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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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5일]
□ 美연구팀, 연구용 '미니 뇌' 대량배양 기술 개발 〇 크기가 집파리의 눈알만한 인간의 미니 뇌(mini-brain)를 대량으로 배양해 연구와 실험용으로 쓸 수 있는 시대가 올 전망임.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토머스 하퉁 박사는 사람의 피부에서 채취한 성체세포를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원시세포인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되돌린 다음 다시 뇌세포로 분화시키는 방법으로 미니 뇌를 만들어 이를 배지(培地: batch)에서 대규모로 증식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3일 보도했음. 이 미니 뇌에는 4가지 형태의 뉴런(신경세포)과 뉴런을 보호하는 2종류의 지지세포(support cell)인 성상세포와 희소돌기아교세포로가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음. 이 미니 뇌는 최초로 만들어진 뇌 모델도 아니고 최상의 뇌 모델도 아니지만 연구와 실험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표...
2016.02.15 조회수 30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5일]
□ “유전자검사기관에 질병예방 유전자 검사 허용? 재검토돼야” 〇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도 예외적으로 질병 예방과 관련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이 개정되자 대한의사협회가 “의료윤리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반발했음. 지난해 12월 29일 공포된 개정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하 생명윤리법) 제50조 3항 2호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질병 예방과 관련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음. 이에 대해 의협은 의료산업화 측면에서 개정된 조항이라며 유전자검사는 의료전문가인 의사의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6011400031 □ "음식 알레르기, 출생 때 면역세포 활동과 연관" 〇 땅콩과 우유, 계란 등의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를 보이는 아이들이 ...
2016.01.15 조회수 3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8일]
□ 새해 '두자녀정책' 도입 중국, '대리임신 합법화'도 시동 〇 수십년간 유지된 '한 자녀 정책' 대신 내년 1월1일부터 '두 자녀 정책'을 시행하는 중국이 대리임신 조건부 합법화에도 시동을 걸 것으로 전망됨. 24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막한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우리 국회 격) 상무위원회 제18차 회의에서는 예상치도 않게 대리임신 문제가 '핫이슈'로 떠올랐음. 전인대 상무위는 이번 회의에서 두 자녀 출산을 허용하는 내용 등을 반영한 '인구계획생육법 수정안' 초안을 심의하고 있음. 이 초안에 정자·난자·수정란 매매 및 모든 유형의 대리 임신을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졌음. 상당수 참석자들은 "대리임신을 원천적으로 막아서는 안 된다"며 '대리임신 금지'라는 표현을 '대리임신 규범화'로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
2015.12.28 조회수 24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30일]
■ 美 콜로라도 낙태옹호 병원서 총격…최소 10명 부상; 환자 안전을 위해 의료인 면허 관리체계 강화; 논란 사전의료 의향서…의사 대다수 "찬성"; "유전자검사, 지침·규제 등 제도적 장치 필요" □ 美 콜로라도 낙태옹호 병원서 총격…최소 10명 부상 〇 27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낙태 옹호단체 `플랜드 페어런트후드'(Planned Parenthood·가족계획연맹) 병원이 입주한 건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음. 이날 총격사건으로 경찰관 3명을 포함해 병원에 있던 환자 등 최소 10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앰뷸런스를 통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현지 신문 가제트지는 전했음. 한편 `플랜드 페어런트후드'는 최근 낙태아에서 빼낸 장기를 불법으로 거래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28/0200000000AKR20151128007053075....
2015.12.01 조회수 25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3일]
■ 내년부터 4대 중증질환 유전자 검사도 건강보험 적용; 국립암센터, 임상연구협력센터 워크숍 개최; 세포 내 유전자 발현 조절능력 수학모델로 설명한다 □ 내년부터 4대 중증질환 유전자 검사도 건강보험 적용 〇 내년 1월부터 암이나 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의 진단·치료와 관련한 유전자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전망임. 보건복지부는 20일 서울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대 중증질환 유전자 검사 급여확대’ 등을 의결했음. 그동안 4대 중증질환 유전자 검사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필수적인 유전자 검사 등 11종에 대해서만 건강보험이 적용돼왔음. 이번 급여 확대로 암 및 희귀난치질환의 진단, 약제 선택, 치료 방침 결정 등 ‘환자 개인별 맞춤의료’에 유용한 유전자검사 134종에 대해 새롭게 건강보험이...
2015.11.23 조회수 21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9일]
■ 갈곳 없는 10대 고아 유인 "콩팥 팔아라"; 미혼부 사랑이법, 유전자 검사서 확인 후 출생신고 가능; 식약처, 인체조직안전관리통합전산망 구축·운영 개시; 日 iPS세포 임상연구 안전기준 마련 □ 갈곳 없는 10대 고아 유인 "콩팥 팔아라" 〇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장기 밀매 조직의 총책 노모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장기 매매 대상자 등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음. 노씨 등은 생활비나 급전 등이 필요한 신용불량자 등을 대상으로 장기를 몰래 매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음. 경찰은 노씨가 다른 장기밀매조직에서 3천만 원을 받고 자신의 신장을 거래한 경험이 있다며 쉽게 목돈을 만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장기를 매매하려 했다고 밝혔음. 경찰은 압수한 장기 밀매 조직원들의 휴대전화에 기록된 SNS 대화내용을 보면 주요 장기가 1억 원에서 2억 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음. http://www.yonhapnewstv.co.kr...
2015.11.20 조회수 34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11월 6일]
■ ‘사후 피임약’ 이번엔 약국에서 판매되나;"혈액검사로 암의 진행·치료효과 추적 가능"; 줄기세포치료제 인허가 전이라도 환자에 사용 □ ‘사후 피임약’ 이번엔 약국에서 판매되나 〇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됐던 이른바 ‘사후 피임약’(응급 피임약)의 약제 재분류 시한이 다가오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3년 전에 무산됐던 약국 판매 허용이 이번에는 이뤄질지가 최대 관심사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위탁한 피임약 실태조사 연구 용역이 마무리됨. 식약처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외부 공청회, 전문가 의견 요청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임.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피임약 재분류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임. http://www.womennews.co.kr/news/88230#.Vjv9552wdhE □ "혈액검사로 암의 진행·치료효과 추적 가능" 〇 종양 환자의 생체조직검사...
2015.11.06 조회수 19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0일]
■국내 첫 ‘세계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 행사 성황리에 열려; "DNA로 질병 예측한다?"‥의료계-산업계 동상이몽 ; 美 캘리포니아, 임신 클리닉에 낙태 정보 제공 의무화 □ 국내 첫 ‘세계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 행사 성황리에 열려 〇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세계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 국제행사가 지난 17일 국내 최초로 열려 화제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희망을 이어주는 동행’을 주제로 생명 나눔과 장기 기증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제 10차 세계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 행사가 개최됐음. 여의도 공원에서는 희망걷기대회, 희망잇기 콘서트 등이 진행됐고 콘래드호텔에서는 장기 기증에 관한 전문가 포럼이 열렸음. 이번 국제행사는 한국장기기증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 등이 후원했음. 현장에는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등 14개 기...
2015.10.20 조회수 24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1일]
■中·이탈리아 의료진, 머리 이식수술 도전…윤리논란 예고; 美 소비자용 암 혈액검사 출시 ; 이명수 의원 “생애 말기 지원정책추진 필요” □ 中·이탈리아 의료진, 머리 이식수술 도전…윤리논란 예고 〇 중국 의료팀이 최근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탈리아 외과의사의 머리 이식수술에 참여키로 했다고 중국 언론이 11일 보도했음. 중국 신문신보(新聞晨報)에 따르면 중국 하얼빈의과대학 주임의사인 런샤오핑(任曉平) 교수가 이탈리아의 신경외과 의사인 세르지오 카나베로와 함께 2017년 12월 이전에 하얼빈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머리이식 수술에 나서기로 했음. 런 교수팀은 2013년에 처음으로 쥐 머리 이식수술에 성공한 뒤 지금까지 약 1천여건의 쥐머리 이식수술을 시행해 관련 분야에 상당한 노하우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음. 런 교수팀은 이를 바탕으로 영장류의 머리이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마지막 단계로 ...
2015.09.11 조회수 34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9일]
■"유효성 복불복 ‘유전자검사’, 통합관리 하자"; 교토대·히타치 iPS세포 난치병 연구 제휴; ‘장애인 건강권법’ 발의, 환영하는 장애계 □ "유효성 복불복 ‘유전자검사’, 통합관리 하자" 〇 복지부가 지난달 20일 유전자제도 개선 TF를 구성하는 등 유전체 분석을 기반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유전자 검사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주목됨.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병리학회, 대한의학유전학회 등이 주축이 돼 지난 2005년 설립된, 유전자검사기관에 대한 정확도를 평가하는 ‘유전자검사기관 질 평가 기구’임. 평가원은 지난 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전자검사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평가원 이경아 총무부장(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임상적 유용적이지 못한 것들에 대해...
2015.09.09 조회수 29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0일]
■유전자검사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운영; 미 대학 연구진, 뇌 모델 배양 주장; 국내 연구팀, 뇌졸중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로봇 개발 □ 유전자검사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운영 〇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유전자검사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음.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가 개발․보급되면서 기술 발전 속도에 따른 합리적인 제도 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생명윤리 준수와 건전한 산업발달을 균형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금년 5월에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유전자검사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하였음. 이에 따라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자 하며, 1차 회의를 8.20(목)일 개최 함. 유전자검사 제도개선 전문가 협의체는 의료․산업․생명윤리․과학․법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
2015.08.20 조회수 25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0일]
■日 정부, iPS세포 안전성 평가 지침 마련; ‘생명윤리법’ 국제기준 맞게 적극 제도개선 추진 중 ; ‘어떤 모습으로 죽을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웰다잉의 시작 □ 日 정부, iPS세포 안전성 평가 지침 마련 〇 일본 정부가 재생의료에 사용하는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의 안전성 평가에 도움을 주는 공통 지침을 마련할 예정임. 후생노동성과 문부과학성은 공통된 지침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연구자가 이식 시 안전성을 어디까지 조사하면 좋을지 국가가 명시하고 임상연구 진전을 촉진시켜 나가기로 했음. 2015년 중에 재생의료와 유전자해석, 윤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반을 구성하고 조기에 책정하기로 했음. 지침에서는 이식한 iPS세포가 체내에서 암이 되지 않음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검사법 등을 마련하기로 했음. 이 검사법 등은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계획하는 임상연구의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3자 ...
2015.08.13 조회수 20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6일]
■91살 칠레 할머니 자궁 속 60년 된 화석 태아; 유전자검사기관의 96.4%가 검사 정확도“매우 우수 (A등급) ”받아; 고혈압 환자의 당뇨병 발생 위험도 최대 1.6 배 높다 ; "肝 줄기세포 찾았다" □ 91살 칠레 할머니 자궁 속 60년 된 화석 태아 〇 한 평생을 난임으로 고생해왔던 아흔이 넘은 칠레 할머니의 뱃속에 60년이 넘는 화석 태아가 발견됐음. CNN방송은 현지시간으로 5일 칠레 태평양 연안의 라 보카 라는 마을에 사는 에스텔라 멜렌데스라는 91살 할머니가 최근 골절상으로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하다 몸속 화석 태아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음. 보도에 따르면 멜렌데스는 단순히 혹이 생긴 줄 알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생활 오다가 최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들렀다가 엑스레이 1차 촬영에서 종양이 의심돼 재촬영을 하게 됐음. 2차 촬영에서 자궁 안에 생성된 지 60년이 넘은 화석 태아를 발견했음. 병원 측은 ...
2015.08.06 조회수 4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0일]
■홍콩독감 공항서 유전자 검사…'주간→일일' 감시체계 강화; "수퍼컴퓨터 왓슨, 미래 암치료·임상시험 지도 바꾼다" ; 영국식 개별예산제와 미국식 벤더제공제 □ 홍콩독감 공항서 유전자 검사…'주간→일일' 감시체계 강화 〇 방역당국이 홍콩에서 입국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해 홍콩 계절인플루엔자(홍콩독감) 증상이 있으면 바로 유전자 검사(PCR)를 실시하는 등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음. 질본은 주간 단위 보고체계로 운영 중이던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체계'를 이날부터는 일일보고체계로 전환해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음. 아울러 홍콩보건당국과 정보도 수시로 공유하며 국내 유입에 대비할 계획임. 홍콩독감은 홍콩에서 겨울철 유행 이후 여름철 재유행이 발생한 상황임. 방역당국은 홍콩독감의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하고 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10/0200000...
2015.07.10 조회수 3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7일]
■'1살' 된 기초연금…"식비에 주로 지출"; 산모 혈액으로 태아 유전성 근육병 예측 검사 개발 ; 물고기 알도 거뜬히...부드럽게 옭아매는 촉수 로봇 □ '1살' 된 기초연금…"식비에 주로 지출" 〇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1~26일 국민연금연구원이 기초연금 수급자 2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0.2%가 기초연금을 대체로 식비로 쓴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음. '주거비'에 사용한다는 답변은 29.9%로 뒤를 이었으며 '보건의료비'로 쓴다고 답한 응답자는 26.5%였음. 조사대상자들은 기초연금을 받고서 가장 큰 변화로 '병원에 가는 부담이 줄었다'(3.7점)는 평가를 첫손으로 꼽았음. 92.5%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잘 도입했다는 응답은 91.9%로 나타나 수급자들이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음. 설문 대상은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기존의 기초노령연금을 받았던 노인들로, 성·연령·...
2015.07.07 조회수 35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일]
■제4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대통령 소속) 제1차 회의 개최; 항암제 적게 투여해도 반응높이는 암치료법 찾아; 심평원, 인체조직 기증자 병력·투약 정보 제공 □ 제4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대통령 소속) 제1차 회의 개최 〇 국가 생명윤리 및 안전 정책의 최고 심의기구인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박상은 안양샘병원장, 이하 “위원회”)는 5월 29일 16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음. 제4기 위원회 구성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생명존중헌장 제정 추진계획(안) 및 유전자 검사제도합리적 개선방안, 체외수정 시술시 배아이식 수 제한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하였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6054862 □ 항암제 적게 투여해도 반응높이는 암치료법 찾아 〇 아주대 의과대학 생화학교실의 김유선 교수 연구팀은 세포사...
2015.06.01 조회수 33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8일]
■유전자 검사,연구소에 따라 해석 달라; 생명연, ‘ICT융합 바이오헬스 10대 미래유망기술’ 발표; 日 아베 박사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 내용 보니 □ 유전자 검사,연구소에 따라 해석 달라.. 시험기관 신중 선택해야 〇 특정 변이유전자가 발견됐어도 이것이 특정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연구소에 따라 서로 다른 해석이 나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AP통신 등이 27일 보도했음. 이를테면 유전자 검사를 받은 사람은 그 결과에 대한 해석에 따라 불필요한 치료를 받거나 꼭 필요한 치료를 받지 않게 될 위험이 있다는 것임. 이 같은 사실은 미국 의료유전학-유전체학회(ACMG) 연구팀이 300여 개의 유전자 연구소와 개인기업들이 시행한 유전자 검사 자료를 수록한 공공 데이터 베이스인 ClinVar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음. 연구팀은 2만 3천 개의 유전자와 ...
2015.05.28 조회수 29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6일]
■ 헌재, 친생추정제도 '헌법불합치'; 파라과이 "성폭행으로 임신한 10세 여아라도 낙태는 안돼" ; 국내 최초 2세 환아 변형다장기이식 성공 □ 헌재, 친생추정제도 '헌법불합치' 〇 헌법재판소가 이혼한 뒤 300일 이내에 출생한 자녀를 전남편의 친생자로 추정하는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고 결정했음. 헌법재판소는 민법 844조 2항이 행복추구권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최모씨가 낸 헌법소원 심판 청구 사건에서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하고, 기존 법 조항은 개선된 법을 만들 때까지 계속 적용한다"고 5일 밝혔음. 친생추정제도인 민법 844조 2항은 이혼한 뒤 300일 이내에 태어난 자녀를 전남편의 자녀로 간주함. 이 같은 법적 효력을 없애기 위해서는 별도의 소송(친생부인의 소)을 내야 함. 재판부는 "유전자 검사로 자신의 친자임을 적극적으로 확인할 의사가 있다면 굳이 전남편의 자녀로 추정하...
2015.05.06 조회수 34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4일]
■美 유방·난소암 유전자검사 판매 ; 영국서 생후 100분 희귀질환 신생아 장기 기증; 26세 여성 뇌에서 쌍둥이 배아 발견 □ 美 유방·난소암 유전자검사 판매 〇 근래 미국에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전적 유방·난소암의 유전적 위험으로 예방적 절제 수술을 받으면서 암 위험 유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소비자용 유방암 및 난소암 유전자 검사가 출시됐음. 이번에 판매가 개시된 컬러 지노믹스의 ‘칼라 키트’는 249달러에 유방암 및 난소암 위험과 관련된 BRCA1 등 19개 유전 변이를 검사할 수 있음.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소비자에게 키트가 가고 타액 샘플을 돌려보내면 4~8주 만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으며 가족 병력이 없는 등 불필요한 과잉검사의 우려로 의사를 통해서 주문 가능함.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86752 □ 영국서 생후 100분 희귀질환 신생아 장기 기증 〇 영...
2015.04.27 조회수 56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5일]
■사전피임약 복용한 여성 26% "부작용 경험했다"; "플래시보 효과는 유전자의 영향"; "치매 원인은 면역체계 이상" □ 사전피임약 복용한 여성 26% "부작용 경험했다" 〇 사전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 4명 중 1명은 울렁거림이나 월경장애 등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음. 14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엄혜연, 정선영씨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사전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1천412명 가운데 유해 사례를 경험했다고 대답한 사람은 371명(26.3%)에 달했음. 논문은 경구 피임제의 유해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3년 5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무작위 전화조사를 시행, 사전·사후 경구 피임제 복용 경험이 있는 20∼49세의 여성 1천500명을 분석 대상자로 삼았음. 이번 연구는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국내 성인 여성의 경구피임제 사용현황 및 안전성에 대한 설문조사'란 제목으로 실렸음. http://www...
2015.04.15 조회수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