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7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法曹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3330710 
지능형 로봇에 대한 사법적 규율 ― 유럽연합의 입법 권고를 계기로 하여 ― 

= Privatrechtliche Regelungen im Bereich Robotik

  • 저자[authors] 김진우 ( Kim Chin-woo )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法曹
  • 권호사항[Volume/Issue] Vol.66No.3[2017]
  • 발행처[publisher] 법조협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5-59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7
  • 주제어[descriptor] 로봇공학,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민사책임, 전자인, 윤리원칙, 윤리적 행동강령, 윤리위원회, 자율주행차, 로봇등록시스템, 로봇공학헌장, 의무보험 및 보상기금, Robotik, Intelligenter Autonomer Roboter, KI (Kunstliche Intelligenz), Zivilrechtliche Haftung, Elektronische Person, Ethische Grundprinzipien, Ethischer Verhaltens

초록[abstracts] 
[로봇공학과 인공지능(AI)은 현 세기의 가장 두드러진 기술동향의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이들 기술의 사용증가 및 급속한 발전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제를 던져준다. 최근 유럽의회는 인간이 지능형 로봇 및 인공지능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법제도적 틀을 결의안 형태로 담아 유럽위원회에 입법 권고하였다. 거기서는 특히 지능형 로봇을 “전자인(電子人)”으로 인정하여 일정의 법적 지위를 논할 필요성과 지능형 로봇이 인간에게 반항할 경우를 대비해 로봇의 작동을 멈추게 할 수 있는 “킬 스위치(Kill Switch)”를 장착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다. 또한 결의안은 로봇공학의 기술적 진보로 인한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로봇공학 및 인공지능을 위한 유럽적 차원의 전담관리기구의 창설을 권고하고 있다. 그 밖에 지능형 로봇 및 인공지능이 야기한 손해에 대한 민사책임에 관하여도 심층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 결의안은 사업자, 시민 및 정부에 대하여 이러한 기술개발이 제공하는 사회·경제적 기회를 극대화하고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능형 로봇 및 인공지능에 대한 유럽연합의 정책의 실현가능성과 내용을 평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위와 같은 의미를 가지는 결의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서 우리 법에의 시사점을 구하였다. 특히 로봇의 행위의 대한 민사책임에 대한 현행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의 입법방향을 논하였다.

Die Entwicklung von technischen Systemen, die eigenstandigen Entscheidungen treffen, schreitet voran. Wurden Roboter in der Vergangenheit vornehmlich im industriellen Kontext eingesetzt, begegnen uns diese technischen Systeme zunehmend in anderen Bereich. Das Thema Robotik und Kunstliche Intelligenz ruckt mehr und mehr in den gesellschaftlichen Fokus. Nach einer Entschließung des Europaischen Parlaments ist nun die EU-Kommission aufgerufen, einen Leigislativvorschlag im Bereich Robotik und Kunstliche Intelligenz zu erarbeiten, der insbesonere Aspekte der Haftung adressieren soll. Nach der Entschließung sei fur den Gesetzgeber von entscheidender Bedeutung, sich mit den rechtlichen und ethischen Implikationen und Auswirkungen im Bereich Robotik und Kunstliche Intelligenz zu befassen, ohne die Innovation zu behindern. Der Beitrag stellt die wichtigsten Inhalte der Entschließung vor und soll ein Uberblick uber die Eckpunkte der Entschießung geben sowie ihre Konsequenzen zusammenfassen und widmet sich der Frage, wer fur Aktionen von Robotern privatrechtlich verantwortlich ist. Insbesondere wird diskutiert, wer im Schadensfall haften kann. Aus zivilrechtlicher Perspektive wird ein Blick auf die Verantwortung des Halters und des Herstellers geworfen. Uberdies werden zukunftige Haftungskonzepte vorgestell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1
4588 18 인체실험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임상시험의 문제점 / 류화신 2013  2994
» 5 과학 기술 사회 지능형 로봇에 대한 사법적 규율 ― 유럽연합의 입법 권고를 계기로 하여 ― / 김진우 2017  2936
4586 2 생명윤리 자율성 존중 원칙과 선행 원칙의 충돌 상황에서의 인간 이해 / 오승민, 김평만 2018  2889
4585 20 죽음과 죽어감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거부할 권리 / 허대석 2008  2856
4584 9 보건의료 중환자실 간호사가 경험하는 윤리적 딜레마 / 여성희 2007  2789
4583 9 보건의료 정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의 쟁점과 과제/김계현, 김한나 2018  2725
4582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에 관한 헌법적 연구 : 적극적 안락사를 중심으로 / 최다혜 2015  2672
4581 14 재생산 기술 잉여냉동배아의 이용에 대한 윤리적 평가와 불교적 입장 / 곽만연 2005  2623
4580 20 죽음과 죽어감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에 나타난 죽음개념의 변화 / 김경란 2015  2620
4579 12 낙태 피터 싱어의 생명윤리 관점에서 본 임신 중절의 문제 / 이미경 2011  2608
4578 22 동물복지 유기동물 안락사의 윤리적 고찰과 사례를 통한 발전적 해결방안 / 박종무 2014  2605
4577 13 인구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영향과 대응 방안에 관한 연구 / 소현정 2007  2592
4576 1 윤리학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 김충묵 외 2016  2537
4575 15 유전학 갈락토스혈증의 신생아 선별검사 후 진단 알고리즘 / 손영배 2015  2513
4574 22 동물복지 동물실험에 대한 피터 싱어의 입장 비판 / 이은애 2017  2489
4573 20 죽음과 죽어감 현대 한국인의 죽음에 관한 인식과 태도 / 김희경 2003  2486
4572 18 인체실험 항암제의 국내 임상시험 소요기간 및 허가동향에 대한 연구 / 이예린 2017  2471
4571 15 유전학 GMO의 윤리적 문제 / 이종원 2014  2463
4570 6 전문직윤리 강령 위상 간호사의 법적 책임의 한계와 법 제도적 개선방안 / 심보혜 2018  2435
4569 5 과학 기술 사회 왓슨과 인간 돌봄이론 / 남미순 2015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