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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4일]

'엄마 눈이 아파요'흡연 여성 태아 공개 ;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출범, 14865명 참여; 의료서비스 과다 이용 막자7월부터 의료급여 진료비용 알림서비스 개시


'엄마 눈이 아파요'흡연 여성 태아 공개

지난 23(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미들즈브러의 제임스쿡 대학 병원 연구팀이 임신 여성의 태아 모습을 주기별로 관찰했음. 연구팀은 비흡연 여성과 흡연 여성을 각각 16, 4명 뽑아 총 20명을 상대로 초음파 촬영을 진행했음. 특히 촬영 대상자로 선정된 흡연 여성 4명은 일일 평균 14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알려졌음. 연구팀은 임신 24주부터 36주까지 4주 간격으로 태아를 촬영했음. 그 결과 흡연 여성의 태아가 그렇지 않은 여성의 태아보다 더 많이 얼굴을 문지른 것으로 확인됐음. 임신 중 흡연은 조산 위험성을 높이며, 태아의 호흡기 발달에도 문제를 일으킴. 유아 돌연사 가능성도 있음.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3/24/20150324000893.html?OutUrl=naver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출범, 14865명 참여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이하 호스피스 국민본부)는 지난 23일 국회 도서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 국민본부 10,000+ 발기인 대회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음. 호스피스 국민본부는 개인 발기인 14865명과 의료기관, 학술단체, 호스피스 등 80개의 단체의 서명을 받으며 출범했음. 호스피스 국민본부는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호스피스 기반 시설과 운영 지원, 전문인력 양성, 연구와 홍보 등 범부처 차원의 5개년 계획, 그리고 법적 근거로서 호스피스 · 완화의료에 관한 법이 제정에 힘쓸 예정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9269195&code=46111302&cp=nv

 

 

의료서비스 과다 이용 막자7월부터 의료급여 진료비용 알림서비스 개시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 이용 정보를 제공하는 '의료급여 진료비용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음. 의료급여에 대한 혜택 인식 미흡으로 인한 의료서비스 과다 이용을 줄이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임. 복지부에 따르면 2011년 서울대 김진현 교수가 사회경제적 요인을 고려해 의료비용 지출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연간 의료비용으로 1.5배를 더 쓰는 것으로 조사됐음. 이에 정부는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되는 7월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사용한 연간 총진료비와 다빈도 상병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임. 알림서비스는 의료급여 과다이용이 예상되는 대상에게 우선적으로 서면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대상자를 확대하고 예방관리 등 다양한 의료정보를 추가로 제공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편리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324_0013555353&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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