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7
발행년 : 2019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인간연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6037034 
유전체 편집에 대한 윤리적 판단의 기초 연구 
= A Study of the Foundation for Ethical Judgements of the Genome Editing

  • 저자[authors] 최진일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인간연구
  • 권호사항[Volume/Issue] Vol.-No.38[2019]
  • 발행처[publisher]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95-138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9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Clustered regulatory 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s-Cas9(CRISPR/ Cas9) has revolutionized genome editing technology. Genome editing researches on the human embryo that was theoretically possible in the past could also be realized through this technology. This paper examines the safety of genome editing technology and its ethical issues in using of the technology. The range of application of this technology is enormous, and the research scope is limited to genome editing studies targeting human embryos for the aim of therapy. I criticize the attitude of solving the ethical problem of genome editing mainly through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This is because there are problems of bioethics that cannot be solved even if stability is secured due to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I will also criticize the hasty debate on the ethical issues of genome editing, which are disconnected from the past, to bring it into the paradigm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examine its limitations. In conclusion, it emphasizes that the foundation of ethical judgment on the act of interven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genome editing) applied to human life should be established on the truth about human.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Clustered regulatory 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Cas9(CRISPR/ Cas9, 크리스퍼-카스9)는 유전체 편집 기술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왔다. 과거 이론적으로 가능했던 배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편집 연구도, 이 기술을 통해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본 논문은 유전체 편집 기술의 안전성과 그 기술 활용 행위에 대한 윤리적 쟁점을 고찰한다. 이 기술의 활용 범위가 방대함으로, 연구 범위를 치료 목적의 배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편집 연구로 제한한다. 필자는 유전체 편집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기술의 발전을 통해서 주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비판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안정성이 확보되더라도 해결하지 못할 생명윤리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유전체 편집에 대한 윤리적 쟁점을 과거와 단절된 채,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성급한 논의에 대해 비판하면서, 그 한계가 무엇인지 또한 살펴본다. 결론적으로 인간 생명에게 적용되는 과학기술의 개입 행위(유전체 편집)에 대한 윤리적 판단의 기초는 인간의 진리 위에서 정립해야 함을 강조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2
4587 20 죽음과 죽어감 완화의료이용에 따른 의료이용과 의료비 / 신정원 2019  98
4586 20 죽음과 죽어감 중년 남성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과 사전의사결정 태도 / 안순녀 2019  141
4585 20 죽음과 죽어감 대만 『환자 자주 권리법』에 대한 연구 / 엄주희 2019  264
4584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대학생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및 태도 / 권말숙, 홍주영 2019  255
4583 14 재생산 기술 이중결과론은 남은 배아연구를 정당화할 수 있는가 / 이향연 2019  148
» 15 유전학 유전체 편집에 대한 윤리적 판단의 기초 연구 / 최진일 2019  105
4581 4 보건의료 철학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의 윤리적 환경과 도덕적 고뇌 / 전유정 외 2019  257
4580 4 보건의료 철학 전공의 윤리 교육 / 전재범 2019  69
4579 17 신경과학 우리는 ‘호모 모랄리스’인가? 도덕 딜레마 해결 기제의 신경윤리학 연구 / 윤진호 외 2019  277
4578 1 윤리학 자유주의 시민성과 도덕과 인성교육의 과제 / 조주현 2019  132
4577 2 생명윤리 간호대학생과 비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안락사에 대한 태도/송효숙, 임소희 2019  192
4576 2 생명윤리 생명윤리와 미디어 : 생명윤리에 대한 미디어의 작동방식 고찰 / 성기헌 2019  914
4575 1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친애론의 현재적 의미 재구성과 인성교육/ 김민수 2019  183
4574 20 죽음과 죽어감 레비나스의 죽음론에 관한 한 연구 / 김연숙 2019  130
4573 1 윤리학 칸트의 도덕 감정 인식과 교육 / 박장호 2019  125
4572 18 인체실험 한국 일개대학 기관생명윤리위윈회(IRB)의문제점 및 개선방안/ 주석진 2019  165
4571 1 윤리학 행복한 삶과 인성교육 -절대무(絶對無)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중심으로- / 황종환 2019  161
4570 5 과학 기술 사회 인공지능(AI)시대에 교양 교육의 의미 : 하이데거의 「휴머니즘 서간」을 중심으로 / 서동은 2019  214
4569 23 연구윤리 임상심리 설문지 연구와 관련된 연구윤리 및 법규들 / 문성원 2019  268
4568 4 보건의료 철학 간호대학생의 간호윤리 가치관 / 김미화 2019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