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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63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융합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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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간호인력 수급 현황과 과제

  • 저자[authors] 박소영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한국융합인문학
  • 권호사항[Volume/Issue] Vol.6No.1[2018]
  • 발행처[publisher] 한국융합인문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31-54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간호, 간호사, 활동 간호사, 병상 수, 간호인력 비율, 인력, nursing, nurse, active nurse, hospital beds, nursing staff composition ratio, workforce

초록[abstracts] 
[본 연구는 OECD 국가와 우리나라 간호인력의 현황 및 변화추이를 비교분석하여 간호인력의 수급 방향을 제시코자 한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OECD 국가들은 크게 두 가지 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첫째, 면허인력(11.6%) 보다는 활동 간호인력(19.2%) 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고, 활동 간호인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면허인력을 증가시키기 보다는 병상 수를 꾸준히 감소(-15.8%)시켰다. 그 결과 간호인력의 높은 노동강도와 이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100병상 당 간호인력 수’가 증가(33.7%)하였고, 이는 활동 간호사의 증가로 이어졌다. 둘째, OECD 국가들은 양질의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동 간호인력 중 ‘간호사 대비 간호보조 인력의 비율’을 20% 수준으로 유지해왔다. 반면, 우리나라는 면허 간호인력(62.2%)과 병상 수(148.0%)를 지속적으로 늘려 왔다. 그 결과 ‘100병상 당 간호인력’이 OECD 국가 중 가장 적고, ‘인구 1000명 당 활동 간호사수’는 OECD 평균(6.93명)의 50% 이하 수준(3.1명)에 머무르고 있다. 그리하여 ‘간호사 대비 간호조무사 비율’은 OECD 평균의 2배 이상인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간호인력 수급 정책의 방향은 양적 확대―간호대학의 입학정원 증원을 통한―보다는 간호인력 보유와 적정 간호인력 구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direction for supply of nursing workforce, by analyzing the current status and change trends of nursing workforce in OECD countries and Korea. To do this, data from 2000 to 2015 were analyzed and it led to the following findings: First, OECD countries had been focusing on increasing the number of active nursing workforce (19.2%) rather than increasing the number of licensed workforce (11.6%). As a way to increase the number of active nursing workforce, the number of hospital beds was steadily reduced (-15.8%), while the number of licensed nursing workforce through increasing the number of admission to nursing colleges was not increased. As a result, the number of nursing staff per 100 beds increased (33.7%), leading to an increase in activity nurses. Second, OECD countries maintained the ratio of nursing assistants to nurses at 20% among active nurses to provide high quality nursing services, while Korea increased the number of licensed workforce (62.2%) and beds (148.0%). As a result, the number of nurses per 100 beds in Korea is the lowest among OECD countries and its number of active nurses per 1,000 population is 3.1, which is less than half of the OECD average (6.93). Also, the ratio of nursing aids to registered nurses is more than twice that of OECD countries. Therefore, the direction for supply of nursing workforce should be focused on retaining nursing manpower and keeping proper nursing staff composition ratio.]

목차[Table of content] 
요약   I. 서론   II. 연구방법    1. 자료수집 및 분석    2. 용어정의   III. 간호인력 수급현황과 정책과제    1. OECD 국가와 우리나라 간호인력의 현황 및 변화추이 분석    2. 간호인력 수급 추계 및 정책의 문제점    3.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따른 간호인력 수급 조절 방향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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