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 건
총 2 건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3일]
□ '부모없는 아기탄생?'…인간게놈 합성 프로젝트 공식 추진 〇 해외 과학자들이 인간의 유전체(게놈)를 화학적으로 합성한 '인간 게놈'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공식 발표했음.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 대학 랑곤 의료센터의 제프 뵈커 등을 주축으로 하는 과학자 25명은 최근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를 통해 10년 내에 세포계 안의 인간 유전체를 모두 합성해내는 것을 목표로 한 '인간게놈프로젝트(HGP)-작성(write)'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03/0200000000AKR20160603084100009.HTML?input=1195m □ 유전자가위 기술에만 ‘900억’ 투자…앞서가는 일본 〇 일본 정부가 유전자가위 기술에 2016~2020년까지 5년간 85억엔(약 9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며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서 주목되고 있음.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이번 일본 정부...
2016.06.03 조회수 32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6일]
□ 하버드대 '인조 인간게놈' 비밀회의 "10년내 전체 유전체 합성" 〇 미국 하버드대에서 인간의 유전체(게놈) 전체를 합성해 '인조 게놈'을 만드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유수의 과학자들을 모아 비밀회의를 열었음. 이 회의는 그러나 심각한 윤리 논쟁이 예상되는 내용을 다루면서도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돼 학계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주최 측은 과학자들에게 보낸 회의 참석 초청장에서 이 프로젝트의 일차적 목표를 "10년 안에 세포계 안의 인간게놈을 모두 합성해내는 것"이라고 밝혔음. 이 프로젝트는 아직 아이디어 수준의 초기 단계지만 현실화될 경우 생물학적 부모 없이도 게놈 합성을 통해 인간을 그야말로 '창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명과학계에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NYT는 전했음. 특히 회의가 극히 폐쇄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학계 내부에...
2016.05.16 조회수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