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3일]
■스티븐 호킹 "최악의 경우 '조력 자살' 고려할 수도" ; 美 상원, 정보 수집 개혁위한 미국자유법 가결…오바마 서명; EU연구팀 "여성에게만 생기는 4대 암 단일검사로 확인하는 시대 곧 도래" □ 스티븐 호킹 "최악의 경우 '조력 자살' 고려할 수도" 〇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73) 박사가 최악의 경우 ‘조력 자살’을 생각해볼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음.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오는 15일 전파를 타는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고통이 너무 심하거나, 내가 세상에 더 이상 기여하는 게 없고 짐이 될 뿐이라고 느끼면 조력 자살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음. 그는 운동신경세포가 사멸하는 희귀 질환인 루게릭병을 앓고 있음. 조력 자살은 안락사의 일종이지만, 안락사와 달리 의사가 아닌 환자가 약물 주입 등을 통해 삶을 스스로 마감함. 그는 2013년 조력 자살을 공개적...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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