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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1일]
□ 네이처가 주목한 쥐 한 마리, 생명 연장의 꿈을 품다 Nature지는 일찍이 ‘휴마이스(HUMICE : Human+Mice)’ 시대의 도래를 2020년 과학계 주요 이벤트로 전망함. 지금까지 인간과 동물 세포를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연구에 주로 돼지가 실험 대상으로 사용되었으나, 체내 구조와 면역체계, 체온이 인간과 동일한 점, 하이브리드 배아를 만들어 인간의 세포를 가진 쥐를 탄생시키는 속도가 종전보다 빨라질 것에 대한 기대 등으로 휴마이스가 조명되고 있음. 기사 : https://www.ajunews.com/view/20201019154531543 □ 독감백신접종 후 사망자, 폐기 제품 동일 등록일 제품 접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0월 9일 백색입자가 검출돼 문제가 된 한국백신사가 제조한 코박스 인플루 61만도즈를 회수폐기 결정을 한 것과 관련, 국정감사에서 "제조번호 (PC200801·PC200802)와 국가출하승인 등록날짜(9월1...
2020.10.21 조회수 13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8일]
□ 노벨 화학상에 여성학자 2명 수상…"유전병 치료에 큰 기여"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 시각)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와 미국의 제니퍼 두드나를 선정했다고 밝혔음. 노벨위원회는 “두 수상자가 발견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기초 과학 분야의 혁명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의료 분야에 혁신을 일으켰다”고 평가했음.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007_0001190382&cID=13001&pID=13000 □ '편집이냐 교정이냐'부터 ‘디자이너 베이비’까지…말 많은 유전자 가위 논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 등장한 뒤 과학계는 물론 사회 전체가 주목하는 다양한 논란이 제기됐음. 용어에 대한 논란부터 인간 배아의 유전자를 교정한 맞춤형 베이비 관련 생명윤리 논란임. 기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가늠할 수 ...
2020.10.08 조회수 12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6일]
■미국 연구진, 범용 독감백신 동물 실험 성공; 경기도, 낙태시술 95% 불법···처벌보단 예방 우선; 日 정부, 환자정보 집약 신약개발 가속화 □ 미국 연구진, 범용 독감백신 동물 실험 성공 〇 미국 연구진들이 다양한 종류의 독감에 쓸 수 있는 백신 개발에 거의 성공했다고 밝혔음. 이들이 개발한 '범용' 독감 백신은 쥐, 흰담비, 원숭이 등을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돼 계절 백신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정적 백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과 가디언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음. 기존의 독감 백신이 독감 바이러스 표면에 붙어 있는 해마글루티닌(HA)이라는 단백질 분자 돌기를 공격하는데, 문제는 이 돌기가 끊임없이 변형되기 때문에 계절 백신은 이에 맞춰 매번 다시 개발해야 했음.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바니 그레이엄 박사 연구팀과 존슨&a...
2015.08.26 조회수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