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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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9일]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4년 생명윤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편 운영 〇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가 세계적인 수준의 생명과학 연구 기반 조성을 위해 위 탁한 ‘2014년 IRB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함. 2013년에도 IRB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했던 인력개발원은 특히 올해 사 업은 IRB에 관한 ‘전문인력의 지역격차 해소’와 ‘전문분야별 교육격차 해소’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음. 2014년 교육프로그램 은 오송에 위치한 인력개발원 본원을 중심으로 서울,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될 계획임.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757559 □ 늦어지는 임신 시기, 매년 증가하는 불임 환자 〇 2008년부터 최근 5년간 '불임'으로 인한 건강보험 전체 진료환자 수가 2008년 16만2000명에서 2012년 19만1000명으...
2014.07.09 조회수 144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0일]
■홍익대 이인영 " 연명의료 특별법 시급"; 갈수록 설땅 잃는 `동물실험` ; 맞춤형 항암치료 위한 유전자검사 8종 등 급여 확대 □ 홍익대 이인영 " 연명의료 특별법 시급" 〇 죽음에 임박한 환자가 ‘사전의료의향서’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음. 홍익대 이인영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학술세미나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연명의료 특별법이 시급하게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음. 이에 보건복 지부도 법률안 마련을 위해 의견 수렴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부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6월경까지 법률안 초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음. 지난해 환자단체연합회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이 확인됐음. 앞 서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노연홍 공동대표도 인사말을 통해 “이러한 문화가 받아들여질 때 국내 의료체계가 성숙한 방향으로 ...
2014.05.30 조회수 224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1일]
□ 줄기세포치료는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수 있는가? 〇 글로벌 줄기세포ㆍ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와 영국 서섹스대학 바이오네트워킹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줄기세포 전문 가와 환우 토론회」가 6월 2일(월, 13:30〜17:00) 신촌세브란스 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1층)에서 개최됨. 이번 토론회는 불 치·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절실함과 줄기세포의 과학적 발전 사이에는 큰 간극(gap)이 존재하므로 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이 절실하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했음.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문가·환자 토론회로서 줄기세포 치료제의 현재 문제점과 미래 희망을 함께 공유하고 줄기세포가 미치는 국내외 사회적 영향에 대한 지속적 논의의 필요성을 이끌기 위한 것임.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099 □ 법원 "미성년 미혼모의 친자관계 단절보다 여건 성숙 도와줘야" 〇 대...
2014.05.21 조회수 272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7일]
□ 프로라이프연합회, 낙태 근절 위한 ‘생명대행진 2014’ 〇 낙태를 반대하는 사회 각계 직능인들의 모임인 프로라이프연합회는 여성과 태아 둘 모두를 지켜내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고자 오는 13일 오후 2-5시 청계광장에서 ‘생명대행진 2014’를 개최하기로 함. 올해 생명대행진의 주제는 ‘여성과 낙태’로 낙태는 태아의 생명을 빼 앗을 뿐 아니라, 여성의 몸과 마음에 아주 깊은 상처를 남김으로 행사에서는 여성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위하여 낙태를 거부하고 태아 를 소중히 지켜낼 것을 외치면서 청계광장을 출발하여 비우당교까지 약 4.3 km를 행진할 예정임.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1330 □ “무분별한 유전자검사 사회적 문제 야기 할 수도” 〇 지난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4 춘계심포지엄 및 제13차 아시아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건강한 일...
2014.04.07 조회수 443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4일]
□ 임신 직후 암 재발…태아 위해 항암치료 거부한 엄마 〇 뉴욕의 36살 주부 엘리자베스는 과거 항암치료로 불임인줄 알았으나, 기적적으로 임신을 한 뒤에 암이 재발했다는 사실을 암. 암의 전이여부를 알기 위해 진행되는 전신 스캔이 태아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기에 암치료를 중담하고 임신을 지속 하여 아이를 예정일보다 2달 앞서 제왕절개로 출산, 아이를 낳고 1달 반 후, 딸 아이를 안은 남편 곁에서 숨을 거둠. http://news.zum.com/articles/12723746 □ 암 유전자 검사를 두고, 암환자와 가족 간 의견 충돌 가능성 있어 〇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 연구팀은 2011년 암환자, 가족 990 쌍을 대상으로, 암 유전자 확인 검사가 지금보다 보편화된다고 할 때, 암환자와 가족은 검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 고 있는지를 조사 분석했음. 그 결과 대부분의 환...
2014.04.04 조회수 398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9일]
□ 유전자 분석 `맞춤의료`…6개 부처가 힘 합친다 〇 우리 정부가 인간지놈(유전자)지도 완성 이후 시대인 `포스트지놈`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6개 부처ㆍ청이 합쳐 적극 나서기로 했음.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ㆍ청은 올해부터 8년간 총 5788억원을 들여 `포스트지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음. 당장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120억원 등 총 455억원이 투자될 예정임. 포스트지놈 시대란 2003년 인간 유전체를 해독한 인간지놈지도가 완성된 이후 이 정보를 활용ㆍ분석한 유전체 기술 확보와 맞춤 치료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는 인간 유전체 관련 분야임.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269431 □ 복지부, WHO와 올바른 장기기증 위한 국제회의 〇 보건복지부가 세계보건기구(WHO), 대한이식학회, 생명잇기와 공동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
2014.02.20 조회수 600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20일]
□ "산전 유전자 검사 이후 상담 지침도 필요" 〇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서 ‘유전체검사 관련 가이드라인 개발 공청회’를 진행했음. 이날 행사에서 관동의대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검사 이후 의사가 환자에게 결과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과 상담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류 교수는 “검사 결과가 의미 있는 수치가 아님에도 잘못 이해하고 유산 환자들을 실제 보기도 했다”며 “이 같은 일은 아직까지 의사조차 검사에 대한 결과를 어떻게 환자에게 전달하고 이해시켜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음. 그는 “산전 유전자 검사 때문에 일어나는 유산을 막기 위한 법적 테두리도 중요하지만, 검사 이후 이뤄지는 상담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음.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775211 □ 법원, 자살사...
2013.12.24 조회수 53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9일]
□ "졸리의 유방절제 고백, 암 지식 혼란 더 키웠다" 〇 블룸버그 등은 미국 메릴랜드주립대·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성인남녀 2천500명을 조사한 결과,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유방절제 사실을 공개한 것이 일반인의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보도했음. 연구진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약 75%는 졸리의 수술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BRCA1가 무엇인지, 이 유전자가 없는 일반인의 유방암 발병 확률(5~15%)은 어느 정도인지 아는 응답자는 10%조차 안 됐음. 게다가 일반인들은 졸리의 수술 사실을 접하며 암의 가족력과 자신의 암 발병 확률 간의 관계를 혼란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660009 □ 다국적 제약사, 어려운 환경 속 R&D 투자 확대 〇 한국다국적의약산업...
2013.12.19 조회수 437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8일]
□ '현장21' 유전자검사 다룬다…채동욱 검찰총장 이후 의뢰 20배 증가 〇 ‘현장 21’이 한 SNS 분석업체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해본 결과, 지난해 1월 이후 한 달 평균 1,500~2,000건에 머물렀던 SNS상의 ‘친자확인’ ‘유전자검사’ 관련 게시물 건수는 논란이 일었던 지난달 무려 32,000건으로 20배 증가하는 폭발적 반응을 보였음. 흥미로운 점은 유명인이나 TV 인기 드라마가 연관될 경우 이런 현상이 증폭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논란도 우리 사회에 친자확인 유전자검사를 보다 일반화시켜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됐음.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131007022902&subctg1=05&subctg2=00&OutUrl=naver □ 사산(死産)태아 줄기세포 활용한 파킨슨치료제 임상 허가 〇 사산태아(死産胎兒)의 줄기세포를 활용...
2013.10.08 조회수 456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3일]
□ 이탈리아 의회, 줄기세포 치료 허용법안 승인 〇 이탈리아 의회는 사회적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줄기세포 치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음. 의회의 승인으로 스태미나재단이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일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줄기세포 치료를 지속할 수 있게 됐음. 앞서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금지했던 18개월 임상실험도 허용됐음. http://news1.kr/articles/1144195 □ 유전자검사조사 다 믿기 힘들다…결과 중 15%, 정확도 떨어져 〇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 위탁해 작년 6~11월 117개 검사기관(160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85.5%(100개)가 ‘매우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으나 8.5%(10개)와 6%(7개)는 각각 B, C등급으로 분류됐음. 이번 평가는 친자확인 문제 등을 통해 실제 검사의 적중률을 확인하는 동시에 인력 및 설비수준에도 점수를 매기는 방...
2013.05.23 조회수 30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3일]
□ 눈앞에 다가선 줄기세포 실용화 〇 줄기세포의 실용화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음. 현재 성체줄기(AS)세포에서만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배아줄기(ES)세포와 유도만능줄기(iPS)세포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고, 예정돼 있기 때문임. 게다가 2015년에는 15개 이상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나올 것으로 기대돼 난치병 치료에 새로운 장이 열릴 전망임. http://news.hankooki.com/lpage/it_tech/201304/h20130424033258122310.htm □ 인간 배아줄기세포로 기억장애 쥐 치료 성공 〇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 의과대학 신경과전문의 장쑤춘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시켜 쥐에 이식해 기억장애를 치료하는 실험이 성공했다고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발표했음.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423025019 □ “내 자식 맞나” 불법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 판친다 〇 채널 A 프로그...
2013.04.24 조회수 293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8일]
□ 식약처, 바이오·생약 임상시험 선진화 위한 T/F 운영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한약제제의 임상시험자료 작성지침 등을 마련하기 위해 '바이오·생약 임상시험 심사 선진화 T/F'를 운영한다고 밝혔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026 □ 진단검사 전문 의사들 "제약사 유전체검사 시기상조" 〇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춘계심포지엄에서 '검진유전체검사 공청회'를 개최했음. 이번 공청회는 최근 건강인을 대상으로 질병감수성과 연관된 유전체검사를 서비스하는 제약회사가 생겨나면서, 유전체검사의 주체인 의료인이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사전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기획됐음. http://www.dailypharm.com/News/169375 □ 미국 법원 "사후피임약 처방전없어도 판매허용" 판결 〇 미국 연방법원이 사후피임약(모닝 애프터)을 의사의 처...
2013.04.08 조회수 36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9일]
□ 환자현혹·부실 유전자검사기관 단속 강화 〇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업체들이 생명윤리 규정과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준수하는지에 대해 다음달까지 해당 업체 등을 대상으로 계도와 교육을 병행하고, 5월부터 현지조사 실시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 위법사항을 적발하면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303/e20130319140703117980.htm □ 중국, 낙태 수술로 죽은 아이 ‘3억3600만명’ 〇 중국에서 '한 자녀 정책'이 시작된 이후 지난 40년간 3억3000만건이 넘는 낙태 수술이 이뤄졌다고 중국 정부의 공식통계가 발표됐음. 중국은 1971년 인구 억제와 경제성장 등을 이유로 '한 자녀 정책'을 도입해 권장했으며, 지난 1979년부터 중국 정부는 소수민족 등을 제외한 한족을 대상으로 이 정책을 강제로 시행했었음. http://www.fnnews.com/v...
2013.03.19 조회수 415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8일]
□ 희귀유전질환 유전자검사 지원 본격 〇 국립보건연구원은 그동안 국내에서는 진단이 어려웠던 17개 희귀유전질환에 대한 진단법 개발을 완료, 본격적인 지원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음. 시장성이 낮은 희귀유전질환의 경우 병원 또는 일반 검사기관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아 질병이 의심돼도 확진을 위한 유전자 진단이 어려웠으며 고가의 비용으로 환자들에게 부담이 돼 왔었음. http://news1.kr/articles/1052733 □ 미, 광견병 오염된 장기 이식받은 환자 중 한명 사망, 접촉한 의료진 등 수백명 위험 〇 미국 내 5개 주(州)의 보건당국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오염된 장기 기증자로부터 장기를 이식받은 4명의 환자와 접촉했던 수백명에 대한 광견병 위험 역학조사에 착수했음. 주 당국 수의사 캐더린 펠드먼은 이들 위험군 중 미리 의료기관에서 예방조치로 광견병 백신을 맞게 한 사람들은 20여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음. h...
2013.03.18 조회수 299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12일]
□ 아이 골라 낳는 임신법 '파장' 〇 독일 정부는 8일 선천성 질환이 없는 태아를 고를 수 있도록 착상 전 배아 유전자 검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주간 슈피겔이 전했음. 이 법안은 의회 통과를 거쳐 1년 후 시행됨. 어떤 유전 질환을 사전 검사할지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별도의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개별 사안마다 승인하는 체계로 운영될 예정임.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302/h2013021202330822450.htm □ 병원서 폭행당하는 의사들…의료계 대책 촉구 〇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의사의 진료권 보장과 안전을 위해 응급실, 정신과 등 폭력 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의 안전한 진료권 보장을 위해 행정당국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음. http://www.mt.co.kr/view/m...
2013.02.12 조회수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