구하고 조정하는 데 쓸 것, 인공지능/로봇에 대한 위원회를 조정하는 감독 및 관리방식을 만들 ...
과학기술발전 2016.02.18 조회수 295
현대 유전학은 사생활을 보장하기 힘들다는 보고. [11월 5일]
인간은 가장 중요한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를 원함. 아직까지 개인적 유전정보 청사진(개인 식별에 사용될 수 있고, 특정 질병과 특징을 예측 등 지능부터 성격까지)은 거의 보안이 불가능함. 개인은 개인 소유의 주민번호와 같은 것들을 지키고자하는 합리적인 조치를 할 수 있음. 하지만 DNA는 어디든 남기게 되고(재채기 할 때, 껌 뱉을 때, 땀 흘릴 때) 이미 싸고 쉽게 분석할 수 있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정보는 공개 될 것임. 유전자 전문가는 아는 것들이지만, 일반인들은 그렇지 않음. 블룸버그에 따르면 “당신의 유전자는 정말 비밀이 아니다.”라고 구글벤쳐(Google Ventures;GV) 창업자 빌 마리스(Bill Maris)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 컨퍼런스에서 말했음. 마리스는 고객의 DNA를 수집하고 디지털화 하는 생명공학회사들의 노력이 사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걱정하십니까?” 라...
과학기술발전 2015.11.05 조회수 292
무인 로봇이 돼지의 장수술에 시험됨 [5월 6일]
무인(Unmanned) 로봇이 돼지 대상 시험에서 잘린 장을 꿰매는 데 성공했다고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에 실림. 기존 기계와 다르게 스타로봇(Star; Smart Tissue Autonomous Robot)은 자율적으로 통제되며, 외과의사가 손으로 조정할 필요가 없음. 로봇이 수행하는 수술은 새로운 것은 아님. 영국과 미국 등에서 이미 접근하기 어려운 종양 등을 잘라내는데 로봇도우미를 이용하고 있음. 다빈치시스템과 같은 이러한 기기의 이용은 점차 확대되고 있음. 하지만 과학자들은 로봇의 새로운 세대를 창조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인간의 과오를 제거하기 위해, 비록 감독 하에 있더라도,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세대를 만들려고 함. 이 이론에서 의료진은 앉아서 기계의 수행을 지켜보며,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수술에 관여함. 로봇은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업무에 최적화되어 있음. 로봇에...
과학기술발전 2016.05.09 조회수 286
성인의 줄기세포와 전구 세포(progenitor cell)로부터 간 기능 조직을 얻어내는데 성공함 [8월 31일]
많은 수의 간 질환 환자들이 장기 기증 부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고 있음. 세계적으로 간 질환을 겪는 환자는 3천만 명에 달함. 2010년에 간 질환으로 사망한 환자의 수는 백만 명에 달함.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도 지속적으로 면역억제제(immunosuppressive drug)를 복용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음. 로스엔젤레스의 아동 병원 소속 연구자들은 성체 줄기 세포와 전구 세포로부터 조직공학적(tissue-engineered)인 간을 얻어내는데 성공했음. 이 연구진은 사람과 실험용 쥐의 조직을 이용하여 만든 간 조직을 실험용 쥐에 이식하여 원활하게 기능하는 장기를 얻어내었음. 그간 간세포 이식 기술이나 유도 만능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를 이용한 간 조직 배양 기술이 연구되어 왔으나 큰 성과를 보여주지는 못했음. 간세포 이식은 1년 정도 밖에 지속되지 않고, 유도 만능 줄기 세포를 간세...
과학기술발전 2016.09.01 조회수 286
과학자들이 1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백신에 유전자편집기술 사용
※ 기사. Scientists to use CRISPR gene-editing technology for Phase 1 vaccine trials in humans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00925/Scientists-to-use-CRISPR-gene-editing-technology-for-Phase-1-vaccine-trials-in-humans.aspx 과학자들은 열대지방에서 흔히 발생하는 감염병(leishmaniasis)을 일으키는 기생충을 변이시키기 위해 크리스퍼 유전자편집기술을 사용해 개발한 백신의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고, 이로써 미국에서 입지를 굳히고자 함. 연구팀은 이 새로운 기술을 중동지역의 관행에 적용함. 의도적으로 살아있는 기생충을 피부를 통해 전달하여 작은 감염을 일으키며, 한 번 치유되면 더 이상 질병에 걸리지 않는 평생 면역상태로 만듦. 미국 오하이오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 병리학 및 미생물학 교수 Abhay Satoskar는 “생(Live) 백신이 최선이지만, ...
과학기술발전 2020.10.06 조회수 286
경쟁자들이 암 유전자 검사의 '위음성'으로 23andMe를 비난함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10/17/competitor-accuses-23andme-false-negatives-cancer-gene- 참고문헌: https://acmg.expoplanner.com/index.cfm?do=expomap.sess&event_id=13&session_id=10875 지난 목요일 전미인간유전학회(American Society of Human Genetics)의 연례회합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일부 민족 집단들은 23andMe의 검사로 암 유발 유전자 변이를 놓칠 가능성이 100%였음. 23andMe는 웹사이트에 DNA를 "우리가 검사하는 유전자 변이 중 하나와 일치시킨다"고 설명함. 만약 어떤 변이를 회사가 검사하지 않는다면, 말할 필요도 없이, 마이크로어레이는 소비자의 타액 샘플 DNA로부터 그 변이를 검출하지 못할 것임. 한 연구에 따르면, 23andMe 검사로 병원성 변이를 놓칠 가능성은 인종적 배경에 따라 달랐음. MUTYH의 경우 아시아인 변이 중 100%, 아프리카계 미국인 중 75%, 히...
과학기술발전 2019.11.05 조회수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