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52
발행년 : 2019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보건과 복지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6106606 
국내 보건학 분야의 “정신 건강” 연구: 측정과 관점 
= Studies on "Mental Health" in Public Health Research

  • 저자[authors] 임은정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보건과 복지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1No.1[2019]
  • 발행처[publisher] 한국보건복지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21-148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9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The use of 'mental health' is increasing in the field of health care. Clearly, the target has broadened from the patients to the population, but an empirical analysis is needed on what aspects of mental health are concerned. This study analyzed 216 articles published in the field of public health by December 2016, seeking to show dispersion represented by number of articles published and perspectives by scales used to measure mental health according to academic disciplines and the timing of public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ajor areas were nursing science, social welfare, preventive medicine/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and psychiatry. Second, the overall number of articles was increasing, and the trend by disciplines has changed since 2010. Third, there were two methods to measure mental health, using one scale and combining variables. In general, the former showed diseases-focused model, while the latter symptom-focused perspective. Fourth, diseases-focused model was predominant in nursing science and social welfare, and symptom-focused perspective in sociology and social science. Fifth, there was a tendency for symptom-focused perspective to increase. As a result, the change of perspective depends on the variation in the number of publications of each academic discipline, maintaining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his study can provide base line data to narrow the distance of the starting point in cooperation with each other by showing the gap of perspectives.

국문 초록[abstracts] 
보건 분야에서 ‘정신 건강’ 용어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환자에서 일반 인구 집단으로 관심 대상이 확대되었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정신 건강의 어떤 측면이 강조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실증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보건학 분야에서 2016년 12월까지 정신 건강을 변수로 하여 출판된 논문 216편을 대상으로, 학문 분야와 출판 시기에 따라 양적 분포와 정신 건강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다른지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는 논문 수와 사용된 척도였다. 연구 분포 상 특징을 보인 학문 분야는 간호학, 사회복지학, 예방의학/직업환경의학, 정신과학이었다. 전체 논문 수가 증가하는 추세였으며, 2010년을 기점으로 학문 분야별 경향이 달라지고 있었다. 정신 건강을 측정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의 척도로 측정하는 경우는 질환 중심의 의학적 관점을, 변수를 조합하는 경우는 증상 중심의 사회학적 관점을 보여주었다. 간호학과 사회복지학은 전자를, 사회학과 사회과학일반은 후자를 대표하며, 증상 중심 관점의 연구가 증가하고 있었다. 각자의 배경 학문에서 기인한 관점 차이를 인지하여 협업 시 출발점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린 것이 이 연구의 의의라 할 수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1
52 17 신경과학 인권존중과 탈수용화를 위한 정신건강복지법 재개정 연구 / 이동진 2019  110
51 17 신경과학 우리는 ‘호모 모랄리스’인가? 도덕 딜레마 해결 기제의 신경윤리학 연구 / 윤진호 외 2019  277
50 17 신경과학 뇌의 인지기능과 마음의 관계 / 김영례 2019  222
49 17 신경과학 의식에 대한 신경철학적 논란과 교육인식론의 과제 / 한일조 2019  69
48 17 신경과학 약리학적 기분 향상에 관한 신경윤리학적 고찰 / 추병완 2019  481
» 17 신경과학 국내 보건학 분야의 “정신 건강” 연구: 측정과 관점 / 임은정 2019  202
46 17 신경과학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자살위기개입 업무수행 경험에 대한 연구 / 노승현 외 2019  413
45 17 신경과학 온라인 자살예방 정보와 댓글 분석: 자살예방 정보의 순기능과 역기능 / 2019  118
44 17 신경과학 비판적 신경과학의 도덕교육적 함의 / 김하연 2019  309
43 17 신경과학 신경과학에 대한 도덕교육적 검토 -도덕적 행위자의 문제를 중심으로- / 이슬비 2019  871
42 17 신경과학 범죄인의 신경생물학적 기능손상과 교정치료/ 이명숙 2019  1087
41 17 신경과학 청소년 폭력과 인지행동치료에 대한 뇌신경과학적 고찰 / 권해수, 윤일홍 2019  1021
40 17 신경과학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활동 지속성 관련 요인 분석 / 조복순 2018  546
39 17 신경과학 긍정심리 집단상담이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의 정서안정 및 자기결정성에 미치는 효과 2018  324
38 17 신경과학 위기가족 유형들의 생태체계 분석-위기상담사례를 중심으로- /장정문 2018  1017
37 17 신경과학 정신건강의학과의 역량 중심 전공의 수련과정 개발 / 견영기 외 2018  153
36 17 신경과학 뇌공학의 윤리적 쟁점에 대한 고찰/김진국 2018  328
35 17 신경과학 최근 각국의 뇌신경과학연구과제 신경윤리 활동과 국제 교류 / 최은경 외 2018  158
34 17 신경과학 정신건강분야에서 빅데이터(의료이용자료)의 활용/김현정 2018  278
33 17 신경과학 상담심리학의 현재와 미래과제 /이상민 외 2018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