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6 건
총 346 건
줄기세포로 배아를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어디까지 가야 할까?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기사1. We can use stem cells to make embryos. How far should we go? ※ 기사2. Synthetic embryos have been implanted into monkey wombs ※ 관련기사. 해외언론동향 - 줄기세포에서 자란 뇌와 박동하는 심장을 가진 합성 쥐 배아 (nibp.kr) 배아는 특별하다. 이 작은 세포 덩어리들은 생명을 창조하는 잠재력이 있다. 이것이 인간 배아를 14일 이상 배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다. 하지만, 줄기세포로 만들어진 배아 유사 구조(embryo-like structures)는 어떨까? 이러한 “합성 배아”는 난자나 정자 세포의 직접적인 기여 없이 만들어질 수 있다. 이들이 “진짜” 배아가 아니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같은 제한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왔다.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과학자들은 점점 더 실제와 비슷하게 보이는 배아 유사 구조(embry...
과학기술발전 2023.04.14 조회수 989
크리스퍼 베이비(유전자편집 아기)가 여전히 위험한 이유
※ 기사1. Why CRISPR babies are still too risky — embryo studies highlight challenges ※ 기사2. Ethical concerns temper optimism about gene-editing for human diseases 제3차 인간게놈편집 국제정상회의*의 마지막 날, 편집 유전자를 가진 첫 번째 아이가 태어난 지 4년이 넘었지만, 유전자 편집 기술은 여전히 생식을 위해 인간 배아에 사용될 만큼 충분히 안전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Third International Summit on Human Genome Editing 위원회의 위원들은 3월 8일 발표된 성명*에서 "인간 유전자 편집 기술은 현재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에 있다. 유전자 편집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적 증거가 아직 확립되지 않았고, 사회적, 정책적 논의도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위원들은 기술의 발전을 논의하기 이전에, 이 기술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광범위한 사회적 논...
과학기술발전 2023.03.17 조회수 15991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배아 검사를 하고자 하는 미국인들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기사1. Americans are ready to test embryos for future college chances, survey shows ※ 기사2. Surprising number of Americans would screen embryos for intellectual aptitude, survey says ※ 원문. Public views on polygenic screening of embryos(구매 후 열람 가능) 미국인들이 자녀가 명문 대학에 입학할 기회를 높이기 위한 배아 유전자 검사에 찬성할 것이라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몇몇 생명윤리 전문가들과 경제학자들은 자궁에 배아를 이식하기 전, 체외수정과 유전자 검사에 대한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해당 조사를 설계했다. 조사는 응답자들에게 임신한 아이가 자라서 좋은 대학에 다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배아 유전자를 검사하고 편집할 것인지를 물었다. 조사의 결과는 2월 9일, Science에 “배아 대상 다유전자성 선별검사에 대한 시민 ...
과학기술발전 2023.03.03 조회수 432
DTC 유전자검사는 그다지 신뢰할 수 없으며, 위험이 이점보다 클 수 있다.
※ 기사. At-home DNA tests just aren’t that reliable – and the risks may outweigh the benefits https://theconversation.com/at-home-dna-tests-just-arent-that-reliable-and-the-risks-may-outweigh-the-benefits-194349 유전체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상업적 유전자 검사 또한 더 저렴해지고, 대중화되고 있다. 유전자검사를 수행하는 것은 간단하다. 회사가 소비자에게 수집 키트를 보내면, 소비자는 타액 샘플 혹은 볼 안쪽을 닦은 면봉을 다시 회사로 보낸다. 샘플이 분석되고, 짧은 시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업적 유전자검사에 몇 가지 위험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만약 유전자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라면, 그 전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항들이 있다. 혈통 검사(조상 찾기) 가장 일반적인 개인 유전자검사는 Ancestry, 23andMe, Fami...
과학기술발전 2022.12.09 조회수 2996
기대와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인간 뇌세포 쥐 이식 연구
※ 기사1. Human brain cells implanted in rats prompt excitement — and concern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2-03238-x ※ 기사2. Human cells transplanted into rat brains could offer new insights on diseases https://www.axios.com/2022/10/15/human-cells-rat-brain-tool-disease-autism-adhd ※ 연구원문. Maturation and circuit integration of transplanted human cortical organoids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2-05277-w 과학자들은 인간 줄기세포로 키운 뇌 오가노이드*를 신경변성 및 신경 정신 질환을 연구하기 위해 사용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오가노이드는 인간의 뇌를 어느 정도까지만 모방해왔다. 이런 오가노이드는 혈관이 발달하지 않아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없고 그래서 성장이 지속될 수 없었으며 완전히 성장하기까지 적절한 자극을 받지 못한다. ...
과학기술발전 2022.10.21 조회수 202
영국 불임 치료 감시단(fertility watchdog)은 게놈 편집과 실험실 난자 배양 관련 법 마련을 고...
※ 기사1. UK fertility watchdog considers laws for gene editing and lab-grown eggs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22/aug/26/uk-fertility-watchdog-hfea-law-new-treatments-genome-editing-lab-grown-eggs ※ 기사2. Four radical new fertility treatments just a few years away from clinics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22/aug/26/four-radical-new-fertility-treatments-just-a-few-years-away-from-clinics 이론적으로 게놈 편집과 실험실 난자 배양은 동성 커플이 생물학적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며, 영국 불임 치료 감시단*은 이를 예상되는 과학 발전 중 하나로 꼽는다. *불임 치료 감시단(fertility watchdog)은 영국의 인간 생식 배아 관리국(HFEA)을 칭하는 단어이며, 인간 생식 배아 관리국은 인간 배아 연구, 불임 치료 기관 및 연구를 규제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인간 생식...
과학기술발전 2022.09.08 조회수 223
줄기세포에서 자란 뇌와 박동하는 심장을 가진 합성 쥐 배아
※ 기사1. Mouse embryos grown without eggs or sperm: why and what’s next?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2-02334-2#ref-CR3 ※ 기사2. Synthetic Mouse Embryo with Brain and Beating Heart Grown from Stem Cells https://www.genengnews.com/topics/genome-editing/synthetic-biology/synthetic-mouse-embryo-with-brain-and-beating-heart-grown-from-stem-cells/ ※ 기사3. First synthetic embryos: the scientific breakthrough raises serious ethical questions https://theconversation.com/first-synthetic-embryos-the-scientific-breakthrough-raises-serious-ethical-questions-188382 << 합성 배아 연구에 대한 동향 파악이 용이하도록, 기사 1, 2, 3을 요약하여 정리하였음 >> Cambridge 대학 연구자들이 쥐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합성 배아를 만들었다. Magdalena Zernicka-Goetz 박사...
과학기술발전 2022.09.02 조회수 378
암과 그 외 질병을 발견하기 위한 차세대 혈액 검사에 대한 의문점
※ 기사 [Next-gen blood tests to detect cancer and other diseases come with questions] https://www.axios.com/2022/07/01/liquid-biopsy-cancer-infectious-disease 암, 감염성 질환,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혈류 속의 DNA, 단백질, 그리고 다른 물질들을 조사하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왜 문제인가: 차세대 혈액 검사는 일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치료를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환자가 질병을 극복하는데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어떻게 작동하는가: 액체 생검*은 (최소한의 침습을 통해) DNA, RNA, 단백질 그리고 세포로부터 자유로운 혈류를 순환하는 다른 물질들을 분리하고 분석하는 검사이다. 몇몇 실험은 DNA에 대한 화학수식을(chemical modification) 분석한다. 즉, DNA가 어떤 종류의 세포에서 나왔는지(예를 들어, 인체 내 암의 기원과...
과학기술발전 2022.07.08 조회수 608
언제 장기를 3D 프린팅할 수 있고, 누가 이용할 수 있을까?
※ 기사 [When we'll be able to 3D-print organs and who will be able to afford them] https://edition.cnn.com/2022/06/10/health/3d-printed-organs-bioprinting-life-itself-wellness-scn/index.html 만약 의사들이 기증자와 환자의 일치점을 찾고 환자의 몸이 이식된 신장을 거부하지 않는 것을 바라는 대신 환자의 세포를 이용해 신장을 인쇄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러한 일이 10년 이내에 곧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덕분에 일어날 수 있다고 Harvard 대학의 Wyss 생물학 연구소 교수 Jennifer Lewis가 말했다.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장기 바이오프린팅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세포 유형, 성장인자, 생체물질을 쌓아 자연 그대로의 장기를 모방한 인공장기를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재생의료 유형은 개발 단계에 있으며, 혁신의 원동력은 “인간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기 때문...
과학기술발전 2022.06.17 조회수 841
차세대 유전자 편집을 기반으로 하는 약물들이 CRISPR 1.0보다 빠르게 임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 기사 [Drugs based on next-generation gene editing are moving toward the clinic faster than CRISPR 1.0] https://www.statnews.com/2022/02/10/drugs-based-on-next-generation-crispr-moving-toward-the-clinic-faster/ 올해 말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와 에마뉘엘 샤르팡티에(Emmanuelle Charpentier)가 저술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논문 – 이 논문은 박테리아의 원시 면역체계가 어떻게 다른 유기체의 게놈을 편집하는데 이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이 발표 10주년을 맞는다. CRISPR(크리스퍼)가 DNA를 재편집하기 위해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발견은 생물 의학 연구의 워프 드라이브(warp drive)*로 작용했다. *워프 드라이브: 워프 항법 또는 축지법은 공간을 일그러뜨려 4차원으로 두점 사이의 거리를 단축시킴으로써, 광속보다도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이다. ...
과학기술발전 2022.02.18 조회수 873
중국, 인공 자궁에서 생쥐 배아를 돌보는 ‘인공지능(AI) 유모’ 개발
※ 기사 [Chinese AI ‘nanny’ cares for mouse babies in artificial womb] https://www.zmescience.com/science/news-science/chinese-ai-nanny-cares-for-mouse-babies-in-artificial-womb/ 중국 연구진이 인공 자궁에서 자라는 생쥐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돌보는 인공지능(이하 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생쥐 배아의 최적화된 성장을 위해 이산화탄소, 영양분 등의 농도를 지속적으로 감지하고 조절한다. 비록 이 기술은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되었지만, 언젠가 일부의 사람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인공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실제 그러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윤리적 우려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이제 곧 인공 자궁이 사용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할 수도 있다. (비록 그 기술이 합법적이라 할지라도 현재로서는 인간 태아를 분만하는 것...
과학기술발전 2022.02.04 조회수 772
전문가들은 ‘검증되지 않고 비윤리적인’ 배아 대상 유전자 검사에 대해 경고한다.
※ 기사 [‘Unproven and unethical’: experts warn against genetic embryo tests] https://www.theguardian.com/society/2022/jan/25/unproven-and-unethical-experts-warn-against-genetic-embryo-tests ※ 관련논문 [The use of polygenic risk scores in 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an unproven, unethical practice]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31-021-01000-x 전문가들은 체외수정(IVF)을 통해 생성된 배아를 대상으로 복잡한 질병의 위험을 예측하는 데 이용되고 있는 ‘검증되지 않고 비윤리적인’ 유전자 검사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유럽 인간유전학회(ESHG) 전문가들은 비록 그러한 유전자 검사가 현재 영국에서는 이용이 불가하지만, 미국에서는 이용 가능하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용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또 유럽 인간유전학 저널(Europe...
과학기술발전 2022.01.28 조회수 731
인공지능은 커다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잠재적인 위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 기사 [Artificial intelligence carries a huge upside. But potential harms need to be managed] https://theconversation.com/artificial-intelligence-carries-a-huge-upside-but-potential-harms-need-to-be-managed-173073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우리 시대의 가장 난해한 문제들 중 일부, 예를 들어 기후 변화와 감염병에 대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해를 끼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만약 적절하게 사용되지 않는다면 역사적 부정의(injustices)와 구조적 불평등을 지속시킬 수 있다. 잠재적인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세계는 경제적으로 가능하면서도 권리를 보존하는 데이터 거버넌스를 위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패턴을 식별하도록 알고리즘이 프로그래밍된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패턴은 새로...
과학기술발전 2021.12.17 조회수 393
이미 시작된 배아 대상 다유전자성 선별검사(polygenic screening), 과연 윤리적인가?
※ 기사 [Polygenic screening of embryos is here, but is it ethical?]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21/oct/17/polygenic-screening-of-embryos-is-here-but-is-it-ethical 체외수정 배아의 유전자 검사는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D)라고 하는데, 이 자체는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다. 영국에서는 인간수정 및 배아관리청(Human Fertilisation and Embryology Authority, HFEA)이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및 테이색스 병(Tay-Sachs disease)**을 포함한 약 500개의 질병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 변이를 찾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염소 수송을 담당하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신체의 여러 기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선천성 질병 **중추신경계가 붕괴되어 경련성 발작을 일으키고 시각이나 청각을 잃게 되는 병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D)로 선별된 질병은 대부분 단일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일어나는데, ...
과학기술발전 2021.10.22 조회수 527
쥐의 만능줄기세포에서 개발된 기능성 정자
※ 기사 [Functional sperm developed from mouse pluripotent stem cells] https://www.bionews.org.uk/page_159026 ※ 논문 원문 [Complete Meiosis from Embryonic Stem Cell-Derived Germ Cells In Vitro] https://www.cell.com/cell-stem-cell/fulltext/S1934-5909(16)00018-7?_returnURL=https%3A%2F%2Flinkinghub.elsevier.com%2Fretrieve%2Fpii%2FS1934590916000187%3Fshowall%3Dtrue 일본 연구자들이 쥐의 만능배아줄기세포에서 생식 가능한 자손으로 발달하는 기능성 정자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원시생식세포와 같은 세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자 형성 과정(spermatogenesis, 감수분열에 의하여 정자가 형성되는 과정)을 거쳐 생존 및 생식이 가능한 정자로의 뚜렷한 발달 단계를 재현하였다. 일본 교토에 있는 ASHBi (Institute for the Advanced Study of Human Biology) 연구소의 ...
과학기술발전 2021.09.17 조회수 254
응급실(emergency department)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인공지능 도...
※ 논문 [An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 for predicting the deterioration of COVID-19 patients in the emergency department] https://www.nature.com/articles/s41746-021-00453-0 ※ 기사 *홈페이지 사정으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음(2022. 07.) 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951541 한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인공지능 도구(AI tool)는 코로나-19 환자가 96시간 내에 악화될 것이라고 최대 80%의 정확도로 예측했다. 이 도구의 예비 버전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첫 번째 물결 동안 응급실(emergency department)에서 시험하였으며, 실시간으로 정확한 예측을 도출하여 일선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아랍에미레이트(UAE)에 있는 뉴욕 대학교 아부다비(NYU Abu Dhabi)의 파라 샤무트 박사(Dr. Farah Shamout)는 로이터헬스(Reuters Health)와의 서신(E-mail)에서...
과학기술발전 2021.05.28 조회수 189
연구원들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에 대한 더 큰 인식을 요구한다.
※ 기사 [Researchers call for greater awareness of unintended consequences of CRISPR gene editing] https://phys.org/news/2021-04-greater-awareness-unintended-consequences-crispr.html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 이하 Crick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크리스퍼-카스9(이하 CRISPR-Cas9) 게놈 편집이 초기 인간 배아의 DNA 표적 부분에서 의도하지 않은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음을 밝혔다. 이 연구는 특히 실험실 연구에서 CRISPR-Cas9이 인간 DNA를 편집하는 데 사용될 때 게놈 편집의 효과에 대한 더 많은 인식과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CRISPR-Cas9 게놈 편집은 과학자들이 세포에서 DNA의 일부를 제거하고 교체 할 수 있도록 하는 널리 사용되는 연구 도구로, 예를 들어 주어진 유전자(given gene)의 기능을 연구하거나 돌연변이(mutations)를 복구 할 수 있다. 지난해 CRISPR-Cas...
과학기술발전 2021.04.16 조회수 347
편향된 AI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 알고리즘 공정성을 높이는 방법
※ 기사 [Biased AI can be bad for your health – here’s how to promote algorithmic fairness] https://theconversation.com/biased-ai-can-be-bad-for-your-health-heres-how-to-promote-algorithmic-fairness-153088 인공지능은 의사(doctors)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인간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은 소수자(minorities), 여성, 경제적 약자에게 해(harm)를 끼칠 수 있는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는 보건의료 알고리즘이 차별되는 경우에 사람들이 어디에 의지할 수 있는가?에 있다. 이러한 종류의 차별의 두드러진 예는 고위험 환자를 돌보기 위한 프로그램인 만성질환자에게 추천되는 알고리즘이다. 2019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알고리즘은 이렇게 유익한 서비스에 환자를 선별할 때 아프리카계 미국인 환자보다 백인 환...
과학기술발전 2021.03.12 조회수 665
크리스퍼(CRISPR) 기술의 어두운 면
※ 기사 [The Dark Side of CRISPR]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the-dark-side-of-crispr/ *저자: 샌디 수피안 (Sandy Sufian, UIC 의과대학 의학교육학 및 장애학 부교수로 낭포성 섬유증을 앓고 있다.) 로즈마리 갈랜드-톰슨 (Rosemarie Garland-Thomson, Emory대학교 장애학 교수로 신체장애인이다.) 크리스퍼(CRISPR)의 윤리적 선택은 복잡하다. 크리스퍼(CRISPR)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기술의 지대한 영향을 가져오고 더 걱정스러운 약속은 - 과학자들이 동시에 흥분하고 조심스러워하는 것처럼 보이는 약속 - 의학이 개개인에게 차이를 야기하는 결함이나 비정상적인 유전자로 식별하는 유전자 풀에서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분명히, 고통과 죽음을 초래하고 자원을 고갈시키는 미래 세대의 끔찍한 질병들...
과학기술발전 2021.03.03 조회수 1018
과학자들이 1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백신에 유전자편집기술 사용
※ 기사. Scientists to use CRISPR gene-editing technology for Phase 1 vaccine trials in humans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00925/Scientists-to-use-CRISPR-gene-editing-technology-for-Phase-1-vaccine-trials-in-humans.aspx 과학자들은 열대지방에서 흔히 발생하는 감염병(leishmaniasis)을 일으키는 기생충을 변이시키기 위해 크리스퍼 유전자편집기술을 사용해 개발한 백신의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고, 이로써 미국에서 입지를 굳히고자 함. 연구팀은 이 새로운 기술을 중동지역의 관행에 적용함. 의도적으로 살아있는 기생충을 피부를 통해 전달하여 작은 감염을 일으키며, 한 번 치유되면 더 이상 질병에 걸리지 않는 평생 면역상태로 만듦. 미국 오하이오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 병리학 및 미생물학 교수 Abhay Satoskar는 “생(Live) 백신이 최선이지만, ...
과학기술발전 2020.10.06 조회수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