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7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교육문화연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3580002 
어린이죽음교육에 관한 부모의 인식과 태도 

= Perception and Attitude of Parent’s in Children Death Education

  • 저자[authors] 권수빈(Kwon, Su Bin),윤솔(Yoon, Sol)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교육문화연구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3No.5[2017]

  • 발행처[publisher]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373-393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7

  • 주제어[descriptor] 어린이죽음교육,죽음 이해,원인연쇄분석,내용분석,질적 연구,Children death education,Death understanding,Casual chain analysis,Content analysis,Qualitative research


초록[abstracts] 
[이 연구는 원인연쇄분석을 활용하여 어린이죽음교육에 관한 부모의 이해를 기술하였다. 부모는 어린이가 성장하며 겪는 모든 삶의 과정에 교육자 역할을 수행하므로 부모의 죽음 이해는 어린이가 죽음을 받아들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3-9세 자녀를 둔 부모들을 심층 면담하여 질적 자료 수집하였고 자료는 원인연쇄분석과 내용분석 방법을 활용해 질적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부모들은 첫째, 죽음은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이므로 죽음교육이 오히려 삶과 죽음을 분리시킨다고 여겼다. 둘째, 부모가 죽음교육에 대하여 알거나 경험한 바가 없었고 이는 부모가 자녀의 죽음교육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지 못했다. 이는 부모가 자녀에게 죽음을 설명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설명하기를 주저하고 어려워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죽음교육은 가족공동체 내에서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바탕으로 교육해야만 하며, 어린이의 죽음교육을 위해 부모 스스로 죽음을 말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함께 배워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This study describes parents’ understanding of death education for children, by using causal analysis. Parents play the role as an educator for every process of life that children experience. And understanding of death of parents is crucial for children to accept death. Therefore, this study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parents who had children aged between three and nine years. Qual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causal analysis and content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parents regarded death education as treating death separately from life, as death is a natural process of life. Second, the parents did not know about or have experience of death education, and this meant that they did not have an opportunity to think about death education for their children. This was not only the reason the parents did not explain about death to their children but also the reason they were reluctant or difficult to explain about death. Education on death should be based on communication and emotional bonds, and it is necessary for parents to talk about death themselves and, determine together a way to understand it for death education among children.]

목차[Table of content]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죽음교육, 그리고 부모와 어린이 자녀  Ⅲ. 연구 방법  Ⅳ. 결과 및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2
4668 20 죽음과 죽어감 생전유언, 의료지시서, 자연사법(natural death act) 입법의 사회적 함의 / 이인영 2008  64713
4667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추정적 의사 / 김필수 2012  61041
4666 8 환자 의사 관계 자율성 존중의 원칙 : 정치적 이념과 철학적 이념 / 최경석 2015  52553
4665 14 재생산 기술 인공수정의 입법에 관한 연구 / 이정식 2000  52528
4664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의 고통에 대한 의사의 정당한 태도 / 유호종 2004  45967
4663 13 인구 한국의 저출산 원인과 대응정책에 관한 연구 / 김희경 2014  27883
4662 9 보건의료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도입방안 연구 / 이민정 외 2017  24770
4661 18 인체실험 임상시험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폐지의 타당성 검토 / 김찬섭 2016  23648
4660 9 보건의료 임종간호수행 요양병원간호사의 소진 구조 모형 / 김원순 2017  22479
4659 18 인체실험 일본의 「임상연구법」이 한국의 관련 규제에 주는 시사점 / 김보배 2018  22125
4658 12 낙태 미국에서의 낙태 규범과 범죄와의 상관관계 분석연구에 대한 고찰 / 이인영 2012  20313
4657 8 환자 의사 관계 독일의 환자사전의사표시법 / 이석배 2010  19861
4656 12 낙태 낙태죄의 현실적응력 : 의사의 면허와 관련하여 / 김혜경 2007  19051
4655 20 죽음과 죽어감 영화 「씨 인사이드(2004. 스페인)」와 「아무르(2012.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합작)」 그리고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2006.독일)」에 나타난 죽음의 문제-안락사 및 존엄사의 역사 및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 전경화 2016  18699
4654 4 보건의료 철학 임상시험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는 간호사의 근무환경, 직무만족,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김슬기 2018  18472
4653 19 장기 조직 이식 생체 신장 공여자의 공여 후 적응 경험 / 강다해솜 외 2016  18208
4652 9 보건의료 119 구급대 이용의 적절성에 관한 연구 / 배현아, 유지영, 어은경, 정구영 2004  16862
4651 14 재생산 기술 미토콘드리아DNA 대체요법의 법적 고찰 -세칭 “세 부모 아이” 체외수정시술의 규제현황과 향후 임상적용의 규제방향- / 이민규 외 2017  16710
4650 20 죽음과 죽어감 청소년 자살률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요인 / 박성준 2019  16003
4649 22 동물복지 대체 시험법을 활용한 줄기세포 화장품의 자극성 평가 / 오한슬 외 2016  1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