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07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생명윤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82411394 
 생명윤리와 소통(疏通)의 문제 : 황우석 스캔들에서 얻은 교훈
= Bioethics and Communication - Lessons learned from the Hwang's Scandal


  • 저자[authors] 맹광호(Kwang-ho Meng)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생명윤리
  • 권호사항[Volume/Issue] Vol.8 No.1[2007]
  • 발행처[publisher] 한국생명윤리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11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07
  • KDC [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570
  • 주제어[descriptor] 생명윤리,생명과학,커뮤니케이션,황우석 스캔들,매스미디어,Bioethics,communication,biomedical sciences,Hwang's scandal,mass media

초록[abstracts] 

[2004년과 2005년도에 세계적인 종합과학잡지, Science 지에 두 차례에 걸쳐 실린 황우석 교수 연구 논문의 생명윤리 위반과 연구조작 사건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이런 연구나 개발 활동은 반드시 생명윤리와 연구윤리 규칙을 준수하면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아주 소중한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생명과학분야 연구와 기술의 업적은 오로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것이지 이런 업적을 자신의 치적으로 삼으려는 정치가나 이런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서 돈을 벌기위한 기업가들의 소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확인 했다.  우리나라의 생명과학분야 연구와 기술 발전을 오히려 저해하고 이 분야 연구자들을 수렁으로 몰아넣는 이런 부도덕한 일들을 막는 일은 오로지 과학기술과 생명윤리에 대한 국민 모두의 올바른 인식이며, 이런 인식은 생명윤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교육, 그리고 건전한 소통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다. 우리나라의 생명과학분야 연구와 기술개발 잠재력을 키우고 나아가 이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획득하여 인류의 생명과 건강증진에 우리나라가 앞장서 기여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어려서부터 생명윤리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하고, 생명과학분야 종사자들에게는 이에 관한 전문교육을 제도화해야 하며, 대중 매체는 우리가 연구하고 개발해 내는 생명과학기술의 윤리 문제를 국제적 생명윤리 규범에 입각해서 건전한 공론화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Hwang, Woo-Suk, a Korean veterinarian biologist surprised the world by publishing a scientific article in the Science journal in 2004 on a stem cell line he his colleagues established from a cloned blastocyst. Another breakthrough of the next year made him a national hero with an article on the patient-specific embryonic stem cells.  During these time periods, there were, of course, several backlashes to the Hwang's researches from the Catholic Church, NGOs on science and society, and a group of bioethicists mainly on the ethical issues involved in his researches.  However, the Korean public were not listening to these criticisms mainly because media failed to turn the discussions to public debate, and because of this, there have been no debates on ethical issues involved in obtaining the ova and experimenting on them. The socio-political context seemed to be much more important than philosophy or religion in the problem of stem cell research in Korea. This public sentiment continued even after the Hwang's researches were later shown to be fraudulent.  Biased media reporting undermines the quality of the public debate on the ethics of the biomedical researches. If the citizenry is to develop informed opinions on bioethical issues, without imposing the unrealistic expectations that they be trained as scientists, the media must ensure that scientific findings are accurately and objectively reported. The public must be made aware of the importance of bioethics in any biomedical researches through proper information, education, and communication. For this, general population should receive basic education on biomedical researches and bioethics during their school lives, and there must be well organized curricular on biomedical ethics for the researchers in the field of biomedical sciences.  Moreover, the popular media should enrich the public debate by reporting accurately and without bias on the advances being made in biomedical science research.]

목차[Table of content] 
【국문초록】 Ⅰ. 서론-문제의 제기 Ⅱ. 생명과학기술의 발전과 생명윤리 Ⅲ. 생명윤리 소통(疏通)의 문제 Ⅳ. 올바른 생명윤리 실천을 위한 소통 전략 Ⅴ. 결론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5
4248 12 낙태 낙태죄 관련 규정의 합리적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송근화 2015  737
4247 2 생명윤리 생명권과 생명가치에 대한 연구 :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을 중심으로 / 김휘원 2010  737
4246 15 유전학 인간 배아 유전자 편집 기술의 국외 규제 동향 및 시사점 / 이수빈, 김한나 2018  735
4245 12 낙태 성적 시민권의 부재와 사회적 고통 : 한국의 낙태 논쟁에서 여성 경험의 재현과 전문성의 정치 문제 / 백영경 2013  735
4244 14 재생산 기술 완전대리모/자궁대리모가 개입된 배우자간 보조생식술에서 법적 부모 결정 문제/ 김은애, 유수정 2018  734
4243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결정법과 연명의료중단 / 장병주 2017  734
4242 6 전문직윤리 강령 위상 의료인의 윤리에 관한 연구 / 김재영 2000  732
4241 4 보건의료 철학 간호대학생과 의과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에 관한 조사 연구 :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 권선주 2003  731
4240 16 환경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에 의한 비상동말단연결의 정확성 분석 /양소연 2017  728
4239 18 인체실험 IRB 심의 운영에 대한 분석 : 2013년 세브란스병원 IRB 심의를 바탕으로 / 노양희 2015  726
4238 8 환자 의사 관계 '선한 사마리아인 법'에 따른 민사책임의 감경 - 응금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2을 중심으로 -/김천수 2014  726
4237 1 윤리학 법적 논의에 있어 인간의 존엄성 개념에 대한 연구 : 초기 배아에 대한 존엄성 논의를 바탕으로 / 차승현 2011  721
4236 5 과학 기술 사회 인공지능의 위험의 특성과 법적 규제방안 /양종모 2016  720
4235 15 유전학 유전체 서열 조합을 위한 차세대 염기서열 자료의 k-mer 분석 / 김민선 2015  720
4234 9 보건의료 사물인터넷(IoT) 기반 헬스케어 스마트 시스템 연구 / 김준호 2016  719
4233 5 과학 기술 사회 인공 지능에서 인공 감정으로/천현득 2017  716
4232 19 장기 조직 이식 한국의 생체장기 기증제도에 대한 윤리적 고찰 / 김명희 2004  713
4231 14 재생산 기술 임신ㆍ출산에 관한 여성의 자기결정권 / 김채윤 2017  712
4230 9 보건의료 응급의학과 의사의 윤리강령 개발에 관한 연구 / 차지훈 2008  710
4229 13 인구 저출산 원인분석 및 대처방안 : 출생아수 감소원인 분석 및 대처방안 연구 / 황해범 2006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