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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1일]
■벨기에서 합법적 안락사 증가; 빌게이츠, 유전자치료 사업 투자에 손댄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일괄 20년 관리…헌재 "기본권 침해"; 심평원, 환자정보 취급 병원·약국 일제점검; 약정원 사태 여파, 진료정보보호법 제정 '탄력' □ 벨기에서 합법적 안락사 증가 〇 의료인의 도움을 받는 조력자살(assisted suicide) 안락사가 합법화된지 10년이 지난 지금, 벨기에 북부 플랑드르 지역에서는 안락사가 증가하고 있다고 의학저널 ‘JAMA내과학’에 실린 연구가 밝혔음. 같은 저널에 실린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역시 안락사가 합법인 네덜란드의 경우엔 드물게 시행되고 있음. 글로벌 의료계와 윤리학자, 정책입안자, 그리고 대중은 안락사 합법화에 따른 여파를 계속 주시하고 있음.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벨기에 북부 플랑드르에서는 2013년 상반기 사망자 표본집단 3,751명 가운데 4.6%의 사망원인이 안락사로 2007년의 1.9%...
2015.08.13 조회수 56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4일]
□ "어린이 장기이식, 빠를수록 '정서 지능 발달' 유리…장기이식 대기기간 길수록 아이들 IQ·SQ 등 정서 지능발달에 나빠" 〇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이식팀(강희경 소아청소년과 교수, 민상일, 이남준 이상 외과 교수)은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신장 또는 간 이식을 받은 환아 43명에게 IQ(Intelligence Quotient, 지능지수)와 SQ(Social Quotient, 사회 지수) 검사를 진행하여 장기이식 대기기간이 길수록, IQ와 SQ가 낮게 나타났다고 발표하였음. 장기이식 대기기간이 길수 록, 신장이나 간의 기능부전으로 인한 체내 노폐물 축적과 호르몬 불균형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는 아이의 정서 지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함. http://www.mediherald.com/news/articleView.html?idxno=35760 □ '신약 임상3상 시험시 국가R&D 연구비 지원해야' 〇 한국신약개발...
2014.03.14 조회수 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