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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32
발행년 : 2018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 노인복지학과 노년학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4854296 
노인의 죽음불안 및 죽음준비도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 

= The impact  of senior death anxiety and death preparation

  • 저자[authors] 김명회
  • 발행사항 서산 :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 형태사항[Description] 55 ;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한정란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 노인복지학과 노년학 2018. 2
  • 발행국(발행지)[Country] 충청남도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 노인,죽음불안,죽음준비,자아통합감,노인대학
  • 소장기관[Holding] 한서대학교 도서관 (244015)
  • UCI식별코드 I804:44015-200000013451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의 죽음불안 및 죽음준비도, 자아통함감을 알아보고, 죽음불안과 죽음준비도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죽음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고 자아통합감을 향상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노년기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충청남도 당진시와 서산시 소재 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65세 이상의 노인 34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를 분석하여 얻은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죽음불안은 75점 만점에 평균 43.24점으로 중간 수준의 죽음불안을 보였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죽음불안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최종학력, 신체적 건강상태, 정신적 건강상태, 종교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학력이 낮을수록, 건강이 안 좋을수록, 개신교가 아닐수록, 신앙심이 낮을수록 죽음불안이 높았다. 둘째, 죽음준비도는 평균 27.32점으로 중간 수준을 나타냈다. 항목별로는 ‘죽음이 오면 언제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영정 사진을 미리 준비해 주었다’, ‘죽음에 관한 중요한 사항들에 관하여 미리 가족들과 의논해 두었다’, 그리고 ‘유언장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죽음준비도 차이 분석 결과에서는 연령, 배우자 동거 여부, 생활수준, 정신적 건강상태, 신앙심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연령이 높을수록, 배우자와 함께 살지 않을수록,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신앙심이 높을수록 죽음준비도가 높았다. 셋째, 자아통합감은 평균 33.27점으로 중간 범위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아통합감 차이 분석 결과, 성별, 연령, 생활수준, 신체적 건강상태, 정신적 건강상태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여성일수록, 80세ㅔ서 84세일수록,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신체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신앙심이 높을수록 자아통합감이 높았다. 넷째, 죽음불안, 죽음준비도, 자아통합감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 간에는 부적 상관이 확인되었다. 또 자아통합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아통합감에 가장 영향력이 큰 요인은 죽음불안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정신적 건강상태, 성별, 생활수준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이 여성일수록,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정신적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죽음불안이 낮을수록 자아통합감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덧붙였다. 첫째,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고 죽음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단계적인 평생교육이 필요하다. 먼저 지역사회에서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운동이 필요하고 노인들이 죽음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 중. 노년부터 꾸준한 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죽음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죽음준비 교육이 요구된다. 넷째, 죽음준비를 통하여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교육과 전문상담이 필요할 것이며 인적자원도 투자되어야 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pose practical implication for senior life quality improvement. Henc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eath anxiety, death preparation, and ego-integrity of seniors, and indicated how death anxiety and death preparation influences the ego-integrity. 344 seniors in community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death anxiety score was 43.24 out of 75, which is moderate level. By analyzing with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result showed that death anxiety was higher when the participant was low in education level, bad in physical condition, not protestantism, and low in regional piety. Second, the average death preparation score was 27.32 out of 45, which is moderate level. By analyzing with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result showed that death preparation was higher when the participant was older, not living with partner, high in standard of living, high in regional piety. Third, the average ego-integrity score was 33.27 out of 45, which is moderate-to-high level. By analyzing with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result showed that ego-integrity was higher when the participant was female, 80 to 84 year-old, high in standard of living, high in physical condition, high in mental condition, and high in regional piety. Finally, nega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death anxiety and ego-integrity.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on ego-integrity was death anxiety, and the mental condition, sex, standard of living was also influential in order, afterwards. In other words, the ego-integrity was high when the participant was female, high in standard of living, fine with mental condition, and low with death anxiety. The results suggested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develop diverse programs in order to establish positive self-image and release death anxiety in social welfare fields. Second, it is necessary to change the perceptions of death with stepwise lifelong education. To be concrete, it is needed to carry out consistent education and counselling from adolescence in order to establish accurate understanding of death. Third, more practical and concrete death-education is needed. Finally,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sufficient human resource and enhance institutional education in order to support preparation for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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