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7
발행년 : 2010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관련링크 : http://kiss.kstudy.com/journal/thesis_na...y=50628576 


[KISS 한국학술정보 : 연구원내 무료 열람 가능]



한국 변호사들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



  • 이경남, 김분한, 이훈희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13권2호 (2010), pp.81-88



  • <한국어 초록>
  •    목적: 본 연구는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한국변호사들의 태도유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별 특성과 유형별 차이점을 파악하는 주관성 연구를 위해 실시되었다. 방법: 본 연구 설계는 Q 방법론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32~69세의 변호사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 유형을 확인하기 위한 Q 표본은 이들 중 5인을 대상으로 한 심층면담, 문헌고찰, TV토론을 통해 확보하여 34문항의 진술문을 구성하였다.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여 동의를 구한 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를 작성하였고, 9점 Q 표본 분포도상에 강제 분포하도록 하였다. 결과: 수집된 자료는 QUANL PC 프로그램으로 처리하여 최종적으로 유형을 구분하였다. 그 결과 5가지 유형이 구분되었으며, 제1유형은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는 `연명치료중단 선택형`, 제2유형은 비용이 얼마나 소요되든지 생명연장술을 시행하여야 한다는 `생명연장술 추구형`, 제3유형은 연명치료중단이나 생명연장술이나 모두 인간의 권리에 해당하며, 이런 권리를 충분히 행사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요구하는 `제도요구형`, 제4유형은 연명치료중단에 동의를 하지만, 본인은 연명치료중단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모순된 태도를 보이는 `자기모순형`, 제5유형은 생명은 하나님만이 판단할 수 있다고 하고, 인간에게는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없다는 `인명재천형`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한국 변호사들의 태도는, 제1유형 `연명치료중단 선택형`, 제2유형 `생명연장술 추구형`, 제3유형 `제도요구형`, 제4유형 `자기모순형`, 제5유형 `인명재천형`으로 나타났다.


  • 키워드: 연명치료중단, 한국변호사, Q 방법론, 주관성, Withholding treatment, Lawyers, Q-sort, Nursing methodology research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2
    827 5 과학 기술 사회 국내외 인공지능형 로봇 개발 및 시장 현황 연구- 인공지능형 로봇청소기 사례를 중심으로/남미경 2010  518
    826 5 과학 기술 사회 공학윤리에서의 논증 이해와 그 적용/김진형 2010  170
    825 15 유전학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과 유전자 윤리/홍정화 2010  250
    824 19 장기 조직 이식 A new law for allocation of donor organs in Israel 2010  44
    823 19 장기 조직 이식 Tissue Procurement System in Japan: The Role of a Tissue Bank in Medical Center for Translational Research, Osaka University Hospital 2010  110
    822 19 장기 조직 이식 Tissue Procurement System in Japan: The Role of a Tissue Bank in Medical Center for Translational Research, Osaka University Hospital 2010  1697
    821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 결정에서 의학적 무의미함(medical futility)/김진경 2010  281
    820 20 죽음과 죽어감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결정에서 의료의 한계/안용항, 김혜정 2010  137
    »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 변호사들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이경남, 김분한, 이훈희 2010  342
    818 15 유전학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책임복구 추가의정서의 법적 쟁점과 법적·제도적 대응방향/최승환 2010  260
    817 12 낙태 낙태와 헌법상의 근본가치 /김종세 2010  208
    816 1 윤리학 인간존엄성 : 인간중심적 사고의 부활인가? / 김종엽 2010  347
    815 14 재생산 기술 인간배아복제연구의 도덕성 논쟁 / 문성학 외 2010  269
    814 18 인체실험 학과 연구심의위원회(DRB)의 설립 및 운영 / 정경미 외 2010  201
    813 19 장기 조직 이식 장기 이식 후의 원발성 피부암 발생률 분석 / 박경훈 2010  417
    812 19 장기 조직 이식 간이식에 있어서 간동맥 재건을 위한 특수 미세혈관수술교육의 효과 : 미세수술교육부터 임상적용까지 / 허위광 2010  95
    811 15 유전학 미생물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과 약제내성 기작 연구를 위한 유전정보의 활용 / 차선호 2010  540
    810 15 유전학 착상전 유전진단을 위한 유전상담 현황과 지침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 김민지 외 2010  199
    809 15 유전학 유전성 내분비 질환의 분자유전학적 진단 / 최진호 외 2010  261
    808 13 인구 한국의 저출산 대응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 / 최윤정 2010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