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1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KIHM ISSUE PAPER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99763475 
병원외래환자의 약국선택권

                       

  • 저자명

    이용균                                                

  • 학술지명

    KIHM ISSUE PAPER               

  • 권호사항

    Vol.- No.4 [2011]                                          

  • 발행처

    한국병원경영연구원                                    

  • 자료유형

    학술저널

  • 수록면

    1-14(14쪽)

  • 언어

    Korean

  • 발행년도

    2011년

초록 (Abstract)

  • ∙ 1998년 8월 보건복지부는 의약분업추진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며 의사와 약사의 職能분업을 전제로 국민의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함. 그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의료...
  • 1998년 8월 보건복지부는 의약분업추진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며 의사와 약사의 職能분업을 전제로 국민의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함. 그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의료법에 외래환자에 대한 원외처방전 발행을 의무화 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원내ㆍ외 구분 없는 양식으로 처방전을 발행하여 원내ㆍ외 조제의 선택권을 환자에게 일임하는 안이 주요 내용이었음.
    당초 ‘의약분업추진 협의회’의 대안대로 시행 될 경우 병원에서는 진료와 처방 및 조제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편의성 때문에 환자가 병원을 선호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병원에서 조제업무에 종사하는 약사는 입원환자에 대해서만 조제할 수 있도록 강제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입안되었고, 1999년 12월 7일 국회를 통과하였음.
    이 법안에 따라서 2000년 7월부터 개정 약사법에 근거하여 의약분업이 실시되었음. 이에 따라서 병원에서 약 조제는 입원환자, 응급환자, 정신질환자 등 예외 조항을 제외하고 불허하였음.
    그 결과, 의사와 약사의 직능이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원내약국이 폐쇄됨에 따라 현재처럼 문전약국이 다수 출현하게 되었고, 병원을 내원한 외래환자는 병원과 약국을 각각 방문하는 불편을 초래하였음.
    그 동안 평가연구에 의하면 의약분업 제도도입의 긍정적 효과로서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국민의 알권리 신장 등으로 요약됨. 하지만 부정적인 요소로서는 소비자의⋅약서비스 이용의 불편, 사회적 비용증가(one-stop→two stop system), 소비자 경제부담의 증가 현상 등이 지적되고 있음.
    의약분업이라는 제도도입 10년이 지난 2011년도를 맞이하여 현재의 의약분업 정책의 틀을 유지하면서 제도운영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들을 부분적으로 수정 보완하는 제도 개선이 요망된다고 하겠음.
    구체적으로는 병원의 원내약국의 개설 허용을 통해서 외래환자 약국선택권을 허용하고 이를 통한 원내외 약국간의 경쟁을 통한 환자서비스 개선과 사회적 비용절감을 유도하는 제도개선이 요망된다고 하겠음.
    왜냐하면 원내약국 폐쇄조치는 의약분업 제도 도입 시 환자의 편익보다는 의원ㆍ약국 등을 의약분업에 참여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충분히 활용되었으며, 의약분업제도가 정착된 현 시점에서 환자의 약국선택권으로 정책적 목표전환(goal replacement)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겠음.


목차 (Table of Contents)

  • [표지]
  • [요약]
  • [1. 의약분업과 병원외래약국]
  • [2. 제기되는 문제점]
  • [3. 개선대안의 모색]
  • 의약분업의 개선방향
  • 환자의 약국 선택권 보장
  • 건강보험 약국 약제비 절감
  • [4. 맺음말]
  • [참고문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3
3808 15 유전학 유전자원 및 전통지식에 관한 WIPO에서의 논의와 우리의 대응방안 / 곽충목 2017  98
3807 2 생명윤리 생명윤리및안전에관한법률상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 이영규 2017  98
3806 19 장기 조직 이식 조혈모세포 이식 전 환자의 사회적 지지, 희망, 불안 및 우울의 관계/배가령, 김수 2016  98
3805 20 죽음과 죽어감 사이버보안 특집 : 연명치료의 중단에 대한 형사법적 검토 -대법원 2009.5.21. 선고 2009다17417 전원합의체 판결을 중심으로- 2011  98
3804 20 죽음과 죽어감 치료거부권, 죽을 권리 및 존엄사에 대한 재검토 / 노동일 2009  98
3803 2 생명윤리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통한 자율규제의 현황과 전망 / 백수진 , 김현철 2017  98
3802 9 보건의료 메르스 양성 진단자와 접촉한 대상자의 재택격리 경험 / 하주영, 반선화 2017  98
3801 18 인체실험 배아줄기세포의 임상적용 / 정형민 2011  98
3800 5 과학 기술 사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과 법률전문가의 대응 / 이석현 2017  98
3799 12 낙태 가부장제 의미경제 구조 분석을 통한 인공 임신중절 담론 재고찰 / 윤지선 2017  98
3798 9 보건의료 트랜스젠더의 의료접근권과 법적성별의 정정 / 한가람 2017  98
3797 15 유전학 인간배아 및 인간생식세포에 대한 유전자 교정 기술의 적용여부를 둘러싼 정당성 논쟁 / 정창록 외 2018  98
3796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한 죽음의 의미 / 정복례 외 2017  98
3795 9 보건의료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창업 / 이윤희 2018  98
3794 8 환자 의사 관계 인터넷 건강정보가 의사-환자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사들의 인지도 조사 / 김정은 외 2007  98
3793 5 과학 기술 사회 재난상황 초기 대응실패에 대한 정책행위자의 비난회피 행태 분석: 메르스 사태를 중심으로 / 박치성 2017  98
3792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법제화에 대한 태도 / 김미혜 외 2010  98
3791 5 과학 기술 사회 빅데이터의 개인정보 이용으로 인한 법익침해의 私法적 해석 / 고수윤 2017  98
3790 20 죽음과 죽어감 세계 주요 국가의 연구윤리 관련 법제도 비교 / 아태연구 2013  98
3789 9 보건의료 미국의 외래치료명령제도 및 위기대응과 국내적 시사점 / 박인환 외 2018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