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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68
발행년 : 2019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시민인문학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6051824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 분석과 저출산 원인의 유형화

= Analysis of perceptions of marriage and birth and the pattern of low birth rate


  • 저자[authors] 최영미,박윤환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시민인문학

  • 권호사항[Volume/Issue] Vol.0No.36[2019]

  • 발행처[publisher]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01-137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9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hange of cognition about marriage and birth and to identify the cause of low birth rate. (1) A willful low birth (2) A fateful low birth (3) A social low birth (4) An economic low birth (5) policy low birth rate, (6) altruistic low fertility rate, (7) physical low birth and (8) discriminative low birth. Eight types of discriminative low birth rate were derived. The eight types presented should be of significance in dividing the many factors that account for the causes of the low birthrate into very different boundaries.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to verify these low fertility types. The contents of the interviews were largely centered on the general factors, the motivation for making decisions about birth, the meaning and role of family members, and the perception of unmarried  younger generat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causes of low fertility are mostly linked to the quality of life of young people and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grasp the social structural causes that make them rejected rather than spontaneous rejection of marriage and childbirth. However, apart from this, it is the consciousness of the problem of low fertility which is a phenomenon that appears worldwide. The break away from standard life style is not only a rejection of marriage and childbirth, but also manifests itself in diverse family structures, and it is our belief that young people who do not choose to marry or give birth in this situation are those who have not adapted to the standard way of life Suggested self-care.



국문 초록[abstracts]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 분석과 저출산 원인의 유형화이다.  저출산 원인들을 세부적으로 분해하고 공통의 특성을 뽑아내 묶어내는 유형화를 시도하였고,  ①의지적 저출산, ②숙명적 저출산, ③사회적 저출산, ④경제적 저출산, ⑤정책적 저출산, ⑥이타적 저출산, ⑦물리적 저출산, ⑧차별적 저출산 총 8개의 유형이 도출되었다. 제시한 8가지 유형들은 저출산의 원인들을 설명하는 수많은 요인들을 크게 구별되는 경계들로 나누어 보았다는데서 그 의의를 찾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저출산 유형을 검증하기 위해 초점집단면접을 수행하였으며, 면접의 내용은 크게 일반적 사항과 출산에 대한 의사결정의 형성 동기, 가족의 의미와 역할, 무자녀 미혼 청년층의 인식에 대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저출산의 원인이 대부분 청년층 삶의 질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나타났으며, 결혼과 출산의 자발적인 거부라기보다는 이를 거부하게 만드는 사회 구조적인 원인을 보다 다각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저출산에 대한 문제의식이다. 표준적인 삶의 양식에 대한 탈피는 결혼과 출산의 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 구성으로도 나타나며, 이러한 상황에서 결혼이나 출산을 선택하지 않는 청년들을 표준적인 삶의 양식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로 간주하는 것을 우리 스스로 경계해야 할 것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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