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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5일]
□ ‘유전자 변형작물’ 내년부터 안전성 심사 〇 국내에서 연구개발 중인 유전자 변형(GM) 작물 안전성 심사가 이르면 내년 초 시작됨. 이 작물이 안전성 심사를 통과하면 우리나라도 GM 작물 육종 기술을 갖게 되며 이로써 머지않은 미래에 상업화 절차를 거쳐 이 작물을 재배할 수도 있음. 현재 국내에서 개발 중인 GM 작물은 당뇨·심장병 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벼 2종과 바이러스에 강한 고추, 제초제에 강한 잔디 등 총 6종이며 이외에 농업용 유전 자변형생물체(GMO)의 경우 총 17개 작물 180여 종에 달함. GM 작물 육종 기술을 보유하게 되면 식량 자급률이 20% 초반에 불과한 우리 나라가 식량 주권을 확보하게 되지만 일각에는 GM 작물이 갖고 있는 잠재적 위험성에 무게를 두고 개발을 반대하는 시선도 존재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384127 □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인권교육...
2014.11.05 조회수 113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7일]
□ 미성년자 안락사 허용 여부 ‘논란’ 〇 벨기에에서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안락사 허용 여부에 논란임. 벨기에는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안락사를 허용했지만, 안락사법은 18세 이상에만 적용되고 있음. 벨기에 집권 사회당은 지난해 12월 미성년자의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안락사법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한 이후 의회의 법안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와 종교계에서 찬반 격론이 벌어지고 있음. 16명의 소아과 전문 의사들은 6일 의회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이미 법의 테두리 밖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미성년자 안락사를 허용할 것을 촉구했음.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SWIssue/Article.asp?aid=20131107025155&subctg1=10&subctg2=00&OutUrl=naver □ "유전자 조작 옥수수 허용" 이례적 결정에 두 쪽난 EU 〇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유전자조작(GM) 작물의 재배...
2013.11.09 조회수 296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3일]
□ 차병원, 미국서 체세포복제 본격 연구 〇 차병원그룹 차헬스시스템즈는 미국에서 약 40명으로부터 난자를 기증받아 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연구를 진행 중임. 우리나라에선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체세포 복제 연구에 사용가능한 난자를 불임시술 후 남은 난자나 폐기될 난자 등으로 제한하고 있어 건강한 여성에게 난자를 기증받기 위해 국내에서는 연구를 접고 미국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음. http://news.hankooki.com/lpage/it_tech/201306/h20130602212006122310.htm □ GM작물 축복인가 재앙인가 〇 GM작물이 출현한 지 30년이 됐지만, 최근 미국 오리건주에서 승인받지 않은 GM밀이 재배돼 유통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비상이 걸렸음. GM작물이란 유전자를 다른 식물에 옮겨 인간이 원하는 특성을 갖는 새로운 작물을 만드는 것으로 1994년 미국 기업 칼젠이 넙치의 유전자를 토마토...
2013.06.03 조회수 2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