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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9일]
□ "세 부모 아기 시술 효과성·안전성 입증" 네이처 지 〇 유전 질환 예방을 위해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난자를 제공하는 여성의 세 유전자로 태어나는 '세 부모 아기' 체외수정법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만한 연구결과가 나왔음. 미국 뉴캐슬 대학교 연구진은 난자 기증자 64명의 난자 500개를 대상으로 세 부모 아기를 만드는 체외수정난 이식법의 일종인 전핵이식(PNT) 기술을 실험한 결과, 변형된 미토콘드리아 전이가 확실히 줄었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영국 가디언, BBC 등이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음.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지에 8일 게재됐음.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60900144241167 □ 존엄사 시행 첫날…'1800달러' 전문 병원 개원 〇 가주 존엄사법 시행 첫날인 9일 북가주에서 존엄사 전문 개인병원이 문을 열었음. 머큐리뉴스는 9일 버클...
2016.06.10 조회수 37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3일]
□ 유전질환 해소 기대 '세부모 체외수정' 기술적 결함 〇 지난해 2월 영국이 세계 최초로 허용한 유전적인 부모가 셋인 아기를 만드는 '세부모 체외수정' 시술에 기술적인 결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음. 20일 '셀 스템셀'(Cell Stem Cell)에 따르면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에 결함이 있는 여성이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 쓰는 이 방법이 실제로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음. 시술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핵치환(난자 핵을 빼서 다른 난자에 넣는 것) 기술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건강한 아이를 낳겠다는 시술 목적에 부합하지 않다는 분석.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20/0200000000AKR20160520166100017.HTML?input=1195m □ 美오클라호마 주지사,낙태 처벌법에 거부권 행사 〇 미국 오클라호마 메리 폴린 주지사가 주의회를 통과한 낙태...
2016.05.23 조회수 289
英 유전자 변형 '세 부모 아기' 허용?
미토콘드리아 공여 체외 수정… 생명 윤리 논란속에 여론 조사 영국 정부가 유전자 변형 기술을 적용한 체외수정의 허용 여부를 놓고 여론 수렴에 나섰다. 부모가 세포 내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3자에게서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공여받아 인공수정을 하는 방식이다. 시술이 시행되면 생물학적 부모가 3명인 아기가 탄생하는 셈이다. 영국 보건부 산하 인간수정배아관리국(HFEA)은 '세 부모 아기' 시술 허용 여부에 대한 공개 논의를 17일 시작했다. 12월 7일까지 설문 및 여론조사, 두 번의 공청회가 진행된다. 의회는 찬성 여론이 우세하면 내년 초 법 개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인간 배아의 유전자 변형은 실험 목적으로만 가능하다. 미토콘드리아는 모계로 유전된다. 그래서 시술은 모친의 난자에서 세포핵만 떼내 핵을 제거한 공여 난자에 이식하거나 부모의 생식세포를 우선 수정시킨 뒤 ...
2012.09.18 조회수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