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732
발행년 : 2019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6064997 


 소아완화의료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종사자의 인식 

= Palliative Care Practitioners’ Perception toward Pediatric Palliative Care in the Republic of Korea


  • 저자[authors] 문이지,신희영,김민선,송인규,김초희,유주연,박혜윤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2No.1[2019]
  • 발행처[publisher]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39-47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9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pediatric palliative care provision and how it is perceived by the palliative care experts. Methods: A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with 61 hospice institutions. From September through October 2017, a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experts from the participating institution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Results: Among 61 institutions, palliative care is currently provided for pediatric cancer patients by 11 institutions (18.0%), all of which are concentrated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 and Gyengsang provinces; 85.2% of all do not plan to provide specialized pediatric palliative care in the future. According to the experts, the main barriers in providing pediatric palliative care were the insufficient number of trained specialists regardless of the delivery type. Experts said that it was appropriate to intervene when children were diagnosed with cancer that was less likely to be cured (33.7%) and to move to palliative care institutions when their conditions worsened (38.2%); and it was necessary to establish a specialized pediatric palliative care system, independent from the existing institutions for adult patients (73.8%).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education program to establish a nationwide pediatric palliative care centers. Pediatric palliative care intervention should be provided upon diagnosis rather than at the point of death. Patients should be transferred to palliative care institutions after intervention by their existing pediatric palliative care team at the hospital is started.


국문 초록[abstracts] 

목적: 본 연구는 소아완화의료 대상 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전문기관종사자의 환자진료 및 시스템 연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방법: 자료 수집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에근로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어 총61건의 자료를 수거하였다.  결과: 소아완화의료를 입원형, 자문형, 가정형 중 한가지 형태로라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은 11기관(18.0%)이었으며, 지역별 분포는서울, 경기, 인천, 경상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기타 지역에서는 활용가능한 자원이 전무한 상황이다. 개입 시 장애요인은 ‘훈련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의 어려움’이며, 비암성 소아청소년 환자의 경우‘예후 및 경과 예측의 어려움 47.5% (n=28)’ 으로 확인되었다. 소아완화의료 구성형태는 ‘성인과 다른 소아청소년의 특성, 소아청소년전문인력 필요, 관리 및 제도보완 필요’를 이유로 응답자 중 73.8% (n=45)이 별도의 소아완화의료팀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개입시점은 ‘완치가능성이 적은 소아암 진단 시’부터 진행해야하는 것이 33.7% (n=33)로 가장 높았으나 의뢰시점은 ‘사망시점을예상하기 어려우나 지속적 악화상태인 경우’가 38.2% (n=39)로 가장 높아, 전문기관으로 의뢰 전 기존 치료 병원에서 개입을 진행되는것을 선호하였다. 응답기관 중 14.8% (n=9)만이 추후 소아완화의료제공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결론: 2018년 두 곳으로 시작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에 더해 지역별로 배치되어 있는 전문기관에서 소아완화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별도 소아완화의료 구성의 필요성을 인정함에도 소아완화의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실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에우선적으로 소아완화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개발 및 의뢰 시점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하여 소아완화의료 확산에 대한 현실적 논의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2
732 20 죽음과 죽어감 자살예방의 날을 보내며 / 이동우 2018  34
731 20 죽음과 죽어감 재가 및 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경험 및 선호도 / 박재원 2013  35
730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사전의료지시서에 관한 연구 : 성년후견제도를 중심으로 / 최창익 2015  35
729 20 죽음과 죽어감 인간존엄의 비교법적 고찰과 그 시사점 / 강승식 2013  36
728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결정과 가톨릭 교회 / 이동익 2018  36
727 20 죽음과 죽어감 Support for Voluntary Euthanasia with No Logical Slippery Slope to Non-Voluntary Euthanasia / Daskal 2018  36
726 20 죽음과 죽어감 When Is ``Dead'' Actually Dead? 2014  41
725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형 사전의료의향서 평가 / 김기숙 2016  43
724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 종사자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이명희 2006  44
723 20 죽음과 죽어감 건강행위, 회복탄력성, 웰다잉 인식이 노인 만성질환자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2015  45
722 20 죽음과 죽어감 환자의 생명 종결 결정에 관한 헌법적 고찰 / 엄주희 2013  45
721 20 죽음과 죽어감 의료인이 알아야 할 웰다잉 / 정현채 2010  46
720 20 죽음과 죽어감 임종 진료에 관한 연구 / 최윤선 외 1995  46
719 20 죽음과 죽어감 일 지역 성인의 호스피스 인식과 사전의료 의향서에 대한 지식 및 태도의 상관성 / 박경란 외 2018  46
718 20 죽음과 죽어감 인간 생명 말기에 경험하는 고통과 삶에 대한 태도 - 연명의료결정법과 관련하여 / 최진일 2018  47
717 20 죽음과 죽어감 일개 의과대학생의 말기 환자 치료 결정에 대한 태도 / 오승민 외 2008  47
716 20 죽음과 죽어감 자살에 관한 형법적 고찰 / 박광현 2012  50
715 20 죽음과 죽어감 요양기관 유형에 따른 입원환자의 경험에 대한 고찰 / 정현철 외 2018  50
714 20 죽음과 죽어감 ‘행복’과 ‘성공적 노화’ 그리고 ‘잘 죽기’ / 김명숙 2014  51
713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와 죽음에 관한 비판적 고찰 / 서영준 2017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