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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32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학위논문(박사)-- 서울기독대학교 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4759167 
혈액투석 환자의 스트레스가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죽음에 대한 태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s of Hemodialysis Patients' Stress on their Subjective Quality of Life

  • 저자[authors] 정송자

  • 발행사항 서울 : 서울기독대학교 대학원, 2018

  • 형태사항[Description]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우국희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박사)-- 서울기독대학교 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2018. 2

  • 발행국(발행지)[Country] 서울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 만성 신부전증,혈액투석,혈액투석환자,스트레스,삶의 질,주관적 삶의 질,죽음,죽음 불안,죽음에 대한 태도,호스피스,연명의료,사전연명의료의향서,조절효과

  • 소장기관[Holding] 서울기독대학교 학술정보관 (211018)

  • UCI식별코드 I804:11018-200000018752


초록[abstracts] 
액투석 환자들에게 죽음의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그동안 금기시 되어 왔고, 자신들도 이 문제에 대해 회피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혈액투석 환자들로 준비된 죽음이 아니라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게 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어 왔다.   본 연구는 만성적 스트레스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혈액투석환자들의 주관적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스트레스는 혈액투석 환자들의 질환과 깊은 유착관계에 있으므로 조절이 쉽지 않은 특성이 있다. 이에 제3의 요인, 곧 죽음에 대한 태도를 통해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수도권의 16개 병·의원 부설 인공신장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혈액투석환자 278명이었다. 조사기간은 2017년 10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 연령과 월 가계소득, 투석기간, 가족 및 외인도움 만족 등 6개 변인과 독립변인 스트레스는 주관적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 모델의 적합도는 유의도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14.413). R2값은 .494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 10개 변인과 스트레스가 조사대상자들의 주관적 삶의 질을 49.4%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 연령과 종교유무, 월 가계소득, 투석기간, 의료비, 가족 및 외인도움 만족 등 8개 변인과 죽음에 대한 태도는 주관적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 모델의 적합도는 유의도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13.873). R2값은 .484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 10개 변인과 죽음에 대한 태도가 주관적 삶의 질을 48.4%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자들의 스트레스와 주관적 삶의 질 간의 죽음에 대한 태도의 조절효과분석에서 성별, 연령과 월 가계소득, 투석기간, 가족 및 외인도움 만족 등 6개 변인과 스트레스, 죽음에 대한 태도 및 ‘스트레스 × 죽음에 대한 태도’의 상호작용항도 주관적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트레스와 주관적 삶의 질 간의 영향관계에서 죽음에 대한 태도가 조절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델의 적합도는 유의도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16.017). R2값은 .564로 조사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 10개 변인과 스트레스, 그리고 죽음에 대한 태도 및 상호작용항이 주관적 삶의 질을 56.4%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에 대한 태도가 혈액투석 환자들의 주관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와 주관적 삶의 질 간에 조절효과가 있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그들의 삶의 질의 수준 제고를 위해서는 죽음의 문제를 공론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최근의 연명의료결정법의 시행과 더불어 죽음의 문제를 통해서 혈액투석 환자들의 삶의 질의 문제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죽음을 준비하고, 수용하게 함으로써 혈액투석 환자들의 여명(餘命)의 삶을 잘 마무리 하도록 지원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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