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7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4549664 
인공지능에 관한 저작권법적 쟁점 연구

  • 저자[authors] 유민지

  • 발행사항 서울 :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7

  • 형태사항[Description] vi, 113 p. ;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안효질<br>참고문헌: p. 109-113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2017. 8

  • 발행국(발행지)[Country] 서울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7

  • 주제어 인공지능,인공지능의 창작물,창작물,저작물,저작권,딥러닝,기계학습,저작권 침해,Artificial Intelligence,AI,copyright,Deep Learning,Machine Learning

  • 소장기관[Holding] 고려대학교 도서관 (211009)


초록[abstracts] 
1956년 처음 등장한 인공지능은 60년이 더 지난 현재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창작의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습된 회화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독특한 회화 작품을 만들고, 유명 소설의 변형소설을 출간하며, 영화의 시나리오까지 작성한다. 일명 ‘인공지능의 창작물’은 대개 문학•학술•예술 분야에 속하므로 저작권법과 가장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게 되고, 인간이 아닌 저작자의 등장은 인간 중심의 법 제도에 혼란과 더불어 변화의 필요성을 불어 넣었다.   그리하여 저작권법은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들에 당면하게 되었다. ‘인공지능을 사상과 감정을 지닐 수 있는 독립체로 볼 수 있는가’, ‘이와 관련하여 인공지능의 창작이란 가능한 것인가’, ‘인공지능이 산출한 결과물에 대한 권리는 누가 소유하여야 하는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학습과정 중 발생하는 저작물의 이용은 저작권법상 침해를 이루는가’.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에 착안하여 각 쟁점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그에 맞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우선 인공지능의 결과물이 과연 보호가 가능한 것인가에 대해, 공중의 자유 이용 영역에 두는 것은 인공지능의 개발이나 구매를 위해 막대한 자본과 노력을 투자한 인공지능의 개발자 혹은 사용자로 하여금 개발 의욕을 저하시킨다는 점, 계속해서 인공지능의 창작물을 보호하지 않는 것은 인간 저작물에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인공지능 기술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가적이고도 세계적인 추세에 반한다는 점 등에 비추어 인공지능 결과물의 보호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저작권법을 중심으로 한 여러 법률을 통한 인공지능 창작물의 보호방법을 살펴보고, 권리가 인정된다면 그 귀속주체를 누구로 하여야 하는지, 학습된 인공지능 자체에 대한 보호는 불가능한지 살펴보았다.   더불어 인공지능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심화학습방법에 의한 기계학습이 필요하다. 인공지능의 현 수준에 이르는 것에 큰 공헌을 한 딥러닝 학습방법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일련의 규칙을 찾는 학습법이다. 그런데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 중에는 저작물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며, 데이터를 저장하고 복제하고 모방한다는 점에서 저작권 침해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인공지능의 사용과 발전을 위해서 학습을 중단할 수는 없으므로 데이터에 포함된 저작물의 저작권자에게 동의를 구해야 침해를 구성하지 않게 될 것인데, 이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별도의 조치가 요구되며, 저작재산권 제한 규정의 적용을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저작재산권 제한 규정의 경우 조항별로 상이하게 이용물의 목적이나 범위 등의 제약이 존재하므로, 해외 텍스트 및 데이터마이닝 면책조항의 등장배경과 의의를 살펴 신설조항의 필요성 역시 살피어 면책 방안을 강구하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3
4668 20 죽음과 죽어감 생전유언, 의료지시서, 자연사법(natural death act) 입법의 사회적 함의 / 이인영 2008  64718
4667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추정적 의사 / 김필수 2012  61062
4666 8 환자 의사 관계 자율성 존중의 원칙 : 정치적 이념과 철학적 이념 / 최경석 2015  52554
4665 14 재생산 기술 인공수정의 입법에 관한 연구 / 이정식 2000  52533
4664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의 고통에 대한 의사의 정당한 태도 / 유호종 2004  45979
4663 13 인구 한국의 저출산 원인과 대응정책에 관한 연구 / 김희경 2014  27887
4662 9 보건의료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도입방안 연구 / 이민정 외 2017  24773
4661 18 인체실험 임상시험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폐지의 타당성 검토 / 김찬섭 2016  23652
4660 9 보건의료 임종간호수행 요양병원간호사의 소진 구조 모형 / 김원순 2017  22487
4659 18 인체실험 일본의 「임상연구법」이 한국의 관련 규제에 주는 시사점 / 김보배 2018  22127
4658 12 낙태 미국에서의 낙태 규범과 범죄와의 상관관계 분석연구에 대한 고찰 / 이인영 2012  20315
4657 8 환자 의사 관계 독일의 환자사전의사표시법 / 이석배 2010  19863
4656 12 낙태 낙태죄의 현실적응력 : 의사의 면허와 관련하여 / 김혜경 2007  19052
4655 20 죽음과 죽어감 영화 「씨 인사이드(2004. 스페인)」와 「아무르(2012.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합작)」 그리고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2006.독일)」에 나타난 죽음의 문제-안락사 및 존엄사의 역사 및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 전경화 2016  18701
4654 4 보건의료 철학 임상시험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는 간호사의 근무환경, 직무만족,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김슬기 2018  18475
4653 19 장기 조직 이식 생체 신장 공여자의 공여 후 적응 경험 / 강다해솜 외 2016  18214
4652 9 보건의료 119 구급대 이용의 적절성에 관한 연구 / 배현아, 유지영, 어은경, 정구영 2004  16870
4651 14 재생산 기술 미토콘드리아DNA 대체요법의 법적 고찰 -세칭 “세 부모 아이” 체외수정시술의 규제현황과 향후 임상적용의 규제방향- / 이민규 외 2017  16720
4650 20 죽음과 죽어감 청소년 자살률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요인 / 박성준 2019  16004
4649 22 동물복지 대체 시험법을 활용한 줄기세포 화장품의 자극성 평가 / 오한슬 외 2016  15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