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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9일]

□ 의료인 마약사범 2배로… 타인 생명 위협하는 ‘흰 가운 폭탄’

〇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의료인과 직업운전자의 마약 복용 실태가 우려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음. 지난해 적발된 마약사범 중 의사·치과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은 110명으로 전년(57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음. 일반인보다 쉽게 프로포폴·졸피뎀 등 ‘마약류 의약품’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원문보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617008009

 

 

□ ADHD·우울증 청소년 치유 위한 디딤센터 운영…60여명 모집

〇 여성가족부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우울증 등 정서·행동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하반기 장기 치유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음.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되며, 만9~18세 정서‧행동문제 청소년들이 상담 및 정신의학적 진료, 대안교육, 진로탐색 및 각종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임.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88320

 

 

□ '실험동물 인도적 사후처리 제도 개선' 시급

〇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실험동물 복지개선을 위한 토론회(비글에게 자유를 허하라)’에서 실험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인도적 사후처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도적 개선 논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음. 

*원문보기: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