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3일]
□ 생각대로 움직이는 인공 팔, 섬세한 동작까지? 〇 BBC뉴스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앤드류 가트웨이트 상병은 올해 1월 오스트리아의 대학 병원에서 6시간에 걸친 신경이식 수술 끝에 새로운 팔을 얻었으며, 현재 팔과 손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훈련을 하고 있음.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생체 공학 전문업체 `오토 복(Otto Bock)'이 개발한 이 인공 팔을 이식하기 위해 앤드류는 먼저 뇌에서 팔로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다발을 가슴 근육에 연결했음. 가슴 근육의 움직임은 센서와 전극을 통해 인공 팔에 내장된 마이크로 컴퓨터로 전해지며, 이를 신호로 인공 팔과 손목, 손가락 등을 움직임. 이 인공 팔은 실제 팔과 매우 흡사하게 움직이며, 열쇠나 카드 같은 물건을 집어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 동작도 가능함.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21302010276788002 □ 사후에 유급휴가? 인체조...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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