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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5일]

    □ 황우석 '줄기세포 등록 소송' 항소심도 승소

  〇 서울고법 행정8(부장판사 이기택)는 황 박사가 질병관리본부를 상대로 낸 줄기세포주 등록반려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 판결했음.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2010년 줄기세포주 등록제를 시행했음. 이에 황 박사는 서울대 교수 재직 당시 자신이 수립한 줄기세포 등록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질병관리본부가 이를 거부한다고 통지하자 소송을 제기함. 1심 재판부는 "황 박사는 20034월경 줄기세포주를 수립했고 줄기세포주 등록제도는 2010년부터 시행됐으므로 제도 시행 이전에 수립된 줄기세포주는 모두 합법적으로 수립한 것으로 봐야한다"며 황 박사의 손을 들어줬음.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102514094185729&type=1&MLA

 


     □ 마약성 진통제 중독될까봐"암 통증, 참지 마세요"

 〇 암 환자 대부분이 많은 통증을 느끼지만, 마약성 진통제가 중독이 될까 봐 그냥 참는 경우가 적지 않음. 적극적으로 통증을 호소하고 진통제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함. 암으로 인해 겪게 되는 아픔, 즉 암성 통증은 암 환자의 4분의 3 정도가 시달리지만 절반가량은 제대로 통증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음. 특히 수술이나 항암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뒤엔 아파도 어느 정도는 참는 경우가 적지 않음

     http://www.ytn.co.kr/_ln/0103_201310260849296349

 

 

     □ 한미약품, 바이오 당뇨신약 특허 취득

   〇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LAPS-Exendin4'에 대한 일본 물질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해 현재 미국과 유럽, 한국 등 10여개 국가 90여개 기관에서 당뇨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임. 이번 특허는 독자 플랫폼 기술인 LAPSCOVERY를 적용해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바이오신약 제조방법에 대한 것으로, 미국(2013)과 국내(2011)에서 해당 기술의 특허를 취득한 바 있음.

       http://news.nate.com/view/20131025n1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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