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38
발행년 : 2015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의료윤리학회지 
관련링크 : http://kiss.kstudy.com/journal/thesis_na...ey=3384421 


[KISS 한국학술정보 : 연구원내 무료 열람 가능]



중환자실 간호사와 보호자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인식



김원정 ( Won Jeong Kim ) , 강지숙 ( Ji Sook Kang )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의료윤리학회지> 18권4호 (2015), pp.424-441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와 보호자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간호사로서 환자와보호자에게 연명치료와 관련된 상황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자로서 최선의 의사결정을 할수 있도록 연명치료중단 교육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동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J도와 K광역시 소재 4개 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91명, 중환자실 보호자76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4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이였고 수집된 자료는SPSS 20.0 program을 통해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χ2-test, fisher`s exact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인식에서 중환자실 간호사는 ‘심호흡마비가 왔을 때 심폐소생술을시행하지 않을 수 있다’, ‘혈액투석을 중단할 수 있다.’, ‘수혈을 중단할 수 있다.’ 순으로 긍정 응답이 높은 반면 중환자실 보호자의 경우 ‘산소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 ‘호흡기를 제거할 수 있다.’, ‘혈액투석을 중단할 수 있다.’ 순으로 긍정 응답이 높았다. 중환자실 간호사와 보호자의 연명치료중단 중 심폐소생술금지에 대한 인식은 ‘심폐소생술금지 필요성’(χ2=20.327, p=.000), ‘심폐소생술금지 필요이유’(χ2=9.755, p=.007), ‘심폐소생술금지 결정자’(χ2=6.366, p=.042), ‘심폐소생술금지 설명시기’ (χ2=14.790, p=.004), ‘심폐소생술금지 설명의무(본인)’(χ2=17.907, p=.000), ‘심폐소생술금지 시행(본인)’(χ2=9.498, p=.009), ‘문서화된 심폐소생술금지 지침 필요’(χ2=7.202, p=.027) 면에 간호사와 보호자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에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는 보호자의 상담자, 지지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며, 이에 보호자와의 충분한 의사소통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간호사와 보호자를 위한 연명치료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키워드

간호사, 보호자, 심폐소생술금지, 연명치료중단, 중환자실, family, intensive care unit, nurse,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3
38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추정적 의사 / 김필수 2012  61062
37 8 환자 의사 관계 독일의 환자사전의사표시법 / 이석배 2010  19863
36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의 기준과 절차 : 대법원 2009. 5. 21. 선고 2009다17417 판결이 가지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 이석배 2009  7179
35 2 생명윤리 의료영역에서 인간의 존엄, 생명, 생명권의 관계 / 이석배, 김필수 2012  4416
34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사의 생명의료윤리 의식과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 / 최은숙 2015  1535
33 20 죽음과 죽어감 우리나라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판례 평석 : 대법원 2009다17417 판결 및 헌법재판소 2008헌마385 결정을 중심으로 / 이희훈 2013  1224
32 20 죽음과 죽어감 소극적 안락사 혹은 연명치료중단의 정당화 근거에 관한 고찰 / 손미숙 2014  1134
31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 암환자의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과 사전의사결정에 대한 의료인(의사, 간호사)의 인식 : 포커스그룹 인터뷰 분석기법 / 이지애 2009  952
30 20 죽음과 죽어감 생명권의 헌법적 근거와 연명치료중단에서의 생명권의 보호범위 / 엄주희 2013  870
29 2 생명윤리 생명권과 생명가치에 대한 연구 :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을 중심으로 / 김휘원 2010  733
28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허용요건과 법제화의 방향 / 주호노 2013  601
27 20 죽음과 죽어감 삶의 종료 단계에 있어서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관한 연구 : 연명치료중단을 중심으로 /정화성 2015  596
26 20 죽음과 죽어감 Euthanasia : 좋은 죽음에 관한 기독교 생명윤리학적 연구 / 허반석 2015  530
25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와 연명치료중단에 관한 우리나라의 최근 동향 / 최지윤, 권복규 2009  488
24 2 생명윤리 샌델의 생명윤리에 관한 법철학적 고찰 / 박성민 2015  480
23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의료책임법상의 과제 / 이무송 2010  473
» 20 죽음과 죽어감 중환자실 간호사와 보호자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인식/김원정, 강지숙 2015  471
21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 법제화의 한계와 문제점 / 신동일 2014  448
20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에 대한 연구 : 연명치료중단을 중심으로 / 김상률 2010  427
19 20 죽음과 죽어감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허용에 대한 민사법적 연구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판결을 중심으로 / 이병열 2011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