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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0일]

       □ "배아복제 연구 줄기세포 발전에 필수"

   지난해 미국 연구팀이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성공하면서 연구용 난자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우리나라도 이제 배아줄기세포 규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 현재 미국은 주법으로 연구용 난자 기증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등 20여 개주는 연구용 난자 기증이 가능하고 보상도 허용하고 있으며 영국도 연구용 난자 기부와 그 대가로 보상도 허용함. 반면 일본은 우리와 같이 연구 목적만으로 난자를 채취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음.

       (* 본 기사는 세계 각국의 줄기세포 연구 규제 정책그림을 포함하고 있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281642

  

       □ 의사 처방받아 자살 가능 스위스, 통계 보니...

    〇 스위스 베른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종교적 소속이 없고 잘 사는 지역에 거주하며 고등교육을 받고 이혼한 뒤 혼자 살고 있는 여성들의 조력자살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스위스 형법에 따라 용인되고 있는 조력자살은 스위스 내에서 합법적임. ‘죽을 권리(right-to-die)’를 인정해달라는 스위스 죽을 권리 협회 사람들의 주장에 의해 탄생한 조력자살은 반드시 불치병에 걸린 환자로 범위가 한정되지 않음. 스위스 베른대학교 마티아스 에거 교수팀은 죽을 권리 단체 3곳에서 사망률에 대한 연구 데이터를 수집했음. 이 데이터에 따르면, 2003~2008년 사이 조력자살로 사망한 사례는 1301건에 달함.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09729_2892.html

  

 

 

       □ 충북대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 성공세계 두 번째

    〇 충북대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사업단은 특정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형질전환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음. 이번 연구는 필요한 시기에 복제 돼지에서 특정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도록 하는 게 핵심임. 대동물인 돼지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해 형질전환 복제동물을 생산한 것은 독일에 이어 세계 두 번째라고 연구진을 밝혔음. 이번 연구 결과는 인슐린(당뇨병치료제)과 에리스로포에틴(혈액활성인자) 등의 고가의 치료용 단백질 생산에 활용될 것으로 보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219_0012734029&cID=10806&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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