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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
발행년 : 2001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대동철학 Vol.15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82652811 

14일 이전 배아의 도덕적 지위 = The Moral Status of an Embryo


  • 제어번호 : 82652811
  • 저자명 : 유호종
  • 학술지명 : 大同哲學(Journal of the DaePhilosophical Association) dong
  • 권호사항 : Vol.15 No.- [2001]
  • 발행처 : 대동철학회
  • 발행처 URL : http://ddpa98.org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수록면 : 317-336(20쪽)
  • 언어 : Korean
  • 발행년도 : 2001년
  • KDC : 100
  • 등재정보 : KCI등재
  • 주제어 : 배아 ,생명권 ,쌍둥이 가능성 ,가능적 존재자 ,Right to Life ,Possibility of ※ Twin. Possible entity


초록 (Abstract)

  • 오늘날 쟁점이 되고 있는 ‘배아의 연구나 이용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배아에게 생명권이 있는가를 따져 보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인간 성인을 살펴 그 생명권의 근거는 무엇인지 밝힌 다음 이 근거를 배아도 가지고 있는가 확인해 보면 된다.
    성인을 죽이면 주변의 사람들은 극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되므로 이런 해악을 방지하기 위해 성인에게 파생적으로 생명권이 부여된다. 하지만 배아의 죽음은 주변에 극심한 불안과 공포를 불러 일으키지 않으므로 이런 근거에서는 생명권이 있다고 할 수 없다.
    성인을 죽이는 것은 또한 그로부터 정신적인 고차원의 삶을 박탈하므로 성인은 이런 해악을 입지 않을 생명권을 갖게 된다. 배아는 만약 그것이 그로부터 자라날 성인과 동일한 존재라면 같은 근거에서 생명권을 갖겠지만 아직 쌍둥이 가능성이 있어서 그렇게 볼 수 없다. 실제로 배아가 죽임을 당할 때 빼앗기는 것은 십수일의 무의식적인 삶으로 생명권의 근거가 되기에는 미흡하다. 그렇다고 배아로 부터 자라날 성인의 ‘존재할 권리’에서 배아의 생명권이 파생된다고 볼 수도 없다. 이렇게 어떤 근거에 비추어 보아도 배아에게 생명권이 있다고 인정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문
  • 1. ‘14일 이전 배아1)의 도덕적 지위’에 대해 답할 필요성

    2.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한 방법

    3. 죽임이 가하는 고통

    가. 죽는 자 자신이 느끼는 고통

    나. 주변인들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

    다. 배아의 경우

    4. 죽임이 박탈하는 삶

    가. 성인의 경우

    나. 배아의 경우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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