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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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0일]
■영국서 배아 유전질환 검사 시험관 아기 탄생; '장기이식' 등록비 미끼 환자·가족 울린 20대 덜미; 일본 명문 도쿄·교토대, iPS세포 상업화 시동 □ 영국서 배아 유전질환 검사 시험관 아기 탄생 〇 영국에서 배아를 이식하기 전 유전검사를 통해 유전질환 요인을 제거한 시험관 아기가 태어났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전했음. 보도에 따르면 카멘(26)은 '샤리코마리투드'라는 근육위축증을 그녀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음. 카멘 역시 증상은 경미했지만, 체외수정하면 아이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50%였음. 이에 따라 의료진은 2주일이 걸리는 이른바 '핵매핑'(karyomapping)이라는 유전자 검사 기법을 통해 유전질환을 일으키는 돌연변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배아를 체외 수정했음. 이때 유산과 다운증후군 같은 발달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염색체 숫자 ...
2015.03.30 조회수 34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5일]
■안젤리나 졸리 유전병 예방위해 난소제거 수술 ; WHO, "결핵 박멸 위해 박차 가할 때"; "소아난청 절반은 유전자결함 때문…조기진단 중요" □ 안젤리나 졸리 유전병 예방위해 난소제거 수술 〇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0)가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음. 24일 안젤리나 졸리는 뉴욕타임스에 글을 기고해 “지난 주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음. 졸리는 최근 혈액검사 결과 초기 난소암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음.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3년 뉴욕타임스에 기고문으로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 인자가 있어 예방적인 차원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음. 졸리는 BRCA1으로 알려진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유방암 확률 87%, 난소암 확률은 50%인 것으로 알려졌음. http://interview365.mk.co.kr/news/71248 □ WHO, "결핵 박멸 위해 박차 가할 때" 〇 세계...
2015.03.25 조회수 40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9일]
□ 세명대 심중현 교수, 국내 최초 혈당 인슐린 분비 세포 논문 발표 〇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는 한방바이오융합과학부 심중현(34)교수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슐린을 분비해 췌장 배타세포를 분 화시키는 논문을 국내 최초로 발표했다고 19일 밝혔음. 세명대학교에 따르면 심교수는 논문을 통해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췌장 배타세포 로 분화시켜 당뇨병 유발 생쥐의 혈당을 낮추는 세포를 연구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세포를 연구했음. 지난 2007년부터 연구를 시 작한 심교수는 2009년에도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논문은 세포치료분야 국제학술제인 '세포이식지'에 개재됨. http://news1.kr/articles/?1961808 □ 조선대병원, 4세 아이 고난도 간이식 수술 성공 〇 최남규 조선의대 교수팀(조선대병원 간이식수술팀)은 13일 선천성 담도폐쇄증으로 간이식 외엔 희망이 없었던 이 모군(4세)에 게 ...
2014.11.20 조회수 220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30일]
□ 유전자 검사기관 행정처분기준 완화추진 〇 보건복지부는 29일 유전자 검사기관에 대한 규제와 부담을 줄여주는 내용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음. 개정안에 따르면 유전자 검사기관의 판정기준에서 추상적 문구가 삭제해 판정기준을 객관화한다는 것임. 또한 유전자 검사기관의 정보공개 의무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이 완화됨. 이번 개정령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10월 19일까지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177994 □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연구 동향 보고서 발간 〇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연구와 관련된 국내·외 논문을 분석한 ‘줄기세포치 료제 임상연구 동향보고서’...
2014.09.30 조회수 166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8일]
□ 프랑스, 낙태 규제 완화…“양성평등에 역사적 조치” 〇 6일(현지시간) 타임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의회는 임신 12주까진 사유를 묻지 않고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 안을 통과시켰음. 이전까지 프랑스에서 낙태를 하기 위해선 임신부가 스스로 ‘곤경에 처한 상황’(situation of distress)임을 입증 해야 했음. 그러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이 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프랑스 여성들이 자유롭게 낙태할 권리를 갖게 됐 다고 타임은 전했음.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807000575 □ 태국, 줄기세포추출 목적 의심 대리출산 조사 중 〇 7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일본인 남성 1명이 아버지인 것으로 보이는 아기 8명과 태아 1명이 대리 출산하거나 임신 상태인 사실을 적발하고 이 대리 출산의 목적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음. 아기 8명과 임신 중인 태아는 모두 일...
2014.08.08 조회수 153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일]
□ 흉악범죄자 사회 격리 ‘보호수용제’ 법안 연말 국회 제출 〇 법무부는 흉악범죄자가 형기를 마친 후 사회와 격리해 보호시설에 수용하는 '보호수용제' 도입 추진내용의 보호수용법 제정안을 오는 12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7월 31일 밝혔음. 보호수용제는 아동성폭력, 상습성폭력, 연쇄살인 등 흉악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징역 등 형기를 마치더라도 곧바로 사회로 돌려보내지 않고 별도로 수용해 사회복귀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 임. 법무부는 새로 법안을 마련하면서 격리 수용은 하지만 보호수용 선고요건과 집행절차를 엄격히 하고 교도소보다 개선된 처우 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포함했음. http://news1.kr/articles/?1795835 □ 민간업체의 무분별한 `유전자 검사`에 관리감독 `강화 필요` 〇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유전자 검사기관에 대한 관리체계는 의료기관과 비 의료기관으로 ...
2014.08.01 조회수 161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1일]
□ 집에서 유전자 검사로 질병 예측까지 〇 10일 일본 주요 외신에 따르면 디엔에이(DeNA) 생명과학은 소비자 유전자 검사 ‘마이코드’ 서비스를 8월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음. 마이코드는 가정에서 검사 키트에 타액을 채취, 기관에 반송하는 것만으로도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통 없 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특징임. 이 검사는 생활에서 나타난 습관적인 병이나 체질적인 병 등이 발병할 가능성을 통계 적으로 제시해주며 발병하지 않기 위한 개선 사항과 생활 습관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음. 단, 이런 유전자 정보는 어디까지나 통계학적 경향의 결과며, 조사된 질병이 반드시 나타나는 것은 아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710085104&type=xml □ 기록원, ‘가족계획에서 출산장려까지’ 인구정책 자료 게시 〇 국가기록원은 인구의 날(7월11일)을 맞...
2014.07.11 조회수 159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9일]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4년 생명윤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편 운영 〇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가 세계적인 수준의 생명과학 연구 기반 조성을 위해 위 탁한 ‘2014년 IRB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함. 2013년에도 IRB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했던 인력개발원은 특히 올해 사 업은 IRB에 관한 ‘전문인력의 지역격차 해소’와 ‘전문분야별 교육격차 해소’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음. 2014년 교육프로그램 은 오송에 위치한 인력개발원 본원을 중심으로 서울,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될 계획임.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757559 □ 늦어지는 임신 시기, 매년 증가하는 불임 환자 〇 2008년부터 최근 5년간 '불임'으로 인한 건강보험 전체 진료환자 수가 2008년 16만2000명에서 2012년 19만1000명으...
2014.07.09 조회수 144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5일]
□ 국민건강 책임지고 생명윤리 준수하는 의료인 양성하다 〇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옴니버스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연구 논문이 영국 의학교육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 edical Education>에 게재되어 화제임. 가톨릭 대학교는 2009년부터는 ‘옴니버스 교육과정’을 시행해 왔는데, 질병으로 고통 받 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가톨릭 의료정신으로, 단순 질병치료를 넘어 정신적·관계적·영적치유까지 포함한 전인 치유에 최선을 다하는 직업소명의식과 사회적 책무를 지닌 ‘가톨릭 의료인’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옴니버스 교육’은 1학년 부터 4학년까지 총 12주(300시간)에 걸쳐 강의와 실습뿐 아니라 주제발표 및 토의·토론, 환자와의 직접적 만남 등 각종 체험교육 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음.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5186 □ 유전자 검사 10곳중...
2014.06.09 조회수 136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0일]
■홍익대 이인영 " 연명의료 특별법 시급"; 갈수록 설땅 잃는 `동물실험` ; 맞춤형 항암치료 위한 유전자검사 8종 등 급여 확대 □ 홍익대 이인영 " 연명의료 특별법 시급" 〇 죽음에 임박한 환자가 ‘사전의료의향서’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음. 홍익대 이인영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학술세미나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연명의료 특별법이 시급하게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음. 이에 보건복 지부도 법률안 마련을 위해 의견 수렴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부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6월경까지 법률안 초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음. 지난해 환자단체연합회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이 확인됐음. 앞 서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노연홍 공동대표도 인사말을 통해 “이러한 문화가 받아들여질 때 국내 의료체계가 성숙한 방향으로 ...
2014.05.30 조회수 224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1일]
□ 줄기세포치료는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수 있는가? 〇 글로벌 줄기세포ㆍ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와 영국 서섹스대학 바이오네트워킹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줄기세포 전문 가와 환우 토론회」가 6월 2일(월, 13:30〜17:00) 신촌세브란스 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1층)에서 개최됨. 이번 토론회는 불 치·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절실함과 줄기세포의 과학적 발전 사이에는 큰 간극(gap)이 존재하므로 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이 절실하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했음.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문가·환자 토론회로서 줄기세포 치료제의 현재 문제점과 미래 희망을 함께 공유하고 줄기세포가 미치는 국내외 사회적 영향에 대한 지속적 논의의 필요성을 이끌기 위한 것임.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099 □ 법원 "미성년 미혼모의 친자관계 단절보다 여건 성숙 도와줘야" 〇 대...
2014.05.21 조회수 272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5일]
□ "스위스, 신생아의 2% 시험관 아기" 〇 스위스 연방 통계청은 지난 2012년에 모두 6천321쌍의 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신청했으며 1만 821건의 시술을 통해 약 2천267쌍이 임신했고 이 중 1천993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음. 그러나 임신에는 성공했으나 약 500건 정도가 유산했고, 59 명의 신생아는 신체적 결함이 있었음. 시험관 시술을 신청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남성 불임(43%)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남녀 모두 의 불임(30%), 여성 불임(16%) 등의 순이었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826065 □ 울산 최초 소아뇌사자 장기 기증 〇 울산 최초 소아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일 뇌사상태인 A양(4)으로부터 간, 췌장, 신장 2개를 기증 받았다고 10일 밝혔음. 소아 뇌사자 장기기증은 ...
2014.04.15 조회수 405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7일]
□ 프로라이프연합회, 낙태 근절 위한 ‘생명대행진 2014’ 〇 낙태를 반대하는 사회 각계 직능인들의 모임인 프로라이프연합회는 여성과 태아 둘 모두를 지켜내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고자 오는 13일 오후 2-5시 청계광장에서 ‘생명대행진 2014’를 개최하기로 함. 올해 생명대행진의 주제는 ‘여성과 낙태’로 낙태는 태아의 생명을 빼 앗을 뿐 아니라, 여성의 몸과 마음에 아주 깊은 상처를 남김으로 행사에서는 여성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위하여 낙태를 거부하고 태아 를 소중히 지켜낼 것을 외치면서 청계광장을 출발하여 비우당교까지 약 4.3 km를 행진할 예정임.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1330 □ “무분별한 유전자검사 사회적 문제 야기 할 수도” 〇 지난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4 춘계심포지엄 및 제13차 아시아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건강한 일...
2014.04.07 조회수 443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4일]
□ 임신 직후 암 재발…태아 위해 항암치료 거부한 엄마 〇 뉴욕의 36살 주부 엘리자베스는 과거 항암치료로 불임인줄 알았으나, 기적적으로 임신을 한 뒤에 암이 재발했다는 사실을 암. 암의 전이여부를 알기 위해 진행되는 전신 스캔이 태아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기에 암치료를 중담하고 임신을 지속 하여 아이를 예정일보다 2달 앞서 제왕절개로 출산, 아이를 낳고 1달 반 후, 딸 아이를 안은 남편 곁에서 숨을 거둠. http://news.zum.com/articles/12723746 □ 암 유전자 검사를 두고, 암환자와 가족 간 의견 충돌 가능성 있어 〇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 연구팀은 2011년 암환자, 가족 990 쌍을 대상으로, 암 유전자 확인 검사가 지금보다 보편화된다고 할 때, 암환자와 가족은 검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 고 있는지를 조사 분석했음. 그 결과 대부분의 환...
2014.04.04 조회수 398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9일]
□ 유전자 분석 `맞춤의료`…6개 부처가 힘 합친다 〇 우리 정부가 인간지놈(유전자)지도 완성 이후 시대인 `포스트지놈`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6개 부처ㆍ청이 합쳐 적극 나서기로 했음.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ㆍ청은 올해부터 8년간 총 5788억원을 들여 `포스트지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음. 당장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120억원 등 총 455억원이 투자될 예정임. 포스트지놈 시대란 2003년 인간 유전체를 해독한 인간지놈지도가 완성된 이후 이 정보를 활용ㆍ분석한 유전체 기술 확보와 맞춤 치료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는 인간 유전체 관련 분야임.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269431 □ 복지부, WHO와 올바른 장기기증 위한 국제회의 〇 보건복지부가 세계보건기구(WHO), 대한이식학회, 생명잇기와 공동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
2014.02.20 조회수 600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8일]
□ 日, 유전자 검사 새 규제안 마련 〇 일본 경제산업성은 개인의 게놈 분석으로 질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을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 비즈니스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안을 마련하기로 결정을 내렸음. 일본에서는 게놈 분석의 고정밀화와 저비용화에 따라 유전자 검사 수탁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지만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점도 많은데다, 게놈 분석의 정확도 및 검사결과에 대한 과학적인 증명을 담보하기 위한 대책이 미흡한 편임. 경제산업성은 게놈 분석의 정확도와 검사의 과학적 증명에 관한 지침 만들기 등을 비롯해, 사업자를 인증하는 제도의 창설이나 임상 검사실의 운영에 관한 국제규격 ‘ISO 15189’의 활용을 검토 중임.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255 □ 작년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4만여건 노출 〇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2014.01.28 조회수 423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6일]
□ 지난해 유전자검사 63만건 '시행' 〇 질병관리본부는 2013년 3월부터 4월까지 172개 유전자 검사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전자 검사항목의 건강보험 요양급여 코드 유무, 검사항목별 실시현황, 변경사항 등을 파악한 결과를 공개했음. 2012년도 유전자검사 현황을 보면, 검사 목적별 시행기관수는 질병진단을 위한 검사를 94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질병치료를 위한 검사는 78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었음. 현황표를 제출한 172개 기관에서 2012년도에 실시한 유전자검사 실적은 약 63만 건이며, 목적별로는 질병진단 목적 검사(약 38만 건)와 치료목적 검사(약 20만 건)가 전체 실적의 대부분(92%)을 차지했음. 친자확인 등 개인 식별검사도 약 2만 건에 달했음.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511 □ 2018년에 43조원 규모"…중국 의료기기 시장이 뜬다 〇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대중국 ...
2013.12.26 조회수 422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0일]
□ "산전 유전자 검사 이후 상담 지침도 필요" 〇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서 ‘유전체검사 관련 가이드라인 개발 공청회’를 진행했음. 이날 행사에서 관동의대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검사 이후 의사가 환자에게 결과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과 상담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류 교수는 “검사 결과가 의미 있는 수치가 아님에도 잘못 이해하고 유산 환자들을 실제 보기도 했다”며 “이 같은 일은 아직까지 의사조차 검사에 대한 결과를 어떻게 환자에게 전달하고 이해시켜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음. 그는 “산전 유전자 검사 때문에 일어나는 유산을 막기 위한 법적 테두리도 중요하지만, 검사 이후 이뤄지는 상담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음.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775211 □ 법원, 자살사...
2013.12.24 조회수 53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9일]
□ "졸리의 유방절제 고백, 암 지식 혼란 더 키웠다" 〇 블룸버그 등은 미국 메릴랜드주립대·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성인남녀 2천500명을 조사한 결과,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유방절제 사실을 공개한 것이 일반인의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보도했음. 연구진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약 75%는 졸리의 수술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BRCA1가 무엇인지, 이 유전자가 없는 일반인의 유방암 발병 확률(5~15%)은 어느 정도인지 아는 응답자는 10%조차 안 됐음. 게다가 일반인들은 졸리의 수술 사실을 접하며 암의 가족력과 자신의 암 발병 확률 간의 관계를 혼란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660009 □ 다국적 제약사, 어려운 환경 속 R&D 투자 확대 〇 한국다국적의약산업...
2013.12.19 조회수 437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8일]
□ '현장21' 유전자검사 다룬다…채동욱 검찰총장 이후 의뢰 20배 증가 〇 ‘현장 21’이 한 SNS 분석업체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해본 결과, 지난해 1월 이후 한 달 평균 1,500~2,000건에 머물렀던 SNS상의 ‘친자확인’ ‘유전자검사’ 관련 게시물 건수는 논란이 일었던 지난달 무려 32,000건으로 20배 증가하는 폭발적 반응을 보였음. 흥미로운 점은 유명인이나 TV 인기 드라마가 연관될 경우 이런 현상이 증폭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논란도 우리 사회에 친자확인 유전자검사를 보다 일반화시켜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됐음.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131007022902&subctg1=05&subctg2=00&OutUrl=naver □ 사산(死産)태아 줄기세포 활용한 파킨슨치료제 임상 허가 〇 사산태아(死産胎兒)의 줄기세포를 활용...
2013.10.08 조회수 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