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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9일]

생명 지키고 여성 보호하고자 낙태죄 폐지 반대

          〇 낙태법 유지를 바라는 시민연대가 18일 낙태법 유지 촉구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 및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음. 법적, 제도적, 사회적, 문화적 차원에서 생명을 위협하고 여성의 건강을 침해하는 낙태죄 폐지 주장에 맞서, 우리 국내 생명보호단체는 생명을 지키고 여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낙태법 유지 촉구 성명을 발표.

         * 기사원문 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0839

        * 관련 기사: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1817091772590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1310568258566

 

 

맞춤 아기의 탄생을 막아라

   7개국 18명의 과학자 및 윤리학자들이 지난 14일 크리스퍼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여기에는 크리스퍼 카스9 기술을 최초로 발견한 엠마뉴엘 샤펜티어를 비롯해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팀보다 먼저 크리스퍼 카스9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펑 장 MIT 교수도 포함되어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A7%9E%EC%B6%A4-%EC%95%84%EA%B8%B0%EC%9D%98-%ED%83%84%EC%83%9D%EC%9D%84-%EB%A7%89%EC%95%84%EB%9D%BC

 

 

정부, 유전자편집 식품 '안전성 심사' 없이 판매 허용한다

         〇 일본 정부가 유전자를 변이시켜 만드는 '유전자편집 식품'을 안전성 심사 없이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음. 후생노동성은 이날 이 부처 내 전문가 회의의 의견을 받아들여 유전자편집 식품에 대해 독성, 발암과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등을 조사하는 안전성 심사를 거치지 않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view/it/2019/03/163117/

 

 

성적만 좋으면 OK?성범죄자도 '의사'되는 대한민국

   지난 2011년 의대생이 동기 여학생을 성추행해 학교에서 쫓겨난 일이 있었음. 당시 큰 논란이 된 사건인데 이 남학생은 몇 년 뒤에 다른 의대에 입학을 해 지금 본과 4학년이 되었음. 지금 상황에서는 성범죄를 저질렀어도 성적만 좋으면 의사가 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음. 미국과 캐나다처럼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를 관리 감독하고 특정 과목 진료를 제한하는 면허 관리 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181882&plink=ORI&coop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