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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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0일]
□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 활발…국내 20건·글로벌 6건 〇 과거 후진국 수준에 머물렀다는 평가를 받았던 국내 유전자치료제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음. 국내에서만 20여건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해외에서도 국내 4개사가 6건의 임상을 수행하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견임. 29일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03년 이후 암, 심혈관질환, 유전질환, 감염성질환, 관절염 등을 대상으로 20여개의 유전자치료제가 임상시험 중임. 국내 유전자치료제 시장이 최근 들어 성장세를 나타내는 데에는 정부의 지원 확대가 한몫했음. 정부는 지난해 12월 유전자치료제 개발 활성화를 위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는 중. 정부 전체적으로는 9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27/0200000000AKR20160527153000017.HTML?...
2016.05.30 조회수 39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5일]
□ 민간기업 유전자검사 시행 앞두고 설왕설래 〇 다음 달 30일부터 의료기관을 통하지 않은 민간기업의 유전자검사 서비스가 허용된다는 소식에 관련 업계가 들썩이고 있음.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쪽에서는 환영의 입장이지만 의료계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않는 상황.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유전자검사기관이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질병 예방과 관련된 유전자 검사항목을 정해 행정예고했음. 복지부가 정한 민간기업의 유전자검사 허용 항목은 체질량 지수와 중성지방 농도 등 12개 항목과 관련된 유전자 42개. 혈당과 혈압, 탈모와 모발 굵기, 피부노화 및 피부탄력과 관련된 유전자검사 일부도 포함됐음. 비타민C 농도와 카페인 대사 유전자검사도 허용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24/0200000000AKR20160524163500017.HTML?input=1195m □ 줄기세포·유전...
2016.05.26 조회수 21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6일]
□ 하버드대 '인조 인간게놈' 비밀회의 "10년내 전체 유전체 합성" 〇 미국 하버드대에서 인간의 유전체(게놈) 전체를 합성해 '인조 게놈'을 만드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유수의 과학자들을 모아 비밀회의를 열었음. 이 회의는 그러나 심각한 윤리 논쟁이 예상되는 내용을 다루면서도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돼 학계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주최 측은 과학자들에게 보낸 회의 참석 초청장에서 이 프로젝트의 일차적 목표를 "10년 안에 세포계 안의 인간게놈을 모두 합성해내는 것"이라고 밝혔음. 이 프로젝트는 아직 아이디어 수준의 초기 단계지만 현실화될 경우 생물학적 부모 없이도 게놈 합성을 통해 인간을 그야말로 '창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명과학계에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NYT는 전했음. 특히 회의가 극히 폐쇄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학계 내부에...
2016.05.16 조회수 20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1일]
□ 인도 70대 여성, 시험관 시술로 첫아이 출산 〇 인도에서 70대 여성이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첫 아이를 낳았음. 10일 일간 힌두스탄타임스와 AFP 통신에 따르면 북부 펀자브주 출신의 달진데르 카우르는 지난달 19일 하리아나 주 히사르에 있는 불임 전문 병원 NFC에서 아들을 낳았음. NFC는 카우르가 72세이며 결혼생활 46년 동안 자녀가 없었고 폐경기가 온 지도 20년이 지났다고 밝혔으며 그의 남편 모힌데르 싱 길은 79세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10/0200000000AKR20160510190800077.HTML?input=1195m?6c641410 □ 美 약물남용 사망 급증…장기이식환자 ‘뜻밖의 수혜’ 〇 미국에서 마약 등 약물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꾸준히 늘어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기증하는 장기 또한 덩달아 늘어나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뜻밖의 수혜’를 받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
2016.05.11 조회수 18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9일]
□ "간 1억에 삽니다"…장기매매 미끼 사기친 50대 구속 〇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장기매매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 간기능검사 비용 등의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안모(53)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음. 안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각지의 터미널, 역, 병원의 화장실을 돌며 "장기 삽니다. 간 1억, 신장 1억 5천"이라는 내용의 광고글을 써두고, 이를 보고 연락해 온 A(54)씨 등 22명으로부터 간기능 검사 및 신분세탁 비용으로 1인당 70∼300만원씩 4천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29/0200000000AKR20160329058600061.HTML?input=1195m □ 日서 줄기세포치료 70대 사망…업체 측 "치료와 무관" 〇 국내 업체가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를 일본에서 시술받은 70대 남성이 귀국 후에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
2016.03.29 조회수 35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5일]
□ 연명의료법, 9부 능선 넘다 〇 국회 법사위에서 한의사의 연명의료 참여 논란으로 가로막혔던 연명의료법이 법안 통과의 9부 능선을 넘었음. 5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와 새누리당, 한의계 등은 연명의료 중단의 대상을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만으로 제한하는 방안으로 잠정 결론지었음. 기존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된 안은 네 가지를 포함, 그 외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학적 시술로 명시하고 있음. 이에 대해 새누리당 일부 의원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표현이 향후 연명의료의 범위를 무리하게 넓힐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음. 이와 함께 한의계에서는 시술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향후에 한의학적인 시술이 함께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함께 제기하기도 했으며, 이 경우 연명의료 결정에 한의사가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음. 이에 정부와 새누리당, 한...
2016.01.05 조회수 31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6일]
■ "中 줄기세포 추격 빠르다..연구논문 증가율 1위" ; 식약처,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벤처 지원 박차; 英 3040 여성들, ‘난자 냉동’ 유행 □ "中 줄기세포 추격 빠르다..연구논문 증가율 1위" 〇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줄기세포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연구 논문건수가 현재까지 세계 9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음. 논문건수 증가율은 세계 2위이지만 미국과 일본,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임. 22일 현병환 대전대 교수는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15년 제3차 줄기세포 산업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분석 자료를 발표했음. 현 교수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줄기세포 분야 논문건수는 미국이 4만8970건으로 세계 1위이고 일본이 1만3336건으로 2위이며, 중국은 1만2888건으로 그 뒤를 쫓고 있음. 우리나라는 3675건으로 독일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에 이어 9위임. 특...
2015.10.26 조회수 25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5일]
■ "국내 성인 17%, 1년간 약물오남용"; 유전자치료제, 연구 규제 개선되나 □ "국내 성인 17%, 1년간 약물오남용" 〇 국내 성인의 17%가 지난 1년간 약물을 오남용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전문연구원은 최근 '약물오남용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밝혔음. 채 연구원은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 마약류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취급이 제한되고 있으며, 항생제는 내성유발 문제로 인해 적극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음에 비해 처방의약품이나 OTC 의약품은 오남용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음. 처방의약품이나 OTC 의약품은 일상생활에 노출되어 있을뿐 아니라 해당 의약품들은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어, 오남용이 쉽게 이뤄질 수 있지만 문제의 심각성이 강조되지 못한다는 것. 실제 설문결과 ‘최근 1년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이 있으며, ...
2015.10.16 조회수 18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1일]
■한국 자살률 29.1명…OECD '최고'; 2020 임상시험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日, 암환자 취업·재택요양 지원 강화 ; 안전평가원, ‘유전자치료제의 생체분포 평가’ 시험정보집 발간 □ 한국 자살률 29.1명…OECD '최고' 〇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여기는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30일 OECD '건강 통계 2015'(Health Data 2015)를 보면, 2013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의 자살로 인한 평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2.0명이었음. 한국(2012년 기준)은 이보다 훨씬 많은 29.1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였음. 1985년부터 자살률 추이를 살펴보면 OECD 국가 대부분은 점차 줄어들지만, 한국은 2000년을 기점으로 오히려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음. 게다가 우리나라 국민은 다른 OECD 회원국 ...
2015.08.31 조회수 40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9일]
■근육 젊게하는 '마이크로 알앤에이' 발견; 유전병·암 발병때 유전자활동 정상화 위한 핵단백질 기능 규명; 이화여대 연구진, 줄기세포 이용 조직 재생기술 개발 □ 근육 젊게하는 '마이크로 알앤에이' 발견 〇 국내 연구진이 근육을 젊게하는 마이크로 알앤에이(RNA)를 발견했음. 이에 따라 노화성 근육감소증 치료제 개발 가능성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됨.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노화과학연구소 권기선 박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특허출원 및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진 앤드 디벨롭'(Genes & Development) 저널에 7월27일자(한국시각 7월28일) 온라인 판에 게재됐음. 연구팀은 젊고, 늙은 생쥐 근육에서 각각 근육줄기세포를 분리해 마이크로 알앤에이(micro RNA)를 비교 분석한 결과, 노화된 근육줄기세포를 회복시키는 '마이크로 알앤에이-431'(micro RNA-431)을 새롭게 발견했음. http://www.new...
2015.07.29 조회수 31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6일]
■베이너 미 하원의장, 낙태옹호단체 장기매매의혹 조사요구; 법원, '강제단종' 한센인에 국가 배상책임 다시 인정; 복지부 "유전자 치료제 연구 허용범위 개선할 것" □ 베이너 미 하원의장, 낙태옹호단체 장기매매의혹 조사요구 〇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이 최근 제기된 임신중절 옹호단체의 장기매매 관여 의혹에 대해 의회 차원의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음. 미국 공화당의 1인자인 베이너 의장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관련 상임위원회에 이 문제를 조사하도록 요구했다"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실비아 버웰 보건장관이 이런 무서운 행태를 즉각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음. 이러한 조사 요구는 전날 한 임신중절 반대 단체에서 공개한 영상에 '플랜드 페어런트후드'라는 임신중절 찬성 단체 관계자가 적출된 태아의 신체 일부를 처리하는 문제를 언급하는 부분이 포함된데 따른 일임. 영상을 공개한 '...
2015.07.16 조회수 34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6일]
■"노화, 치료할 수 있는 질병...150세 시대 온다"; <캐나다> “학교 교육에 실망” 홈스쿨 증가; 장애/여성 재생산권리 논의 활성화위해 연속 포럼 개최 □ "노화, 치료할 수 있는 질병...150세 시대 온다" 〇 노화가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며 인간이 150세까지 살 수 있는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음. 미국의 분자생물학자인 빌 앤드루스 박사는 뉴질랜드의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자신이 창업한 생명공학 기업이 내년 말쯤 노화 치료제를 시험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음. 앤드루스 박사는 인간은 세포 분열을 할 때마다 염색체 끝 부분인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며 노화가 진행되는데 몸 속에서 텔로미어의 생성을 돕는 효소를 만든다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음. 또 치료제를 통해 텔로미어 길이가 다시 길어지면 노화가 중단되는 것을 넘어 다시 젊어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음. 하지...
2015.07.07 조회수 8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9일]
■줄기세포 규제, 한국만 풀었다…"안전성 우려"; 일본, 자동운전차 개발 등에 과학기술예산 중점 배분; 존엄사 허용될까…법안 재추진 □ 줄기세포 규제, 한국만 풀었다…"안전성 우려" 〇 정부가 추진하는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 규제 완화' 정책이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유례가 없는 정책인 것으로 확인됐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아 7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줄기세포 상업 임상시험 1상을 면제하는 연구자 임상범위를 현행 '자가 줄기세포 치료제'에서 '모든 줄기세포 치료제'로 확대하는 국가는 선진국 가운데 한국이 유일함.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국가가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안전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줄기세포 시술의 부작용으로는 유전자 변형 발생, 종양 유발, 세...
2015.05.29 조회수 22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0일]
■북한 가정서 출산·낙태 잦아…의료환경 열악; 朴대통령 "장애인차별 개선하는 무형 인프라 구축"; 빅데이터 규제 걷어낸다…정부, 제도 개선 TF 구성 □ 북한 가정서 출산·낙태 잦아…의료환경 열악 〇 북한 가정에서 출산과 낙태수술이 자주 행해지는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전해졌음. 일본의 북한전문매체 아시아프레스는 17일 "사회주의 무상치료제도는 북한의 심각한 경제난과 함께 이미 사라져버렸다"며 "일부 고위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모두 돈을 주고 약을 사서 먹어야 하고 병원에 입원해도 의사에게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소개했음. 이어 "산모들이 병원에 가도 출산 시 필요한 약품이나 시설이 없으니 일부 산모들은 개인이 불법으로 치료하는 집에서 출산하거나 몰래 개인 집에서 불법 낙태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음. 또한 "불법 낙태수술 시 치료하는 사람이 의사자격증이 없거나 기구가 소독돼 ...
2015.04.20 조회수 18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6일]
■ "승인안 된 줄기세포 치료는 무허가 시술"; 자가유래 줄기세포 부작용 우려 "승인 치료제 사용"; 미국서 최초로 딸 다섯쌍둥이 탄생 □ "승인안 된 줄기세포 치료는 무허가 시술" 〇 국내 줄기세포 전문가들이 줄기세포 치료시 주의할 점과 부작용 등의 내용을 담은 줄기세포 치료 정보집을 제작, 공개했음.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원탁회의인 'NECA 공명'에서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합의한 결과를 담은 줄기세포 치료 정보집 '제대로 묻자! 제대로 알자! 줄기세포 치료의 모든 것'을 16일 발표했음. 정보집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NECA의 안전성·유효성 검토를 거쳐 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줄기세포 치료술에 대해서만 환자에게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음. 마찬가지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신약에 대해서만 환자에게 치료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승인을 받...
2015.04.16 조회수 32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7일]
■ 무분별한 줄기세포 동맥 혈관주사 위험주의보, 줄기세포치료제 시판 초기 2년간 전수조사, 작년 건강보험 재정 4조6000억 흑자 □ "무분별한 줄기세포 동맥 혈관주사, 위험"…주의보 〇 무분별한 줄기세포 동맥혈관 주사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미국 학술지 ‘스템 셀 리뷰 & 리포트’에 발표된 최신 논문에 의하면, 줄기세포의 사이즈가 클수록 혈관 주사 시 동맥 혈관을 막을 우려가 있음. 뇌로 가는 동맥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고, 심장으로 가는 동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증을 유발할 수 있음. 이 연구논문은 쥐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쥐의 경동맥 혈관에 줄기세포를 주사했을 경우 뇌 중풍, 즉 뇌졸중이 일어날 위험 확률이 높았고 특히 줄기세포의 크기가 클수록 위험 확률은 더 높아졌다고 함.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216_0013482879&cID=...
2015.02.17 조회수 27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9일]
■ 미래부 2017년까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중국 낙태 연 1300만건, 의료기기 허가 전 GMP 도입 □ 미래부 “2017년까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〇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15년도 미래부 업무계획’을 발표함. 브리핑에서는 바이오, 기후, 나노, 재난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공개됨. 이석준 미래부 차관은 “현재 국내 바이오 분야의 신약개발 연구가 앞서있다고 생각한다”며 “2017년까지 제대로 된 줄기세포 치료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업무계획에 대해 미래부가 호흡이 긴 기초 R&D 본연의 정책을 뒷전으로 미뤘다는 지적이 제기됨. 미래부의 고유 업무는 단기간에 경제적 효과를 얻는 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과학기술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임. 기사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6012 ...
2015.01.29 조회수 33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7일]
■ 쌍둥이 이상 열풍의 진실, 식약처 줄기세포치료제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 작년 임상시험 652건 □ "쌍둥이 낳으려면 이렇게…" 이상 열풍의 진실 〇 최근 20년 동안 신생아 중 쌍둥이 비율이 3배 이상 증가하고 있음. 이에 편승하여 일부 산부인과에서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담 때문에 한꺼번에 두 자녀를 가지려는 부부들에게 여러 개의 배아 이식을 통한 쌍둥이 임신을 권유하여 문제가 되고 있음. 즉 난임 치료용 시술이 멀쩡한 여성들에 대한 쌍둥이 시술로 변질되고 있음. 특히 배아이식 전에 맞는 과배란 주사때문에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음. 다른 선진국처럼 배아 이식에 대한 엄격한 규정 마련이 시급함.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70981&plink=ORI&cooper=NAVER □ 식약처, 줄기세포치료제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 〇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2015.01.07 조회수 25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2일]
□ ‘낙태 시술 후 합병증, 사랑니 발치보다 낮아’ 〇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자들은 2009~2010년 사이의 54,911 건의 낙태 사례를 분석했음. 이들은 낙태 이후 진행 상황을 6개 월 동안 관찰하여 그 연구 결과로 단지 2.1%만이 합병증에 걸렸으며 이 중 수혈, 수술이 필요하고 입원을 요하는 합병증은 0.23%에 불과 했다고 밝혔음. 낙태 합병증은 매우 희귀해서 합병증 발병 확률이 7%인 사랑니 발치(拔齒)나 9%인 편도선 절제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 됐다고 베타와이어드(BetaWired)가 10일 보도했음. 이 연구에 참여한 낙태 여성들의 97%가 외래환자 전문 병원이나 개인 병원에서 시 술을 받았고 3%만 입원 병원에서 낙태 수술을 받았음.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385 □ 말기암 환자 위한 호스피스 시설 크게 부족 〇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마련된 ‘호스피스-완화의료...
2014.12.12 조회수 52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8일]
□ 세계 첫 유전자 치료제 독일서 15억원에 판매 예정…최고가 기록 〇 세계 최초의 유전자 치료제가 희귀질환 치료제 가격으로는 최고가인 110만 유로(약 15억653만원)에 독일에서 판매될 예정임. 이 치료제 의 제조사인 네덜란드 생명공학기업 유니큐어사는 이탈리아 제약기업 치에시 그룹과 제휴를 맺고, 최근 한 바이알에 소비자 가격 5만300 0유로로 책정해 독일 의료심의기구인 연방공동위원회(G-BA)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26일 데일리 메일 등이 전했음. 이 치료제는 유전질 환을 일으키는 결함 유전자를 대체할 교정 유전자를 해가 없도록 조작된 바이러스에 실어 환자의 세포들에 주입하는 원리로 만들어졌음. 이런 가운데 치에시사 대변인은 이 치료제 상용화가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한편 제조사 측은 비싼 가격에 관 련해 연간 비용 측면에서 다른 치료법보다 높은 편이 아니며 이 치료...
2014.11.28 조회수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