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8일]
□ [주목! 이 기사] 한국인의 마지막 10년 〇 조선일보는 지난 4일부터 ‘한국인의 마지막 10년’이라는 기획기사를 연재하고 있음. 우리나라 노인들의 마지막 10년의 삶과 죽음을 통계와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있는 것. 이 기사는 먼저 한국인이 오래 살게 된 대신 오래 앓는다는 사실에 주목함. 그 결과, 10년 전 한국인은 남녀 모두 3~4년씩 앓고 세상을 떠났는데, 지금은 5~6년씩 앓고 숨을 거둠. 이는 질환별 환자는 늘고 있지만, 사망자는 줄어든 통계에서도 입증됨. 이 때문에 사망 직전의 치료비용이 평생 의료비의 20~30%를 차지할 정도로 부담이 커졌음.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756761&ref=S □ 사형수 "장기기증" 제안에 뜻밖의 윤리·의학 논란 〇 미국 언론은 미국 오하이오주의 사형수 로널드 필립스가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제안하는 바람에 형 집행이 연기됐다고 보도했...
2013.11.18
조회수 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