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8일]
■노벨 화학상, DNA 복구 과정 밝힌 3명 공동수상; "당신 환자가 내년에 사망한다면 놀라운가?" □ 노벨 화학상, DNA 복구 과정 밝힌 3명 공동수상 〇 올해 노벨 화학상은 생명체가 유전자 DNA의 손상을 복구하는 과정을 밝힌 과학자들에게 돌아갔음.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토마스 린달(77)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명예 수석연구원, 폴 모드리치(69) 미국 듀크대 교수, 아지즈 산자르(69)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 등 세 사람을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음. 위원회는 이들이 생명체의 근본이자, 생명활동의 핵심인 DNA가 손상되거나 이를 스스로 고치는 과정을 밝혀내 질병과 노화에 대한 인류의 이해를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음. 이들의 연구 성과는 항암제 개발에 이용되고 있는데 손상된 DNA를 최대한 많이 복구하도록 해서 암세포 생성을 막는 원리임. 노벨 화학상 수상자 세 사...
2015.10.08
조회수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