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29
발행년 : 2019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倫理硏究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6106476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 가능성에 대한 탐색: 책임의 윤리와 문학적 상상력 
= Exploring the Coexistence of Human and Artificial Intelligence:Ethics of Responsibility and Literary Imagination
  • 저자[authors] 박소영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倫理硏究
  • 권호사항[Volume/Issue] Vol.1No.124[2019]
  • 발행처[publisher] 한국윤리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7-35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9
국문 초록[abstracts] 
오랜 기간 동안 인간은 문명과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자신들이 만든 도구 혹은 기계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 왔다. 제 4 차 산업 혁명 시대 또는 포스트휴먼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간과 기계와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고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되었다. 인공 지능 시대에 우리는 인간과 기계의 경계에 대한 근본적인 혼란에 직면해 있다. 인간을 닮은 기계인 인공지능의 출현이 예견되면서 인간과 기계의 공존이라는 주제는 책임의 윤리를 동반하게 된다. 이 연구는 두 개의 공상과학 소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과의 공존을 위한 책임의 윤리를 다룬다. 하나는 최초의 공상과학 소설로 잘 알려진 메리 셸리(Mary Shelly)의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or Modern Prometheus) (1818)이고, 다른 하나는 현대 공상과학 소설의 대표작 중 하나인 필립 K. 딕(Philip K. Dick)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1967)이다.『프랑켄슈타인』에서, 우리는 인간과 동물의 사체를 접합한 후 전기충격을 가해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제목과 같은 이름의 과학자를 만난다. 『안드로이드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에서 우리는 종말론적 상황에 처한 미래를 만나게 된다. 두 편의 소설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인공 지능과의 공존을 위한 책임에 윤리에 대한 문학적 상상력의 가능성을 접하게 된다.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Over the long period of time, humans have continually made relationship with the tools and machines we have made to develop our civilization and society. As we are entering into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or the Post-human era, our relationship with machines has become one of the most important issues.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or the Post-human era, more specifically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AI), we are facing a fundamental confusion about the boundary between human and machine.  In this paper, I will contemplate the question of the coexistence of human and machine, more specifically human and AI. For my research, I choose two science fictions. One is 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1818) by Mary Shelly, and the other is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1967) by P. K. Dick. In Frankenstein, we meet a scientist by the same name of the title who creates and brings life to a manlike monster that turns on him and eventually destroys his life into dystopia. In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 we encounter future world living with androids, a kind of AI, in the earth of apocalyptic situation. By reading the two novels, I would like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literary imagination of ethical responsibility for coexistence with artificial intelligenc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2
429 5 과학 기술 사회 의료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향 / 이규철 2018  34
428 5 과학 기술 사회 [제402회 과학기술정책포럼] 미래사회 변화를 선도할 핵심기술 / 이세민 2016  36
427 5 과학 기술 사회 인공지능에 대한 주요국의 대응전략 및 한국의 정치발전을 위한 제언 / 박종선 2017  36
426 5 과학 기술 사회 Direct-To-Consumer 광고 판매언설에 관한 연구 / 김춘애 2006  36
425 5 과학 기술 사회 소비자 맞춤형 삼차원 프린팅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탐색 / 이국희 2017  37
424 5 과학 기술 사회 의료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향 - 지정 토론문 / 박미정 2018  40
423 5 과학 기술 사회 4차 산업혁명시대 개인정보권의 법리적 재검토 / 정하명 2017  43
422 5 과학 기술 사회 인공지능 의료기기 위험관리를 위한 규범론적 접근 -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규범화 논의를 중심으로 / 김재선 2017  44
421 5 과학 기술 사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드러난 줄기세포 문제, 그 뿌리를 찾아서 / 최규진 2017  45
420 5 과학 기술 사회 부산광역시 e-응급서비스시스템 인프라 구축 / 김형회 외 2008  45
419 5 과학 기술 사회 유전자 선별 시대에 분배정의의 실현을 위한 선교적 과제 - 기독교평등공동체 구현을 위한 선교를 중심으로 / 김광연 2017  47
418 5 과학 기술 사회 개인정보 침해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 사용 의도 분석 / 김택영 외 2018  48
417 5 과학 기술 사회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 개선 방안 / 김세민 2017  49
416 5 과학 기술 사회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의 연구자 인식조사 / 김태연 2016  50
415 5 과학 기술 사회 특집마당 : 3D 프린팅 기술의 바이오메디컬 응용 / 김완두 외 2014  51
414 5 과학 기술 사회 페이스북의 각 기능 이용이 개인 직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 / 이승엽 2016  52
413 5 과학 기술 사회 『뉴로맨서』에 나타난 인공지능 윤리의식에 대한 연구 / 추재욱 2018  52
412 5 과학 기술 사회 ’17년 산업부 로봇 R&D 정책 방향 / 김경훈 2017  53
411 5 과학 기술 사회 빅데이터 환경에서 개인정보 제공 의도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윤승욱 2018  53
410 5 과학 기술 사회 창조경제의 신산업 발전전략 모색을 통한 3D 프린팅 산업의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 박현욱 2016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