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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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8일]
□ 스티븐 호킹 "안락사 금지는 장애인 차별"…英 안락사법 지지 〇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영국 의회에서 논의 중인 안락사 허용 법안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음. 호킹 박사는 안락 사를 금지하는 현재의 영국 법 체계는 “신체가 건강한 일반인들은 가진 ‘자살할 권리’를 장애인들에게는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말했다고 BBC방송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음. 현재 영국 법원은 안락사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 음. 1961년 제정된 영국의 자살법(Suicide Act)은 자살을 조장하거나 돕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이를 어길 경우 최고 14년 의 징역형을 내릴 수 있게 돼 있음.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17/2014071703057.html □ 차바이오텍, 제대혈 줄기세포 이용 피부재생용 조성물 특허 〇 차바이오텍(085660)은 '제대혈 줄기세포 유래 혈관전구세포 ...
2014.07.18 조회수 194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4일]
□ 임신 직후 암 재발…태아 위해 항암치료 거부한 엄마 〇 뉴욕의 36살 주부 엘리자베스는 과거 항암치료로 불임인줄 알았으나, 기적적으로 임신을 한 뒤에 암이 재발했다는 사실을 암. 암의 전이여부를 알기 위해 진행되는 전신 스캔이 태아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기에 암치료를 중담하고 임신을 지속 하여 아이를 예정일보다 2달 앞서 제왕절개로 출산, 아이를 낳고 1달 반 후, 딸 아이를 안은 남편 곁에서 숨을 거둠. http://news.zum.com/articles/12723746 □ 암 유전자 검사를 두고, 암환자와 가족 간 의견 충돌 가능성 있어 〇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 연구팀은 2011년 암환자, 가족 990 쌍을 대상으로, 암 유전자 확인 검사가 지금보다 보편화된다고 할 때, 암환자와 가족은 검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 고 있는지를 조사 분석했음. 그 결과 대부분의 환...
2014.04.04 조회수 398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3일]
□ 건국대 연구팀, 유도신경줄기세포 분리 기법 개발 〇 건국대 한동욱 교수 연구팀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 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체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도입 한 후 유도만능줄기세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신경줄기세포로 직접 전환시키는 교차분화 방법을 확립했다”며 “이 과정에서 신 경줄기세포와 가장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유도신경줄기세포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음.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747 □ 의사 동의 없이도 의료분쟁 조정 개시 추진 〇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조정절차 개시 등 일부 조항을 변경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 료분쟁 조정에 관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밝혔음. 특히 신청인이 조정을 신청하면 피신청인의 동의 여부에 상 관없이 조정절차를 개시하도록 하되, 조정신청이 접...
2014.04.03 조회수 282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6일]
□ 낙태·유산 태아 시신 난방용으로 사용 ‘충격’ 〇 영국의 일부 병원이 낙태되거나 유산된 태아의 시신을 ‘의료 폐기물’로 분류, 이를 태워 난방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음. 24일 영국 민영방송사 채널4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디스패치스’에 따르면, 영국 내 일부 병원에서 최소 1만5000구의 태아 시신이 난방용 발전을 위해 사용되거나 쓰레기와 함께 소각된 것으로 드러났음. 영국 보 건부는 오래전부터 이 같은 태아 시신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허용할 수 없는 행위’ 라고 못 박은 바 있음.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325MW172928827439 □ 문형표 장관 "낙태근절, 적극적으로 나설 것" 〇 문형표 장관은 지난 22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낙태로 사라진 생명만 정상적으로 태어나도 출산율이 1.6명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다...
2014.03.26 조회수 47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7일]
□ '장기매매 연결해준다' 속여 억대 가로챈 30대 구속 〇 충남 논산경찰서는 14일 채무 등을 이유로 자신의 장기를 팔겠다는 사람들을 상대로 장기를 매입할 것처럼 속여 돈만 받아 챙긴 장모(36)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음.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10월24일 피해자 강모(37)씨에게 장기를 매매 하려면 병원검사부터 받아야 한다며 검사비 등 명목으로 485만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로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만 서 울 등 전국에 걸쳐 10대에서 60대까지 70명, 피해금액은 1억5000만원에 달하고 있음 http://news.zum.com/articles/12280551 □ 캐나다 의협도 "낙태 목적 성감별 금지" 〇 캐나다 산부인과 협회와 방사선학과 협회는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상업적인 용도로 운영되는 설 클리닉들이 태아의 성별을 감별해주는 것은 비윤리적인 행위라고 발표했음. 실제로 캐나다에서는 남아선호 사상을 가진 일...
2014.03.17 조회수 372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5일]
□ 쥐약 먹고 자살하려던 임산부, '살인죄' 논란 〇 미국 AP통신 등 외신은 인디애나주(州)에 사는 중국인 여성 이민자 솨이베이베이(36)의 소식을 보도했음. 외신에 따르면 솨이는 지난 2010년 12월 말 쥐약을 먹고 죽으려고 시도했음. 당시 솨이는 임신 8개월로 아이 아버지인 남자친구에게 버림을 받았다는 이유로 자살하려 했음. 이후 솨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살아났지만 뱃속의 아이는 뇌출혈로 숨졌음. 이에 마리온 카운티 검찰은 솨이를 살인 및 태아살해 미수 혐의로 기소했으나 솨이는 인디애나 항소법원에서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해 보석허가를 받았음. 일부 여성 전문가들은 “솨이가 유죄라면 담배와 음주 등 태아에게 해로운 행위는 모두 기소 대상이 된다”고 주장했음.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04/26/20130426003977.html □ '남성의 상징' Y염색체 없어도 아빠 된다 〇 영국 BBC 방송은 최...
2013.11.25 조회수 340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8일]
□ '현장21' 유전자검사 다룬다…채동욱 검찰총장 이후 의뢰 20배 증가 〇 ‘현장 21’이 한 SNS 분석업체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해본 결과, 지난해 1월 이후 한 달 평균 1,500~2,000건에 머물렀던 SNS상의 ‘친자확인’ ‘유전자검사’ 관련 게시물 건수는 논란이 일었던 지난달 무려 32,000건으로 20배 증가하는 폭발적 반응을 보였음. 흥미로운 점은 유명인이나 TV 인기 드라마가 연관될 경우 이런 현상이 증폭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논란도 우리 사회에 친자확인 유전자검사를 보다 일반화시켜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됐음.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131007022902&subctg1=05&subctg2=00&OutUrl=naver □ 사산(死産)태아 줄기세포 활용한 파킨슨치료제 임상 허가 〇 사산태아(死産胎兒)의 줄기세포를 활용...
2013.10.08 조회수 45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7일]
□ 복지부,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 회의 개최 〇 보건복지부과 유네스코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차별 및 낙인금지 원칙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명윤리 이슈'를 주제로 '제20회 유네스코 IBC 회의(20th Session of the UNESCO International Bioethics Committee)'를 개최한다고 밝혔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061600003 □ '유산 태아 뇌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 임상 시작 〇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정상섭 교수팀은 유산된 태아의 뇌 속 줄기세포로 파킨슨씨병 치료가 가능한지를 보기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음. 이번 임상시험은 유산된 태아의 중뇌에서 추출한 줄기세포의 하나인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파킨슨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총 15명의 70세 이하 여성 파킨슨씨병 환자가 대상이며, 이중 1명의 환자에게 지난달 21...
2013.06.17 조회수 418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2일]
□ '자가유래 세포치료제'에 임상시험 요구 합헌 〇 헌재는 "약사법 31조 8항 등은 제약회사의 재산권과 환자의 보건권·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자가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사 알엔엘(RNL) 바이오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음. http://news1.kr/articles/1171917 □ “12주전 태아 성별 확인 기술, 낙태 전제한 무책임한 연구” 〇 가톨릭대 생명대학원 구인회 교수는 임산부 혈액검사만으로 임신 12주 이전 태아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는 보도에 대해 “낙태를 전제로 한 무책임한 연구개발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이 기술을 활용하면, 태아의 성을 감별해 특정성별에만 유전되는 질병의 대물림을 낙태 등의 방법을 통해 차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음.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673 □...
2013.06.12 조회수 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