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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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5일]
□ 중국, 내년 1월 1일자로 사형수 장기이식 중단 〇 광저우(廣州) 일간지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는 중국장기기증이식위원회의 황제푸(黃潔夫) 주임위원이 3일 열린 한 세미나에 참석, 내년 1월1일부터 사형수를 이식용 장기 공급원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완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음. 황 주임위원은 또 장기 이 식 수요를 자발적인 장기 기증에 의존하겠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음. 그는 사후에 다시 태어날 것이라는 중국인 들의 오랜 믿음 외에도 장기기증 과정을 둘러싼 부패 우려가 장기기증의 확산을 막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덧붙였음. 중국에서는 연간 1만 건 이상의 장기이식 수술이 이뤄지지만 기증된 장기 대부분이 사형수로부터 적출하거나 불법 매매한 것으로 알려져 인권침해 논란이 끊 이지 않았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2/04/0200000000AKR201412041360...
2014.12.05 조회수 42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4일]
□ 줄기세포 사기로 암환자 농락한 비의료인 검찰행 〇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6월 골수암 환자에게 줄기세포로 치료해주겠다고 현혹하고 있다는 공익침해행위 신고를 접수받아 이를 경찰청으로 넘긴 결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됐다는 내용을 최근 통보받았다고 밝혔음. 권익위에 신고된 사건은 해당 업자가 일본에서 개발한 줄기세포 백신을 시술하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속여 10여명의 암환자에게 불법시술해 주고 3억 원을 받는 등 국민의 건강을 침해했다는 내용임.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치료효과를 보장하는 등 소비자를 현혹할 우려가 있는 광고는 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음. http://news1.kr/articles/1494933 □ 스웨덴서 불임여성 9명 자궁 이식수술…새 자궁으로 임신시도 〇 스웨덴에서 불임 여성 9명이 친척들이 기증한 자궁을 이식받는 ...
2014.01.15 조회수 406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5일]
□ 美 대법원, 인간 유전자 특허권 유효 여부 오늘 판결 〇 미국 연방 대법원이 인간의 세포에서 추출한 유전자에 대한 특허권을 특정 기관이 보유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결함. 이번 판결의 쟁점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생명공학기업 '미리어드 제네틱스(Myriad Genetics·이하 미리어드)'가 특허권을 보유한 BRCA1, BRCA2 유전자가 자연의 산물인지 인간의 발명인지 여부에 달려있음. http://news1.kr/articles/1091135 □ 세계 최초로 자궁 이식수술을 받은 여성 임신도 성공 〇 세계 최초로 자궁 이식수술을 받은 여성이 임신 2주차에 접어들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음. 자궁 없이 태어난 서트는 2011년 같은 병원에서 자궁 이식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18개월간 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음. 연구팀은 서트의 난소에서 채취한 난자와 남편 무스타파의 정자로 시험관 수정을 시도했고, 수정란...
2013.04.16 조회수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