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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8일]
□ 제약업계 임상시험시 간호사에게 방문채혈 허용 추진 … 박인숙 의원, 의료법 개정안 제출 예정 〇 임상시험시 채혈 등 간단한 의료행위는 간호사 등이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옴.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제약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가 "의료법 개정을 통해 간단한 채혈 시 미국처럼 간호사가 환자를 직접 찾아가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하자,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관련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힘.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87033&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자살 예방 위해 '괜찮니'라고 물어봐 주세요" … 복지부, 자살방지 액션릴레이·플래시몹 캠페인 전개 〇 보건복지부는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괜찮니 캠페인'을 ...
2016.08.18 조회수 23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30일]
■ 美 콜로라도 낙태옹호 병원서 총격…최소 10명 부상; 환자 안전을 위해 의료인 면허 관리체계 강화; 논란 사전의료 의향서…의사 대다수 "찬성"; "유전자검사, 지침·규제 등 제도적 장치 필요" □ 美 콜로라도 낙태옹호 병원서 총격…최소 10명 부상 〇 27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낙태 옹호단체 `플랜드 페어런트후드'(Planned Parenthood·가족계획연맹) 병원이 입주한 건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음. 이날 총격사건으로 경찰관 3명을 포함해 병원에 있던 환자 등 최소 10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앰뷸런스를 통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현지 신문 가제트지는 전했음. 한편 `플랜드 페어런트후드'는 최근 낙태아에서 빼낸 장기를 불법으로 거래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28/0200000000AKR20151128007053075....
2015.12.01 조회수 25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27일]
■ 성비 불균형이 범죄 부른다…낙태로 사라지는 여성 1억 명 수준; "연명의료 자기결정권 보장"…경기도의회 조례 추진; 식약처, 초기 임상시험 약물유전체학 가이드라인 발간 □ 성비 불균형이 범죄 부른다…낙태로 사라지는 여성 1억 명 수준 〇 여성 대비 남성의 수가 많아지면 결혼을 위한 남성 간 경쟁이 심해져 범죄도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발표됐음.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의 레나 에들룬드 교수팀은 중국의 16∼25세 젊은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여성 대비 남성의 비율이 1포인트 올라가면 재산을 목적으로 한 범죄나 폭력 범죄가 5∼6%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에들룬드 교수팀은 1992년부터 2004년 사이에 증가한 범죄 중 많게는 3분의 1이성비 불균형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음.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151...
2015.11.27 조회수 34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6일]
■ "말기환자 33%, 연명치료 결정 중도에 바뀐다"; 피고인 기록 열람 때 '피해자·목격자' 개인정보 차단 □ "말기환자 33%, 연명치료 결정 중도에 바뀐다" 〇 죽음이 임박한 환자에 대한 생명 연장 치료를 의미하는 연명의료는 인공호흡기와 혈액투석, 수혈 등으로 삶을 연장하는 치료방식이지만, 이 같은 연명치료가 무의미하다는 목소리도 만만찮음. 이 때문에 요즘은 환자 자신이 연명의료 여부를 미리 결정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두는 경우가 늘고 있음. 그런데 말기암 환자 10명 중 3명은 이런 연명의료 결정이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음. 윤영호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교수팀은 국내 11개 대학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말기암 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연명의료에 대한 수용 의사를 2개월 간격으로 물은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16일 밝혔음. 이 연구결과는 완화의학 분야 국제학술지(Pallia...
2015.10.16 조회수 21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4일]
■국회의원 38명, '존엄한 죽음 캠페인' 나섰다; 국내 연구진, 혈우병 치료 가능성 열었다; "치매환자 보호자 약 20%, 학대 경험"; 미국 10대 성관계 크게 줄었다…게임·스마트폰에 빠져서? □ 국회의원 38명, '존엄한 죽음 캠페인' 나섰다 〇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23일 존엄한 생을 아름답게 마감하기 위한 취지에서 '사전의료의향서 365 캠페인'을 시작했음. 이 모임의 공동대표인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은 "암 사망 환자 3명 중 1명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가족의 요구로 연명치료를 받다가 고통스럽게 삶을 마감한다"며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미리 밝혀 존엄한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음. 이 모임에는 공동대표를 맡은 원 의원과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을 비롯해 모두 38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음. 캠페인 취지에 동감하는 시...
2015.07.24 조회수 36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0일]
■ 여동생·남동생 낳은 英 여성…꼬인 족보에 대리모 논란; 사전의료의향서 : 미국 1990년 입법 … 성인 26%가 서약; 진균성 뇌수막염 유발 유전자 대규모 발견 □ 여동생·남동생 낳은 英 여성…꼬인 족보에 대리모 논란 〇 영국에서 어머니와 양아버지의 대리모를 자처해 자신의 여동생·남동생 쌍둥이를 직접 낳은 여성 때문에, 복잡하게 꼬인 족보를 두고 대리모 논란이 커지고 있음. 영국 여성 엘렌 바운은두 번의 출산으로 첫딸 매디, 그리고 이란성 남녀쌍둥이인 루스와 알렉스를 얻었음. 이 쌍둥이는 엘렌이 친어머니와 양아버지의 대리모를 자처해 낳은 아이들임. 엘렌의 난자와 양아버지의 정자가 결합해 탄생한 아이들은 법적으로 엘렌의 여동생·남동생인데, 자신이 낳은 생물학적인 자녀들이 형제·자매가 된 셈임. 영국에선 대리모 제도가 합법인데 이렇게 대리모 제도 때문에 ‘족보’가 복잡하게 꼬이게 되자 대리모 관...
2015.04.10 조회수 41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3일]
■ "죽음은 삶 완성하는 과정… 터부시하지 마세요"; 김무성 "저출산 문제, 국가의 제일 중요한 아젠다"; "대박 꿈" 줄기세포치료제 8개 품목 개발 본격화 □ "죽음은 삶 완성하는 과정… 터부시하지 마세요" 〇 팔순을 눈앞에 둔 원로 의학자와 20여년의 나이차가 있는 두 후배 의사가 대담집 '의사들, 죽음을 말하다'를 출간했음. 이미 존엄사에 관 한 책을 3권이나 선보인 김건열(79) 전 단국대 의과대학장은 "우리나라에는 쇼크를 받을까 걱정해 환자에게 병을 감추는 이상한 전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연구결과는 정반대입니다. 자기 병도 모르는 환자는 고통받고 주변 정리도 못한 채 '속아서' 죽습니다"라고 강조 했으며 유사시 연명치료를 거부하겠다는 '사전의료의향서'를 법적으로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음. 같이 책을 낸 정현채(59) 서울 대 의대 교수와 유은실(57) 울산대 의대 교수는 의대 교육과정에 ...
2014.11.03 조회수 147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0일]
■홍익대 이인영 " 연명의료 특별법 시급"; 갈수록 설땅 잃는 `동물실험` ; 맞춤형 항암치료 위한 유전자검사 8종 등 급여 확대 □ 홍익대 이인영 " 연명의료 특별법 시급" 〇 죽음에 임박한 환자가 ‘사전의료의향서’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음. 홍익대 이인영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학술세미나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연명의료 특별법이 시급하게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음. 이에 보건복 지부도 법률안 마련을 위해 의견 수렴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부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6월경까지 법률안 초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음. 지난해 환자단체연합회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이 확인됐음. 앞 서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노연홍 공동대표도 인사말을 통해 “이러한 문화가 받아들여질 때 국내 의료체계가 성숙한 방향으로 ...
2014.05.30 조회수 224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7일]
□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총회 개최 〇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공동대표 회장 노연홍 가천대학교 부총장)은 임종환자의 자기결정권 보장방안 이라는 주제로 사전의 료의향서 실천모임 총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음. 사전의료의향서는 죽음이 임박하여 환자가 직접 의료진이나 가족 과 의사소통을 할 수 없게 될 경우 사용하도록 의식이 명료한 상황에서 자기에게 제공될 치료의 종류나 방법을 지정하여 알려두 는 서식으로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은 건강하게 살 권리, 편하고 품위있게 죽을 권리의 사회적 실현, 죽음과 관련된 자기결정 권의 실현수단으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과 의학적 활용을 목표로 2010년부터 활동해 왔던 보건의료인, 생명윤리전문가 및 웰다 잉 운동가들의 모임으로서 지난 2013년 5월 28일 창립총회를 가졌음. http://www.watcherdaily.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
2014.05.27 조회수 202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9일]
■임종기 환자 83%가 사망 1주일 전 연명의료 여부 결정; 차바이오앤 美협력사, 줄기세포 이용해 임상환자 시력개선; "허가신청시 최소한의 자료 누락 말아야" □ 임종기 환자 83%가 사망 1주일 전 연명의료 여부 결정 〇 2009년 '김 할머니 사건' 이후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의료현장에서는 임종 기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제도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한 환자 10명중 8명이 임종전 1주안에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288 □ 차바이오앤 美협력사, 줄기세포 이용해 임상환자 시력개선 〇 차바이오앤 디오스텍의 미국 협력사인 ACT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의 시력이 일반시력표 기준 0.05에서 0.5로 회복됐다고 28일 ...
2013.05.30 조회수 326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3일]
■서울대병원 "연명치료에 대한 사전의료의향서 인식차이 커"; 식약처, 복지부 '의약품 안전정책' 기능만 흡수; iPS세포로 신장세포 만든다 □ 서울대병원 "연명치료에 대한 사전의료의향서 인식차이 커" 〇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최근 전국 17개 병원에서 암환자 1242명, 암환자 가족 1289명, 암전문의 303명, 일반인 1006명을 대상으로 사전의료의향서의 필요성 등에 대한 설문 조사한 결과, ‘사전의료의향서’ 작성과 관련해 암 환자와 환자가족, 암전문의, 일반인 사이에 인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1231118072&code=900303 □ 식약처, 복지부 '의약품 안전정책' 기능만 흡수 〇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안 후속조치를 통해 복지부의 식품 및 의약품안전정책 기능과 농림수산식 품부의 농수산축산물 위생안전 기능을 식약처로 이관한다...
2013.01.23 조회수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