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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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7일]
□ "텍사스주 낙태 시술소 허용해야" 〇 뉴욕을 포함한 14개 주들이 합동으로 텍사스주의 낙태 시술소 허용 의견서를 연방대법원에 제출했음. 에릭 슈나이더맨 뉴욕주 검찰총장은 캘리포니아·커네티컷·델라웨어·하와이·일리노이·아이오아·메릴랜드·메인·메사추세츠·오레곤·버몬트·버지니아·워싱턴DC 등과 합동으로 연방대법원에 텍사스주의 낙태 시술소 서비스 제한 규제법안 무효화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발표했음. 텍사스주는 지난 2013년 낙태 시술소들이 병원 수준의 시설을 갖추도록 의무화하는 주법을 제정한 뒤 두 차례 법원 판결에서 패소했지만 지난해 6월 연방항소법원이 합법으로 판결하며 낙태 시술소들이 무더기로 문을 닫아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있는 주임.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937573 □ iPS세포 심장병 재생의료제품 실용화 '순조' 〇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
2016.01.07 조회수 22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6일]
□ 한국의료, ‘의료감염’ 질 높아지고 ‘응급실 이용’ 질 낮아져 〇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5 한국의료 질 보고서’를 공개했음. 국내 의료 질 관련 지표를 총망라해 분석한 결과 의료감염 관련 질은 높아진 반면 응급실 이용 관련 질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음. 해당 보고서는 국립암센터(암등록 통계), 통계청(사망원인 통계), 질병관리본부(국민건강 통계, 국민건강영양조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 표본데이터)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음. 보사연은 이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료 질 지표를 ▲효과성 ▲환자안전 ▲적시성 ▲환자중심성 ▲의료연계 ▲효율성 ▲시스템인프라 ▲의료접근도 등 8개 범주로 나눠(153개 지표)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의 의료 질 향상 추세를 살펴봤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6010600017 □ "유전자 치료시장, 기존 ...
2016.01.06 조회수 21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6일]
■ 이종이식 서울 포럼 개최 및 성료;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 ‘우리 모두 소중해!’; 日 야마나카 교수 iPS세포 논문인용 최다 □ 이종이식 서울 포럼 개최 및 성료 〇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단장: 박정규)이 12월15일(화) 오후 1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이종이식 임상 적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제11회 이종이식 서울 포럼을 개최했음.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 포럼에서 세계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국내의 이종 췌도와 이종 각막 이식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박정규 교수(서울의대)와 김미금 교수(서울의대)가 발표했음.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2/15/20151215003915.html?OutUrl=naver □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 ‘우리 모두 소중해!’ 〇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도...
2015.12.16 조회수 3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9일]
■ 웰다잉에 한걸음…‘연명의료법’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 日 iPS세포 재생의료 실현 연구로드맵 개정 □ 웰다잉에 한걸음…‘연명의료법’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8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연명의료 중단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안’(이하 연명의료법)을 의결했음. 연명의료법에 따르면 연명의료결정이 가능한 환자는 회생 가능성이 없고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으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돼 사망에 임박한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임. 연명의료법에서는 이같은 임종기 환자에 대해서는 크게 환자의 의사가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작성된 연명의료계획서 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환자 가족의 진술을 통해 환자의 의사를 확인했을 때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했음. 환자가 의식이 없을 때는 환자의 연명...
2015.12.09 조회수 22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9일]
■ 갈곳 없는 10대 고아 유인 "콩팥 팔아라"; 미혼부 사랑이법, 유전자 검사서 확인 후 출생신고 가능; 식약처, 인체조직안전관리통합전산망 구축·운영 개시; 日 iPS세포 임상연구 안전기준 마련 □ 갈곳 없는 10대 고아 유인 "콩팥 팔아라" 〇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장기 밀매 조직의 총책 노모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장기 매매 대상자 등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음. 노씨 등은 생활비나 급전 등이 필요한 신용불량자 등을 대상으로 장기를 몰래 매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음. 경찰은 노씨가 다른 장기밀매조직에서 3천만 원을 받고 자신의 신장을 거래한 경험이 있다며 쉽게 목돈을 만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장기를 매매하려 했다고 밝혔음. 경찰은 압수한 장기 밀매 조직원들의 휴대전화에 기록된 SNS 대화내용을 보면 주요 장기가 1억 원에서 2억 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음. http://www.yonhapnewstv.co.kr...
2015.11.20 조회수 34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4일]
■ 영국 의회, 안락사 허용 법안 논의 표결로 거부; '3D프린팅·스마트팜·줄기세포' 3년내 상용화한다; iPS세포로 간세포 제작비절감 기술개발 □ 영국 의회, 안락사 허용 법안 논의 표결로 거부 〇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이 영국 의회에서 논의될 기회를 얻지 못했음. 영국 하원은 11일(현지시간) 안락사 허용 법안에 대해 의회 논의를 진행할지를 표결에 부쳐 찬성 118표, 반대 330표로 거부했음. 1997년 비슷한 내용의 안락사 허용 법안이 의회 논의 문턱을 넘지 못한 바 있음. 지난 5월 총선으로 해산된 상원에서 비슷한 법안이 논의는 됐지만, 법안 승인 표결 단계에 이르지 못한 채 의회 해산으로 자동 폐기된 바 있음. 이번 법안은 잔여 생명이 6개월 미만 남았다는 의사 2명의 진단과 본인의 의지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는 법원의 승인을 거쳐 안락사를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함. 최근 몇년새 영국에서는 스위스의 한 ...
2015.09.14 조회수 28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9일]
■"유효성 복불복 ‘유전자검사’, 통합관리 하자"; 교토대·히타치 iPS세포 난치병 연구 제휴; ‘장애인 건강권법’ 발의, 환영하는 장애계 □ "유효성 복불복 ‘유전자검사’, 통합관리 하자" 〇 복지부가 지난달 20일 유전자제도 개선 TF를 구성하는 등 유전체 분석을 기반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유전자 검사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주목됨.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병리학회, 대한의학유전학회 등이 주축이 돼 지난 2005년 설립된, 유전자검사기관에 대한 정확도를 평가하는 ‘유전자검사기관 질 평가 기구’임. 평가원은 지난 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전자검사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평가원 이경아 총무부장(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임상적 유용적이지 못한 것들에 대해...
2015.09.09 조회수 2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0일]
■日 정부, iPS세포 안전성 평가 지침 마련; ‘생명윤리법’ 국제기준 맞게 적극 제도개선 추진 중 ; ‘어떤 모습으로 죽을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웰다잉의 시작 □ 日 정부, iPS세포 안전성 평가 지침 마련 〇 일본 정부가 재생의료에 사용하는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의 안전성 평가에 도움을 주는 공통 지침을 마련할 예정임. 후생노동성과 문부과학성은 공통된 지침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연구자가 이식 시 안전성을 어디까지 조사하면 좋을지 국가가 명시하고 임상연구 진전을 촉진시켜 나가기로 했음. 2015년 중에 재생의료와 유전자해석, 윤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반을 구성하고 조기에 책정하기로 했음. 지침에서는 이식한 iPS세포가 체내에서 암이 되지 않음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검사법 등을 마련하기로 했음. 이 검사법 등은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계획하는 임상연구의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3자 ...
2015.08.13 조회수 20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7일]
■WHO "에볼라 급감"…연내 퇴치 가능할듯; 스위스, 안락사 택한 영국 70대 여성 정당성 적극 옹호; 거부반응 낮은 iPS세포 제공 실시 □ WHO "에볼라 급감"…연내 퇴치 가능할듯 〇 세계보건기구(WHO)가 5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가 확실히 진정되고 있어 난제가 많이 남아 있지만, 연내 퇴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AP통신, 신화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음.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지금까지 에볼라로 숨진 환자가 1만1200명이 넘었음. WHO는 이날 8월2일 현재 기니에서 1명과 시에라리온에서 1명 등 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음. WHO는 접촉자 추적 및 조사 강화로 2014년 이후 주간 감염자 발생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음. 그는 “지난 4주 동안 추가 감염자가 30명에서 25명으로 이후 7명으로 줄더니 지난주 2명으로 줄었다”며 “에볼라 대응에...
2015.08.07 조회수 45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5일]
■FDA, 첫 3D 인쇄로 제조된 약물 판매 승인; RNA 이용 인공회로로 암 사멸 성공 ; 10년 약속 지켜 '골수' 이식 30대 화제 □ FDA, 첫 3D 인쇄로 제조된 약물 판매 승인 〇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3차원(3D) 인쇄로 제조한 간질치료제를 처음으로 허가했음. 미국 제약사 아프레시아 파마슈티컬스(이하 아프레시아)는 3일(현지시간) FDA가 알약 '스프리탐'을 성인과 소아 간질환자의 치료제로 사용토록 승인했다고 밝혔음. 보철 등 3D 인쇄로 제작된 의료기기를 승인했던 FDA은 이날 3D 인쇄로 제작된 신약을 허가했다고 확인했음. 성인용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소아 환자나 희귀 질병이나 상처가 있는 환자를 위해 맞춤형 이식 조직을 3D 인쇄로 제작하는 의사가 늘고 있음. FDA는 지난해 이 기술에 관심이 있는 의료 제조업체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
2015.08.05 조회수 26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1일]
■기증제대혈 활성화 정책 적극 추진 중; 女, 적어도 23살에는 아이 가져야 <英 연구> ; 암화 우려 iPS세포 식별 항체 제작 □ 기증제대혈 활성화 정책 적극 추진 중 〇 보건복지부는 30일 “제대혈법에 따라 제대혈에 대한 공공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증제대혈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음. 복지부는 이날 연합뉴스의 <시민단체, 실효성 없는 제대혈법 개정해야> 제하 기사에서 “현행 제대혈법이 기증 제대혈은행의 활용을 가로막아 제대혈을 ‘얼음쓰레기’로 만들고 있으며, 가족제대혈이 꼭 필요한 타인에게 기증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음. 현행법은 제대혈에 대한 공공관리체계 마련을 통해 제대혈의 안전한 관리·이식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기증제대혈 활성화 및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음. 기증된 제대혈이 지속적으로 관리·활용될 수 ...
2015.07.31 조회수 34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3일]
■국민 대다수 환자 정보, 무단 수집돼 팔렸다…檢 무더기 적발; "질병정보 유출"…정부, 의료정보업계 특별점검; 美 위스콘신주, 임신 20주 이후엔 낙태 무조건 금지; "3D 프린팅으로 만든 '맞춤형 골반뼈' 교체 성공"; 인권위 "스스로 입원한 정신질환자 퇴원요구 존중해야"; 英서 세계 최초 인공망막 수술로 시력 회복 성공…노안 치료의 길 열리나; iPS 유래 세포로 급성 신부전 효과 □ 국민 대다수 환자 정보, 무단 수집돼 팔렸다…檢 무더기 적발 〇 대다수 국민의 환자정보가 무단 수집돼 의료·제약업계 이권을 위해 쓰인 것으로 드러났음. 이에 유명 이동통신사와 병원 의료정보 업체, 다국적 의료통계업체, 약학 관련 재단 등이 연루된 정황도 포착됐음.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는 병원·약국에서 환자 진료·처방 정보를 불법 수집해 판매하는 사범을 단속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의료법 위...
2015.07.23 조회수 26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1일]
■불법 낙태약 주문 2시간 만에 배달…“상당수 모조 약” ; 사람 iPS세포로 생식세포 고효율 제작; "유령수술 의사 형사처벌 범위 명문화" 촉각; 대마초로 자폐아 치료…미시간, 미 최초 합법화 추진; 수술용 실 대체 '홍합 접착제' 개발; 3D 바이오프린터로 혈관조직 분포된 뼈조직 만들었다; 美 최초 이식형 의족 승인 □ 불법 낙태약 주문 2시간 만에 배달…“상당수 모조 약” 〇 낙태가 원칙적으로 불법인 우리나라에서 낙태 약이 인터넷을 통해 버젓이 거래되고 있음. 인터넷 주문으로 판매되고 있는 낙태약은 미국산 낙태약으로 우리나라에선 수입을 할 수 없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공식 판매처라고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음. 약국이나 병원 이름을 홈페이지에 걸고 불법 영업을 하는 업체도 있었음. 인터넷으로 유통되는 낙태약의 상당수가 중국에서 만들어진 모조약으로 추정되고 있어 더 문제임. 함부로 복용했다가 ...
2015.07.21 조회수 56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0일]
■ 남편 숨진 뒤 냉동 정자로 아기 출산…친자 인정; 제대혈 불법 이식한 미지정 병원 15곳 경찰 적발; 의료윤리 나침반 '의료윤리지침' 개정판 만든다 ; 국내 생물학·의학 연구원 70% "논문 부정행위 경험"; 단백질 'PEDF'가 iPS 세포사 유도 □ 남편 숨진 뒤 냉동 정자로 아기 출산…친자 인정 〇 한 여성이 숨진 남편의 냉동 보관된 정자로 아기를 낳았다며 법적으로 친자임을 확인하는 소송을 냈다. 법원은 친아들이 맞다고 인정했음. 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김수정 판사는 홍모씨가 아들 정모군을 숨진 남편의 친자로 인정해달라며 낸 인지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8일 밝혔음. 2009년 결혼한 두 사람은 아이를 원했으나 불임 판정을 받았고 의학의 도움을 빌려 2011년 시험관 아기 시술로 첫 아들을 낳았음. 그러나 곧 남편 정씨가 곧 위암에 걸렸고 투병 중에도 둘째 아이를 간절히 원해 두 번째 시험관 ...
2015.07.20 조회수 5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4일]
■말기 암 환자 내일부터 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된다; 한 명의 아이도 아쉽다면서 난임시술 건보 적용 왜 안 해주나; 일본 연구팀 iPS세포 노인황반변성 임상시험 실시 □ 말기 암 환자, 내일부터 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된다 〇 내일부터 말기 암 환자에 대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행위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됨. 보건복지부는 14일 지난 2003년 국내 말기 암 호스피스가 법제화된 지 12년 만에 말기 암 호스피스·완화 의료에 적합한 건강보험수가가 15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힘. 하루 입원의 총 진료비가 미리 정해져 있는 일당정액수가를 적용하고, 비급여를 최대한 불허용해 환자부담을 낮췄다고 함. 이번 제도로 말기 암 환자가 병원급 병동에 23일간 입원한 후 임종하게 되면 총 682원의 진료비 중 44만원을 부담하면 됨. 호스피스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를 통해 제공되는 전문 간병까지도 건강보험이 적용됨. 단 간병급여...
2015.07.14 조회수 32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6일]
■日 도쿄대 연구팀, 8월 美 스탠포드대서 실시; 의약품 제품화 지원 위한 가이드라인 3종 마련; 영국, 2년내 인공혈액 수혈 임상시험 □ 日 도쿄대 연구팀, 8월 美 스탠포드대서 실시 〇 돼지의 몸 속에서 사람의 장기를 만드는 실험이 오는 8월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시작됨. 향후 5~10년 안에 실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음. 일본 도쿄대 나카우치 히로미츠 교수는 사람의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를 돼지의 몸 속에서 췌장이나 간까지 자라게 할 계획으로, 질환을 일으킨 장기의 작용을 보충하는 재생의료에 활용한다는 목표임. 나카우치 교수는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에서 iPS세포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거듭해 왔지만 일본은 사람의 장기를 가진 동물의 제작을 금지하고 있어 미국에서 실시하기로 한 것임. 실험에서는 우선 유전자조작으로 장기를 갖지 못하도록 한 돼지의 수정란을 제작했음. 이대로라면 장기가 ...
2015.06.26 조회수 22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9일]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지난해 4만5000건 의료분쟁 상담; 日, iPS세포 이용 두번째 수술 보류 ; 미 출산율, 금융위기 후 첫 증가 □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지난해 4만5000건 의료분쟁 상담 〇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2014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이하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음. 의료분쟁 상담 건수는 매년 1만 건씩 증가해 2014년에는 4만5096건으로 늘었음. 조정개시도 늘고 있는데 2014년에는 조정개시율이 45.7%로 전년대비 6.0%p 증가했음. 신청 건 증가 및 조정 참여 활성화에 따라 조정이 개시된 건수는 864건으로 전년에 비해 313건이 증가했음. 또 최종적으로 합의 및 성립된 사건의 비율을 나타내는 조정성립률은 89.7%로 예년과 같이 높은 수준을 기록했음.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의 경우도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분만사고 피해자에게 2년 간 총 6건(1억7000원)...
2015.06.19 조회수 20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8일]
■유럽인권재판소 "식물인간 연명 중단" 허용; 中의사, 쥐 1000마리 머리 통째 이식…곧 원숭이 수술; iPS세포로 렛트증후군 일부 재현 □ 유럽인권재판소 "식물인간 연명 중단" 허용 〇 유럽인권재판소(ECHR)가 식물인간 상태인 30대 남성이 숨을 거둘 수 있도록 영양과 수분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판결했음. 유럽인권재판소는 5일(현지시간) 식물인간 상태인 프랑스인 뱅상 랑베르(38)에게 인위적인 영양과 수분 공급을 중단하는 것이 유럽 인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음. 앞서 작년 6월 프랑스 최고 행정재판소인 국사원은 2008년 오토바이 사고로 뇌에 손상을 입고 7년간 식물인간 상태인 랑베르의 연명 치료 중단을 허용했음. 국사원은 랑베르가 인위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료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단순 연명 치료는 '비상식적인 고집'이라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음. http://www...
2015.06.08 조회수 46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8일]
■ 미국 부부들, 빚 내서라도 불임 치료 받는다; 日 교토대, 유도만능줄기세포 뇌 이식 연구 내년 개시; 중남미, 낙태 논란 재점화…국가 책임론도 제기 □ 미국 부부들, 빚 내서라도 불임 치료 받는다 〇 출산 연령이 늦춰지면서 노동 시장에 합류하는 여성이 늘어났지만 30대 말~40대까지 출산을 늦췄던 여성들은 임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그 결과, 1988~2013년 사이에 체외수정을 포함한 불임 치료가 7배나 늘어났음. 시장조사 업체 마켓데이타엔터프라이즈의 최신 추산치에 따르면 현재 미국 불임 치료 서비스 시장 규모는 연 35억 달러 정도로 2000년의 22억5,000만 달러보다 늘어났음. 1회 시술에 1만5,000~2만 달러가 들 수 있으며, 수차례 받아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대다수 경우에 불임치료 비용은 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하며 불과 15개 주만 모든 종류의 불임 치료에 대해 보험 헤택을 주고 있음. 의사들...
2015.05.18 조회수 2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0일]
■영국서 배아 유전질환 검사 시험관 아기 탄생; '장기이식' 등록비 미끼 환자·가족 울린 20대 덜미; 일본 명문 도쿄·교토대, iPS세포 상업화 시동 □ 영국서 배아 유전질환 검사 시험관 아기 탄생 〇 영국에서 배아를 이식하기 전 유전검사를 통해 유전질환 요인을 제거한 시험관 아기가 태어났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전했음. 보도에 따르면 카멘(26)은 '샤리코마리투드'라는 근육위축증을 그녀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음. 카멘 역시 증상은 경미했지만, 체외수정하면 아이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50%였음. 이에 따라 의료진은 2주일이 걸리는 이른바 '핵매핑'(karyomapping)이라는 유전자 검사 기법을 통해 유전질환을 일으키는 돌연변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배아를 체외 수정했음. 이때 유산과 다운증후군 같은 발달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염색체 숫자 ...
2015.03.30 조회수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