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 건
총 9 건
[법률신문] 변협 여성변호사특위,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간담회
(일부 발췌) 대한변호사협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아)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김명희)과 간담회를 열었다. 김명희 원장은 "여성의 난자를 채취해 불임 치료에 이용하는 보조생식술은 배아의 생성·보존·폐기 등을 둘러싼 여러 법적 쟁점과 생명윤리 담론이 복잡하게 얽혀있다"며 "특히 장기이식, 인체조직 이식 등 인간의 생명에 대한 과학기술의 개입을 어느 정도까지 용인하는지 여부가 숙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전체 출산 중 5~6%는 보조생식술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데, 보조생식술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의료법에 의한 일반적 관리 외에 특별한 규정이 없다"며 "앞으로는 이 보조생식술과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규제할지 여부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고 했다. 기사 바로가기 : https://www.lawtimes.co.k...
2020.06.02 조회수 1128
[신동아] 김명희 신임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 ‘싸움꾼’ 의사에서 공공기관장으로 변신
(일부 발췌) 1월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에 취임한 김명희(59) 씨는 의료계에서 괴짜로 통한다. 그 어렵다는 의사가 되고도 진료실에 머문 시간이 별로 안 된다. 1991년 대한적십자사에 들어가 우리나라 혈액 관리 문제점을 고발했고, 이른바 ‘황우석 사태’가 한창일 때는 천주교 생명운동단체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에서 일했다. 당시 그가 맡은 직책은 ‘생명운동부장’. 말 그대로 ‘운동’을 진두지휘하는 책임자였다. 연세대에서 의료법윤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 원장은 2012년,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문을 열면서 합류했다. “연구윤리는 과학기술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가 아니라 연구의 신뢰성, 효율성을 높이는 장치”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김 원장은 “과학 및 의학 분야 종사자가 ‘인간은 무엇인가’를 고민할 때 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기관이 그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
2020.02.26 조회수 1554
[cpbc News] 김명희 원장, "인간 생명과 출산의 인위적 개입 굉장히 위험해"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 진행 : 윤재선 앵커 ○ 출연 : 김명희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원장 생명윤리는 반드시 필요한 사회적인 안전망 생명윤리와 관련한 정책 연구 등 수행 연명의료 결정제도의 핵심은 자연스러운 죽음 존엄사나 안락사와 연계돼선 안 돼 저출산 상황이라고 보조생식술 긍정적 흘러가는 것은 문제 인간 생명과 출산의 인위적 개입은 굉장히 위험해 교회의 미혼모 지원 긍정적, 정부에 정책 적극 제안해야 (일부 발췌) ▷연명의료결정제도요. 시행한 지 2년이 됐고 3년째를 맞았는데 그동안의 평가를 해보면 연명의료를 일부에서는 존엄사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또 죽을 권리를 선택하는 것처럼 인식하는 부분도 있지 않냐는 비판도 나오던데. 원장님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저는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존엄사도 아니고 안락사와 연계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연명...
2020.02.20 조회수 1395
[가톨릭평화신문]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김명희 원장, ‘생명윤리는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문...
(일부 발췌) 1월 6일 자로 제5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된 김명희(로사, 59, 사진) 원장은 2012년 국가생명윤리정책원(당시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설립 때부터 정책원에 몸담아 왔다. 연구부장으로 시작해 사무총장(4년)을 거쳐 올해 원장에 임명됐다. 그만큼 정책원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잘 알고 기관을 끌고 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 원장은 “6명으로 시작한 연구 기관에서 60여 명이 일하는 정책 기관으로 성장한 정책원이 공공기관으로서 행정력과 조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원은 2012년 1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를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으로 설립됐다. 이후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 기관위원회평가인증사업단 업무가 더해지며 정책 연구 이외의 사업 영역이 늘어났다.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 제정에 따라 연명의료관리센터도 정책원이 맡게 됐다. 지난해부턴 재단...
2020.02.19 조회수 1368
[cpbc News] 김명희 원장, "생명윤리가 기술 발목 잡는다? 안전망 역할"
첨단 과학기술이 주목 받는 시대입니다. 유전자 가위로 원하는 아기를 만들어 내고, 인간을 대신할 인공지능도 만들어 낼 수 있죠. 과학기술과 생명윤리는 때로는 함께 갈 수 없는 물과 기름처럼 보입니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김명희 신임 원장은 "윤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안전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명희 로사 /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생명윤리에서 윤리라는 말은 무리 윤에 이치 이에요. 사람들이 모여서 어떤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그런 이치들이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발전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윤리적인 생각을 가지고 과학기술을 연구하거나 의학 발달을 고민해야지, 그런 생각 없이 기술과 경제적 성장을 앞세우면 결국 함께하는 사회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없어요. 생명윤리가 과학기술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가 함께 지속할 수 있는 안전망...
2020.02.18 조회수 1358
[가톨릭신문이 만난 사람]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김명희(로사) 신임 원장
“우리의 삶 자체가 생명윤리 문제의 집합체” 생명 윤리는 사회의 기본 안전망 지켜지지 않으면 파국에 이를 것 과학 발전 발목 잡는 규제 아닌 생명과 생명 사이의 당연한 도리 윤리 기반 없는 연구 도움 안 돼 대통령 직속 위원회 설치 고무적이나 전문 학자·연구자 양성 시스템 등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 부족 아쉬워 가톨릭교회 ‘생명대학원’ 운영 고무적 생명윤리에 대한 관심 널리 알려지길 ‘행동하는 생명윤리 전문가.’ 1월 6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하 정책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 김명희(로사·59) 원장을 표현한 말이다. 국가 생명윤리 정책을 제시하는 정책원 사무총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문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김 원장은 행동하는 그리스도를 따라 열심히 생명의 복음을 전파한 가톨릭 생명윤리계 대모이기도 하다. 정책원 원장으로 이제 막 한 달을 지낸 김 원장을 만나 생명윤리 분야 정책의 주요 문제...
2020.02.13 조회수 1623
[뉴스핌] '낙태죄 위헌결정' 생명존중 문화 확산 계기로 만들자(김명희 사무총장 기고)
[편집자] 보건복지부 2019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연간 자살자 수는 1만2463명이다. 하루에 34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셈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리투아니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자살률이다. 2013년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의 수는 줄고 있지만 이를 시도한 사람은 여전히 증가 추세다. 다양한 이유로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은 그 뒤에도 같은 행위를 반복하거나 실제 자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에 뉴스핌에서는 지속적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시스템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판결의 주요 내용을 두 가지로 요약한다면 첫 번째는 여성이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결정의 주체임을 명시한 것이다. 태아의 발달단계 및 생존능력과 무관하게 임신기간 전체를 통틀어 모든 낙태를 금지하고 이를 ...
2020.02.13 조회수 1652
한국공공조직은행 매거진 8호(김명희 사무총장 인터뷰)
한국공공조직은행 매거진 8호 바로가기 : https://kptb.kr/subpage_0503_view.asp?idx=160
2020.02.13 조회수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