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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68
발행년 : 2019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5050553 
임상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와 직무스트레스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s of Ethical Dilemma and Job Stress on Psychological Burnout in Clinical Nurses

  • 저자[authors] 오미선
  • 발행사항 부산 :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 형태사항[Description]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권수혜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 2019. 2
  • 발행국(발행지)[Country] 부산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9
  • 주제어 임상간호사,윤리적 딜레마,직무스트레스,심리적 소진
  • 소장기관[Holding] 고신대학교 문헌정보관 (221003)
  • UCI식별코드 I804:21003-200000181347

국문 초록 (Abstract) 
최근의 의료계 상황은 환자의 권리가 중요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윤리적 의사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이 간호사에게 부과되고 있다. 이에 더하여 간호사는 과중한 업무량, 전문직으로서의 역할갈등, 전문지식과 기술의 부족 등으로 직무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간호사는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들과 병원 내 여러 직종의 구성원들과 상호관계를 맺는 가운데 정서적으로 고갈되어 심리적 소진을 경험하게 되고, 이는 결국 간호의 질 저하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 직무스트레스, 심리적 소진의 정도 및 그 관계를 확인하고, 이들 변인들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B광역시와 Y시 소재 2개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간호사 1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자료수집 전 B광역시 소재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득한 후 2018년 7월 23일부터 동년 8월 29일까지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해당병원의 간호부를 개별 접촉하여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였으며, 간호 부서장에게 승인을 받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에 참여하기를 자의로 동의한 자로 한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직접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게 하였으며 작성된 설문지는 밀봉하고 즉시 회수 또는 수거함에 넣도록 한 후 회수하였다.   연구도구로 윤리적 딜레마는 한성숙(1992)이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하고, 양야기, 오상은(2006)이 수정, 보완한 윤리적 딜레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직무스트레스는 구미옥과 김매자(1984)가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하고 안미경(2003)이 수정, 보완한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였고, 심리적 소진은 Maslach와 Jackson (1981)이 인간 서비스 전문직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최혜윤, 정남운(2003)이 상담자를 대상으로 번안하고, 이미향, 박영임(2015)이 간호사를 대상으로 사용한 심리적 소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했고, 실수와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최대값과 최소값, t-test, ANOVA와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심리적 소진 정도는 평균 106.06±14.03점(도구범위: 21-147), 평균평점 4.82±0.64(척도범위: 1-7)로 중간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윤리적 딜레마 정도의 평균은 85.22±13.85(도구범위: 34-136), 평균평점 2.51±0.41(척도범위: 1-4)로 중간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의 평균은 85.97±13.08(도구범위:  23-115), 평균평점 3.74±0.57(척도범위: 1-5)로 중간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심리적 소진 정도는 지각하는 대인관계(F=3.550, 𝑝=.031), 주관적 건강상태(F=8.536, 𝑝<.001), 현 근무병동 만족도(F=10.274, 𝑝<.001), 간호직 만족도(F=7.937, 𝑝=.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윤리적 딜레마 정도와 심리적 소진 정도 간에는 순 상관관계(r=.316, 𝑝<.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 정도와 심리적 소진 정도 간에는 순 상관관계(r=.394, 𝑝<.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리적 딜레마 정도와 직무스트레스 정도 간에는 순 상관관계(r=.442, 𝑝<.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심리적 소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β=.247, 𝑝=.003)였고, 그 다음으로 현 근무병동 만족도(β=-.210, 𝑝=.005), 주관적 건강상태(β=-.185, 𝑝=.012), 윤리적 딜레마 정도(β=.161, 𝑝=.039)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의 심리적 소진에 대한 전체 설명력은 25.5% 이었다.   결론적으로 임상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 정도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심리적 소진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소진 정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였고, 그 다음으로 현 근무병동 만족도, 주관적 건강상태, 윤리적 딜레마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임상간호사의 직무스트레를 감소시키고,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며,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관리 방안 마련과 현 근무병동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적, 정책적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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