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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2일]

     □ , 신형 태아 진단 급속 확산이상 판정대부분 낙태

   〇 일본에서 임산부 혈액으로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조사하는 신형 출생 전 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병원 그룹은 22, 실시 건수가 올해 4월 개시 이래 6개월 동안 3,514명에 달했다고 센다이시(仙台市)에서 개최 중인 일본인류유전학회에서 발표했음. 이 중 염색체 이상 가능성이 있는 양성판정은 67, 양수검사로 이상이 확정된 이는 56명이었음. 실제로 중절한 이의 숫자는 공표하지 않았으나, 관계자는 이상이 확정된 이들 중 대부분이라고 말했음. 개시 후 3개월 시점에서 검사를 받은 이는 1,534명으로 산부인과 현장에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음.

       http://www.47news.jp/korean/medical_science/2013/11/078755.html

 

 

     □ 산아제한 풀린 ···2의 베이비붐 올까?

   〇 많은 중국인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겼던 산아제한 정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음. 중국 공산당은 지난 12일 폐막한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부부 가운데 한 명이 독자면 두 자녀까지 낳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단독 두 자녀 정책'(單獨二胎)을 도입키로 했음. 결혼 적령기 젊은이들이 대부분 독자 인 만큼 사실상 1가구1자녀 정책의 페기로 받아들여짐. 이 정책이 범정부적으로 시작된 1979년부터 계산해도 30여 년 만에 중국인들이 둘째 아이를 자신의 결정에 의해 출산할 권리를 되찾게 된 것임.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112116035304662&outlink=1

 

 

     □ 유도만능줄기세포 국가 표준, 가톨릭대 의대가 만든다

     〇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윤건호, 주지현 교수팀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2013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신기술개발 분야)에서 국가 연구 과제를 유치했음. 연구과제는 한국인 면역적합형 초대배양세포 및 임상적용을 목적으로 하는 유도만능줄기세포주(역분화줄기세포)를 수립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지침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01312월부터 1년에 8억씩, 2년 동안 총 16억 원의 국가연구비를 지원 받음. 연구팀은 다빈도 HLA(조직적합항원)를 지닌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생산해 국가줄기세포주은행에 기탁하게 됨.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804006603008344&SCD=JG11&DCD=A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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