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3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생명윤리 Vol.14 No.1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99684382 

회고적 시각에서 본 생명윤리 관련 법규 변천 = A Retrospective Study on History of Science and Science and Technology Laws and Bioethics Law in Korea


  • 제어번호 : 99684382
  • 저자명 : 이인영(Lee, In-Young)
  • 학술지명 : 생명윤리
  • 권호사항 : Vol.14 No.1 [2013]
  • 발행처 : 한국생명윤리학회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수록면 : 65-86(22쪽)
  • 언어 : Korean
  • 발행년도 : 2013년
  • KDC : 570
  • 등재정보 : KCI등재후보
  • 주제어 : 과학기술 ,생명윤리법 ,육성법 ,과학입법 ,과학사 ,안전법 ,Science and technology ,Bioethics ,Scientific Promotion Act ,Bioethics Law ,History of Science ,Framework Act on Science and Technology 



초록 (Abstract)

지난 60년간의 과학관련 생명윤리관련 법률을 회고하면 크게 육성법적 기조를 가지고 있으면서 최근 도덕적 담론을 법률 규정으로 담아내고 있고, 한편으로 관리시스템이라는 도덕성 내지 윤리성과 무관한 절차규정들을 상당수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는 특성을 찾아볼 수 있다. 1960년대 이후 근간을 이루던 육성법의 기조가 2000년대에 들어서 내용적으로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이 상호 균형적으로 연계·발전되도록 하여야 한다는 이념의 변화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1980년대까지 과학관련 입법에서 윤리관련 도덕적 담론을 명시한 규정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는데, 1990년대 이후부터 윤리적 논쟁이 쟁점이 되었던 인체 관련 입법에서 기본원칙 내지 기본이념의 규정형식으로 도덕적 담론을 담아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00년대의 여러 생명윤리관련 입법에서는 자율성 존중, 인도적 정신, 공평한 분배정의, 인권과 복지라는 도덕적 담론들이 개별 법률마다 반복적으로 유사맥락을 가지고 규정되는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초기의 과학 입법은 대부분 과학기술정책 수립, 기술개발의 보호 육성, 국가과학기술혁신체제의 구축 등에 집중하여 70년대와 80년대에는 과학기술정책을 계획을 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은 언제나 소외되었으며 참여할 수 있는 절차를 가지지 못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 비로소 과학관련 입법에서 비과학자 내지 시민의 참여 즉, 생명윤리전문가의 참여 규정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심의위원회 내지 자문위원회가 공평한 조정기구로서 의견 수렴을 위한 독립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절차적 민주성의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겨져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들어가는 말

    Ⅱ. 과학기술계 동향과 과학 및 생명윤리관련 법규 변천

    Ⅲ. 과학관련 및 생명윤리관련 법규의 회고와 분석

    Ⅳ. 맺은 말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2
    4668 20 죽음과 죽어감 생전유언, 의료지시서, 자연사법(natural death act) 입법의 사회적 함의 / 이인영 2008  64713
    4667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추정적 의사 / 김필수 2012  61041
    4666 8 환자 의사 관계 자율성 존중의 원칙 : 정치적 이념과 철학적 이념 / 최경석 2015  52553
    4665 14 재생산 기술 인공수정의 입법에 관한 연구 / 이정식 2000  52528
    4664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의 고통에 대한 의사의 정당한 태도 / 유호종 2004  45967
    4663 13 인구 한국의 저출산 원인과 대응정책에 관한 연구 / 김희경 2014  27883
    4662 9 보건의료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도입방안 연구 / 이민정 외 2017  24770
    4661 18 인체실험 임상시험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폐지의 타당성 검토 / 김찬섭 2016  23648
    4660 9 보건의료 임종간호수행 요양병원간호사의 소진 구조 모형 / 김원순 2017  22479
    4659 18 인체실험 일본의 「임상연구법」이 한국의 관련 규제에 주는 시사점 / 김보배 2018  22125
    4658 12 낙태 미국에서의 낙태 규범과 범죄와의 상관관계 분석연구에 대한 고찰 / 이인영 2012  20313
    4657 8 환자 의사 관계 독일의 환자사전의사표시법 / 이석배 2010  19861
    4656 12 낙태 낙태죄의 현실적응력 : 의사의 면허와 관련하여 / 김혜경 2007  19051
    4655 20 죽음과 죽어감 영화 「씨 인사이드(2004. 스페인)」와 「아무르(2012.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합작)」 그리고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2006.독일)」에 나타난 죽음의 문제-안락사 및 존엄사의 역사 및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 전경화 2016  18699
    4654 4 보건의료 철학 임상시험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는 간호사의 근무환경, 직무만족,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김슬기 2018  18472
    4653 19 장기 조직 이식 생체 신장 공여자의 공여 후 적응 경험 / 강다해솜 외 2016  18208
    4652 9 보건의료 119 구급대 이용의 적절성에 관한 연구 / 배현아, 유지영, 어은경, 정구영 2004  16862
    4651 14 재생산 기술 미토콘드리아DNA 대체요법의 법적 고찰 -세칭 “세 부모 아이” 체외수정시술의 규제현황과 향후 임상적용의 규제방향- / 이민규 외 2017  16710
    4650 20 죽음과 죽어감 청소년 자살률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요인 / 박성준 2019  16003
    4649 22 동물복지 대체 시험법을 활용한 줄기세포 화장품의 자극성 평가 / 오한슬 외 2016  1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